22년도 중반기 개인 레슨생 모집합니다.
- 모집 기간 :
- 모집 인원 : 1명
프로필
프로필은 간략히 적어뒀습니다. 제 추가 및 상세 경력과 작업물, 같이 작업하고 있는 회사 및 아티스트들, 현재 나가고 있는 회사들, 학교 및 회사 합격생, 레슨생 중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 등은 방문 상담 때 다 오픈합니다. 방문 상담 신청 및 모든 문의는 댓글에 기재된 오픈 채팅으로 주시면 됩니다.
- 리라아트 고등학교 졸업
-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 호원대, 동아방송예술대 총 3개 학교 합격 )
- 레슨 경력 5년 ( 강남권 학원 및 아이돌 소속사 포함 다수 소속사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강 경력 보유 )
- 현재는 알앤비, 얼터너티브 쪽에서 이름만 들어도 다 아실만한 국내 및 해외 회사, 프로듀서, 그리고 아티스트 분들과 협업하여 일하고 있으며 제 개인 앨범 작업 또한 작업 중에 있습니다.
레슨 중 작업물 잘 나오면 백예린 태연 권진아 자이언티 카더가든 엑소 워너원 BTS 블랙핑크 딘 다이나믹듀오 헤이즈 식케이 크러쉬 nct 콜드 림킴 등 다방면의 메이저 아티스트 분들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및 회사 관계자분들, 또는 다양한 아티스트 분들께 직접 넘겨드릴 생각입니다.
저는 레슨에서 선생님이 가져야 할 의무, 책임 그 이상을 하며 레슨 한다고 자부합니다. 입시, 오디션의 경우 1-2달 전부터 주 2-3회씩의 추가 수업이라든지, 연장 수업이라든지 추가 페이 없이 그냥 더 봐드리는 건 흔한 일이고요. mr, 영상 촬영 다 도와드리고 카톡 피드백도 당연히 계속해서 해드립니다. 아티스트, 싱송, 유튜브 등 쪽으로 준비하시는 경우 녹음, 믹싱 및 편곡, 수정 작업도 계속해서 도와드리고요. 음악, 진로 관련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도 레슨 시간 외에, 또는 수업으로 치지 않고 상담해드리는 성격입니다.
시작부터 목표를 이루실 때까지 제 책임 다하며 레슨 해나갈 거고, 또 끌어줄 수 있는 능력도 충분합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문의하시는 분들은 저도 거절할 생각입니다.
제 레슨이 어떤 레슨인지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다 보니 글이 깁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레슨 진행은 카톡 상담, 방문 상담, 결정하시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까지 여유 있게, 또 상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니 편한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서문(레슨 소개)
2. 보컬 커리큘럼
3. 미디, 탑 라인 작곡 커리큘럼
4. 화성학, 시창청음, 그 외
지금까지 받아온 레슨과는 확연히 다른 레슨
(1) 어떤 정보를 받는지, 어떻게 전달받는지가 실력의 차이를 만듭니다. 몇 년을 배워도 잘 늘지 않았다면 문제가 내가 아니라 내게 들어온 정보들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은 사용하지 않는 아마추어적인 정보는 아니었는지, 나에게 맞지 않는 정보들은 아니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몇 달, 몇 년을 고민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것들, 막연히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제대로 된 정보만 있으면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빠르게 해결되곤 합니다. 아직까지도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정보의 질이 떨어지는 레슨을 받으며 재능이 없다는 등 문제가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엔 꿈을 포기하는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몇 가지 예시를 들겠습니다. 먼저 미디로 예를 들자면 몇 년을 배워봤자 정작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어떤 식으로 작업하는지, 어떤 악기, 샘플, 플러그인 등을 사용하는지, 어떤 식으로 편곡하고, 어떤 식으로 사운드를 디자인하는지 알지 못하면 퀄리티의 차이는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저 조차도 제가 학생 때 동네 학원에서 배웠던 것과 이름만 들어도 다 아실만한 회사, 프로듀서분들, 엔지니어분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현저히 달랐습니다. 몰랐던 내용이 많았고, 틀리게 알고 있던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마추어적인 정보와 필드의 정보는 아예 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컬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상적인 설명만으로 발성을 가르치던 예전과는 다르게 과학적으로 성대의 움직임, 호흡할 때 어떤 근육들이 움직이는지 등을 분석해 - 이 소리는 어떻게 내는 건가요, 이런 문제점은 어떻게 고치는 건가요 하는 질문들에 완벽한 이유와 개개인에게 맞는 완벽한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더 나아가선 본인이 원하는 톤과 창법 스타일에, 본인만의 개성이 합쳐진 가장 완벽한 완성형의 보컬이 될 수도 있고요.
