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만들기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야밤에 집으로 와서 영어잔득 써있는 서류를 내밀며 사인을 하라 해서 솔직히 뭔지도 모르고 비자 만들때 필요한 과정라고 하니 시키는대로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이상한 샘플 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필요하니 꼭! 준비해서 메일로 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나의 아포스티유 공부와 영문가족증명서 떼기는 일주일 넘게 컴맹인 저를 좌절과 스트레스 속으로 빠지게 했습니다.
이름도 첨들어본 아포스티유란?
라고 네이버에 정의 내려져 있습니다.
원래는 문서를 공증하고 대사관 도장찍고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가 이 협약 가입국으로 더 간소화 하고 편하게 인터넷으로 공문서를 인정 받는것이라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컴맹인 저에게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네이버를 찾아보니 다들 쉽게 잘도 하는거 같은데...저는 별 생쇼 다하고도 일주일이나 걸렸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대행해 주는 업체들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비용이 서류와 나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것도 다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우선 증멩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 대법원전자가족등록시스템에 가서 영문으로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야 합니다.
딸내미가 내딸이라는 증서가 있어야 비자를 만들수가 있거든거든요.
이때까지만 해도 오~~~시스템 잘 되어있네
하면서 감탄하며 여유를 부렸습니다.
인터넷만되면 어디서나 이렇게 간편하게 서류를 뗄수 있다니...디지털 세상 참 편하네...
하지만 감탄도 잠시 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난관이 제앞을 탁! 막아섰습니다.
그건 바로.... 다음에 이어집니다^^~~
https://cafe.naver.com/phaunt5353/9
[출처] 아포스티유 이름도 생소한 이것! 중요합니다.|작성자 필리핀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