실제로 고음이 안 돼요, 성대 경련 증상이 있어서 소리가 덜덜 떨려요, 목이 빨리 쉬어요, 삑사리가 많이 나요, 콧소리가 심해요, 호흡할 때 힘이 들어가요 등의 기본적인 발성 문제는 몇 회 수업만으로도 해결 방법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하는 톤과 창법을 이뤄내는 데도 보통 몇 달이면 충분합니다.
이처럼 정보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를 만드는 건 노래적인 부분에서도, 작곡에 관한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2) 호흡, 발성 몇 번 잡아주고 이 부분은 이렇게 저 부분은 저렇게 불러 하고 1시간이 끝나는 그런 레슨으로 원하는 회사에 들어가고, 아티스트가 되기엔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톤과 창법, 캐릭터, 송라이팅까지 색깔이 확실한 완성형의 아티스트가 점점 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본인의 색깔이 확실한 한 유명 아티스트의 경우 실질적으로 음악 작업에 쏟는 시간이 30프로, 그 외의 것들을 생각하고 신경 쓰는 시간이 70프로라고 말할 정도로 음악에 있어 뭔가 '다른 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아실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보컬 수업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들만 연습하고 있다는 게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현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의 경우 선 활동 후 회사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작업물이나 싱글 앨범이 있는 또는 이미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완성형의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미팅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이돌 쪽을 제외하곤 오디션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 레슨은 예전 실용음악과 세대의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레슨에선 들어볼 수 없었던, 아마추어적인 레슨에선 경험해볼 수 없었던 퀄리티가 다른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정확하고, 프로성이 있는 정보를 한 번 더 개개인에게 맞추는 과정을 거쳐 전달합니다.
정형화된 레슨으로 인해 앞으로 하고 싶은 음악과 현재 보컬 및 송라이팅 스타일의 차이가 큰 분들, 입시 보컬에서 벗어나 본인의 이상에 맞는 아티스트로서 나아가길 원하는 실용음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분들, 실력적으로 준비가 됐는데도 기존 아티스트들의 작업물과 퀄리티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분들. 이 외에도 음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아티스트적인 준비와 입시 준비를 같이 하길 원하시는 분들, 상위권 학교는 계속해서 떨어지는 분들, 올인원 레슨이 필요한 분들, 장기간 레슨을 받았는데도 달라지는 게 없었던 분들까지. 어떤 케이스든 ‘제대로 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라면 제 레슨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이상으로, 앞으로 음악을 해나가는 데 있어 큰 전환점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래부터는 전반적인 레슨 커리큘럼입니다. 예술 관련 레슨은 레슨생이 1명이면 1개의 커리큘럼이 10명이면 10개의 커리큘럼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때문에 카톡으로 더 자세한 커리큘럼 물어보셔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음악적 선호도, 톤과 창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를 말씀드리기란 어렵습니다. 커리큘럼(순서 및 배우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방문 상담 때 자세히 설명드리고 있으니 문의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보컬 레슨 커리큘럼
[발성]
1. 세브란스 병원 음성클리닉 연구부 교수이시자, 한국 발성 교정 협회 협회장이신 남도현 의사/교수님께서 한국에 처음 들여오신 최신의 발성학을 토대로 가르칩니다.
2. 상담 때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음악 및 보컬적인 선호도에 대해 얘기 나누고 현재 톤과 창법 상태를 들어본 뒤 어떤 발성이 들어갈지, 어떤 순서로 들어갈지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작합니다.
크게는 호흡과 각자에게 필요한 기본 발성( 고음, 저음이 잘 안돼요 / 삑사리가 많이 나요 / 몸에 힘이 들어가요 등 노래할 때 거슬리는 기본적인 문제들을 우선으로 잡습니다 )을 먼저 진행하고 그 뒤 톤과 창법을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 나갑니다. 톤과 창법은 장르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노래와 함께 진행하며,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녹음 수업도 함께 진행합니다. 아티스트로서 대중들에게 각인되고, 오랜 시간 사랑받기 위해선 본인만의 톤과 창법 스타일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발성만으로 이를 이루기란 어렵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톤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노래]
1. 마찬가지로 개개인에게 맞춰 수업합니다. 제 레슨의 1차적인 목표는 ‘하고 싶은 음악을 잘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음악이란 건 있을 수 없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타인의 안 어울린다는 말 한마디에 본인의 이상을 포기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 곡을 해석하는 방법과, 어떻게 부를지 보컬 디렉본을 짜는 방법부터 / 개개인에게 맞춰 - 노래 안의 다양한 표현 및 테크닉적인 요소들을 본인 톤과 창법에 맞춰 표현하는 방법까지 / 더 나아가 원곡과 다르게 본인 스타일, 캐릭터에 맞춰 멜로디, 표현, 장르, 분위기 등을 편곡하는 방법까지 하고 싶은 음악을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장담하건대, 발성, 노래, 작곡 모든 파트에서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설명들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노래를 배울 때 흔히 배우게 되는 음정 표현, 리듬 표현, 감정 표현 등에서 흔히 배우는 내용들이 아닌 새로운 것들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몇 년을 배워도 잘 모르겠고, 해결 안 되던 것들 모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소위 음악적 센스라 말하는 것들, 개성 등을 찾는 방법도 저는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예시를 몇 가지 들어보자면, 실제로 선생님이 고음이 안 되는 성대를 가졌다며 지금까지 낮은 노래만 시켰다던 한 학생은 발성 수업 1회 만에 고음역대를 내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 1. 과학적으로 신체적인 조건과 소프라노, 알토를 나누는 기준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이 때문에 동양에서 여자 알토가 나오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거의 없죠. 그런데도 단지 목소리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알토다, 낮은 음역대를 가졌다고 가르치고 그에 맞는 발성법을 배웠으니 고음이 안 된다고 착각했던 겁니다. 틀린 정보로 레슨 받았을 때 2-3년을 해도 안 되던 고음이 제대로 된 정보로 레슨을 받으니 1회 만에 해결점을 찾는 것. 이게 제가 위에서부터 쭉 얘기해온 정보의 중요성입니다. )
( 2. 이 학생뿐만이 아니라 레슨 오는 친구들 거의 대부분이 어떤 케이스든 모든 기본적인 발성 문제는 단 몇 회 만에 해결법을 찾습니다. 몇 달을 했는데도 기본적인 발성 문제에 시달린다면 그건 정보가 틀렸거나, 본인에게 안 맞거나 둘 중 하나에요. )
아리아나 그란데같이 스무스한 알앤비 창법의 음악을 하고 싶은데 안 어울린다, 넌 목소리가 빅마마 같은 전통적인 발라드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던 학생은 지금 알앤비 계열 자작곡으로 소속사에 들어갔습니다. 불가능한 거 없습니다. 하고 싶은데 안 어울리는 것도 없고요. 제가 지금까지 학생들이든,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든 보아온 바로는 그렇습니다. 열심히 설명 들었는데도 이해 안 가고, 하라는 대로 꾸준히 다 했는데도 해결이 안 됐다면 안타깝지만 그건 위에 말했듯이 본인이 들은 정보가 틀렸거나, 본인에게 안 맞았기 때문입니다. 절대 모든 것이 본인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말들 때문에 하고 싶은 걸 포기하거나, 차선책을 선택하려는 분들이 이 글을 보셨다면 레슨을 떠나서 꼭 다시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 레슨받은 내용은 혼자서 적용해 볼 수 있게끔 지도합니다. 본인이 지금 어느 위치에 있고, 앞으로 어떤 것들을 하면 되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게끔요. 레슨을 받지 않더라도 혼자서도 기존곡이든, 자작곡이든 보컬 디렉팅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 보컬에 대한 확신을 만들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1) 추상적이기만 한 설명, 배우는 사람이 납득이 가지 않는 설명은 하지 않습니다. 하나에 대한 설명은 1회 수업 안에 무조건 이해하고, 적용하고, 반복하고 수업을 끝내야 한다는 게 제 철칙입니다. 수업 시간 내에 확실히 느낌을 찾지 못하고 끝난다면 그건 연습 때도 찾지 못합니다.
(2) 사람마다 개인 성향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게 느끼고, 같은 걸 배우더라도 어떤 식으로 설명했을 때, 어떤 식으로 연습했을 때 더 쉽게 이해하고 익히는지 등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방법으로 여러 명과 소통하려고 한다면 당연히 안 맞는 사람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부분에서 실력의 차이가 크게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개인 성향 파악 후 그에 맞춰 같은 내용이라도 설명 방식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3) 입시의 경우 겹치지 않게 곡 레파토리를 다양하게 준비해야 하는 특성상 타 수업보다 장르에 따른 수업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탑 라인, 미디 작곡 / 작사 커리큘럼
1. 질감 똑같이 카피 몇 달 시키고, EQ, 신디사이저 만지는 법만 몇 달 가르치는 식의 비효율적이고 가르치는 사람은 편하지만 배우는 사람 입장에선 적용도 안 되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는 그런 레슨 절대 안 합니다. 실제로 미디, 작곡, 기악 2-3년을 배워와도 곡 하나 제대로 완성시키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도대체 드럼 질감 똑같이 카피하면 뭐 하나요. 본인이 쓰고자 하는 곡의 다른 악기들과 안 맞으면 끝인데. 건반 1-2년 배우면 뭐 하나요. 어떻게 코드 짜고, 편곡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처음 배우시는 분들을 제외하곤 바로 실전부터 시작합니다. 그때그때 쓰고 싶은 곡에 대해 얘기 나눈 뒤 그 곡에 필요한 요소들을 골라 레슨하고, 바로 적용하며 곡을 완성시켜 나갑니다. 이렇게 해야 같은 양을 더 빠르게 배우고 적용 방법까지 한 번에 익힐 수 있습니다. 다른 곡에 조금씩 변형시켜 적용하는 응용도 가능하고요. 가장 중요한 작업물도 훨씬 더 빠르게 나옵니다.
( 보컬 작업물을 내기 위해 미디 레슨이 들어가는 겁니다. 미디 전공자, 미디 전공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정보나, 사운드 디자인, 믹싱, 편곡을 위해 레슨 문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상담 신청 시 미리 얘기해 주세요. / 미디 입시 수업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
2. 작곡과 편곡의 반복입니다. 편곡이란 건 멜로디 바리에이션, 코드 추가, 형식 변경, 가사 수정, 악기 수정, AMBIENCE 추가, 믹싱 등의 모든 수정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한 곡을 완성시키기까지 이러한 작편곡 과정을 계속 거쳐야 곡의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곡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서 대중들의 귀를 잡기 위해선 완성도, 개성, 새로움, 그리고 어느 정도의 대중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학생에게 다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제가 돕는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곡은 꼭 혼자 써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타인에게서 나온 아이디어가 내 아이디어와 어우러졌을 때 새로움이 만들어지기도 해요. 제 의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듀서분들께 작업물 들려드리고 피드백 받아 더 좋은 퀄리티로 작업물 낼 수 있게 도울 생각입니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보통 미디 레슨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을 프로들이 사용하는 정보로, 가장 효율적으로 늘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디 전공이라고 더 알려주고 보컬 전공이 병행으로 배운다고 해서 덜 알려주지 않아요. 다른 미디 선생님들처럼 본인의 시그니처라고 숨기고 안 알려주는 것도 없고요. 다양한 장르 레슨 당연히 가능합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학생들도 다 하는 장르가 달라요. 알앤비 곡 쓰고 싶을 땐 그에 맞춰 레슨하고, 그 곡이 끝난 뒤 퓨처베이스 곡 쓰고 싶으실 땐 또 그에 맞춰 레슨 하는 식입니다.
화성학, 시창청음(입시) / 그 외
1. 단순히 화성학 시험을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기출되는 유형을 바탕으로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며 시험 2-3주 전에만 화성학 레슨을 시작해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창 또한 기출되는 유형을 바탕으로 실기 1-2달 전부터 수업 시간 내에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 작곡을 위한 화성학 및 보이싱 커리큘럼은 따로 존재합니다. ( 방문 상담 시 설명 진행 )
2. (1) 호흡 될 때까지 기다렸다 발성 나가고, 발성될 때까지 기다렸다 노래 나가는 식의 느리고 비효율적인 진행 방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두 병행하여 빠르고 효율적으로 레슨 진행합니다. 따라서 타 레슨보다 수업 진행이 타이트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확연한 실력 차이와 그에 따른 성취감도 높을 거라 확신합니다.
(2) 레슨은 본인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같이 상의하는 시간입니다. 음악 외의 것들이나 연습 방법, 특히 멘탈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 나누고 계속해서 해결 방법을 찾아나갑니다. 예술은 본인이 가장 잘 드러나고, 또 드러내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매 레슨마다 소통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집니다. 특히 아티스트 쪽이나 앨범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이 소통하는 시간 안에서 얻는 것이 정말 많을 겁니다.
레슨 정보
1. 위치 : 2호선 대림역 근처 스튜디오 (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밀집 지역 부근 )
2. 비용 : 주 1회, 60분 수업, 4회 기준 280,000원
- 기본적인 기악 ( 기타 & 건반 ), 미디 & 탑라인 작편곡, 화성학, 시창청음 등은 수업 시간 내에 병행하여 레슨 하며 여러 개를 같이 배우셔도 가격은 같습니다.
- 입시,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다 같이 준비하셔도 가격은 같습니다.
EX : 보컬 입시와 아티스트 준비를 같이 하고 싶고 입시에 필요한 화성학, 시창청음과 아티스트 준비에 필요한 미디, 탑라인 작곡을 같이 배우고 싶은 경우 필요한 모든 것들을 보컬 레슨과 병행하여 레슨 하며 가격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문의 시 주의 사항
(1) 본인 프로필로 들어와주세요. 그 외에는 답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제가 상담까지 모두 진행하는 개인 레슨이기 때문에 신중하지 못한 연락을 조금이라도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이름뿐일지라도 학원처럼 개인 정보를 저장하는 행위는 일절 하지 않습니다.
(2) 취미반 수업은 없습니다. 단,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거라 가볍게 시작해 보시고 싶으신 경우엔 수업은 가능하나 동일 수업, 동일 가격으로 진행됩니다.
(3) 방문 상담 신청의 경우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고, 어떤 것들을 배우길 원하는지 간략하게 얘기해 주세요. 처음 시작하는 경우 또는 아직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엔 그대로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4) 저와 학생 모두 마스크 착용한 상태로 상담 진행하며 수업 또한 마찬가지로 마스크 또는 페이스 쉴드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마스크 의무 해지 시 원하는 경우엔 벗으실 수 있으며, 저는 계속 착용 후 레슨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작업실에 고양이가 있는 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무서워하시거나 알레르기가 있으신 경우엔 얘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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