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부터 6월5일까지 5박6일로 116차 연수를 다녀온 부산사는 특별회원 폭주무쏘 이준행 입니다.
매번 가는길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고 항상 이번엔 어떤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고
항상 긴장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합니다.
나름 준비한다고 하긴했는데 항상 부족합니다. 항상 모가 빠지고 안챙겨오고 참....
부족한 2%를 언제쯤 어떻게하면 완벽하게 채울까요....
부족한 준비를 이제와서야 어떻게 할수없고 조금 늦겠지만서도 채워야할부분을
다시 준비해서 돌아봐야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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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드림호안에서의 특별만찬입니다^^ 오랜만에본 특별회원들끼리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다들 이런저런 고민거리를 안고 희망을 안고 팬스타를 탔을껀데 같은길을 가는사람들끼리
서로 정보공유도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됩니다.
나름의 노하우라면 특별회원들간에 친해지면 인맥형성과 간접경험을 하게됨으로써얻는
많은 플러스요인이 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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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기전 사우나를 다녀오니 석양이 지길래 한컷 찍었는데 참 아름답네요.
또다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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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오사카항에 도착 드디어
왜타는지모를 버스를타고 내린뒤 입국수속을 마치고 단체사진찍고 짐실어보내고 전철타고
은혜네하우스에도착 방배정받고 점심먹고 드디어 일정을 시작.....
항상 해오던 일들입니다. 신입이나 특별회원이나. 신입들은 운영진들을 따라서 연수에 들어가고
특별회원들은 자기만의 일들을 보러 돌아다닙니다. 간혹 삼삼오오 같이 가기도 합니다.
저녁때가 되서야 다들 한자리에 모이지만 신입회원이나 특별회원간에 서로 얼굴보기가 힘듭니다.
많이 아쉬운부분이긴하나 이건 개인적으로 풀어나가야할 부분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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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엔짜리 다발이네요^^ 후쿠자와유키치라는 일본근대계몽사상가이자 게이오대학 설립자인데 이인물은
나중에 따로한번 다루겠습니다. 아무튼 족히 100만엔정도는 되어보이죠^^ 한손에쥐어지는게 1500만원돈이라니 ㅎㅎ
이래저래 물건 사입하고 부탁받은일 처리하고 100엔스시집에서 저녁먹고 들어와서는 하루를 마감하는듯하다
다시 돈키호테며 도톤보리를 돌아다니다 들어와서는 룸메이트들과 맥주한캔마시며 씻고는 잠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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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에도 자전거를 끌고다니며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판비데라우치도가고 거기서 신입분들도 만나고
115차 토픽에이 권혁준군이 판비와 마루비추 정식카드를 발급받아 기념으로 한컷 찍어줍니다^^
수많은곳을 돌아다니다보며 멋진사진만 몇컷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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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빌딩인데 전기세가 참 많많치않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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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멋진 험머들입니다. 연비가 안습이긴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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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회원 덕수를 따라가본 꼼데가르송매장입니다. 찾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ㅋ
명품매장이 즐비한 큰도로에서 까르띠에매장에서 우회전하면 바로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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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에는 OCAT에서 이케아행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케아를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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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각종 인테리어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잘꾸며져있고 1층은 물건들을 살수있도록 되어있네요.
몇가지 물건을 사입후 그 말로만듣던 이케아 소세지도 먹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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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세지는 100엔 음료수는 70엔인데 셋트로사면 150엔이고 음료는 무한리필된답니다.
이케아에서 남바역으로와서는 다시 숙소로가는길에 108차특별회원 미란이를 만납니다.
커다란 트렁크에 양손짐가득들고 낑낑거리며 공항가는길이라던데 헐... 안쓰러워서 전철타는데까지
짐을들어다줍니다. 그런데 고맙다고 밥이나 먹자는데 컥 타카시마야백화점 7층 일식집에서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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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덕분에 맛나게 점심한끼 잘먹었습니다. 아 맨날 얻어먹기만하고 ㅋ 담번에 부산오면
맛난거 많이 사줘야할거같네요.
저녁에는 룸메이트들과 덴덴타운을 돌다가 반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오코노미야끼집에갔는데 1시간10분을
기다려서는 겨우먹을수있었습니다. 마침 일본국대축구팀이 오만과 월드컵최종예선을하는데 3:0으로 이기더만요
골들어갈때 일본사람들이 환성지르는것보다 우리들이 "에이'했던소리가 더크게들렸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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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짐정리들을 다하고는 간단하게 다과를 엽니다. 옆방 신입들과 처음으로 술을 마셔보는거 같네요 ㅎ
이런저런 이야기가 무르익고는 어느덧 일본에서의 마지막밤이 깊어갑니다.
첫날 부두에서보았던 트럭이 다시왔고 거기다 모든 짐들을 싣고는 오사카항으로 도착했습니다.
돌아오는 팬스타에서는 처음으로 '파라다이스'라는 VIP전용 바에도 들어가봤네요 징크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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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수있는곳이랍니다. 참 운좋게 구경 잘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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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에서 쇼를 보면서 유메에서 한잔하면서 5박6일의 일정은 마쳐갑니다.
많은분들이 배를타고 연수를 하시면서 돌아가는배에서 생각하는게 참으로 많을줄압니다. 저도 그렇구요.
여러번 연수를 다녀왔지만서도 매번 새롭고 항상 긴장하며 많은 사람들과도 부대끼면서도 배울게 참 많습니다.
다들 내마음같지는 않지만서도 이리부대끼고 저리부대끼고 많은 경험들을 해보고 그래야 비로소 자기것이 되는게 아닌가싶네요.
마지막으로 사진하나올리고 두서없는 연수후기를 마칠까합니다.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배한척이 우리들 모습같네요.
신념을가지고 열정을가지고 헤쳐나가면 어떤파도가와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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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일 멋진 연수 후기같습니다 ㅎ
이번달에 뵐수있겠네요
오늘은 부산이라 못가서 아쉽습니다ㅠㅠ
제일 멋진 연수 후기라 ㅋ 땡큐 동철^^ 21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보자! 어제 부산소호무역모임은 잘했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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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행씨도 수고많았응다 간혹은 뵙도록합시다
세일형님 어제 잘들어가셨죠? 팬스타에서도 자주뵙고 부산에서도 자주모여요^^
New폭주무쏘님 자주 뵈요......근디 저는 생선을 못먹기에 다음에 치킨에 생맥주 한잔 예약 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네 팬스타에서 자주뵈요^^ 인천분이 회를못드신다니 ㅎ 치맥콜입니다!
부산에살면 자주 모여서 회도 먹고 싶은데 거리가 장난아닙니다.ㅋ 연수때 또 뵙겠습니다.
도근상 연수때 자주보자^^
나두 집에가서 글~~~남기고시포^^
지금쯤이면 은혜네에 있겠군 ㅋ 고생하고 물건잃어버리지않게 잘챙기고다녀!
수고하셨습니다.
열심히 하신 만큼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회차때 뵙겠습니다. ^^;
혁준이 사진 잘나왔네^^ 그려 다음에또보자!
오오 처음보는 행님의 알찬 후기!!
어허 처음이라니 전에도 한번쓴거있잖냐 ㅋ. 네물건땜에 고생좀한거 알지 모 그냥냅두고와도 되는데 내가
오지랍이넓어서리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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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관심덕분에 좀더 알차진거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보여드릴꺼고 팬스타에서의 하룻밤 너무
감사합니다^^
이 후기의 동행이 되어야 할텐데.....수고 많으셨습니다. 긴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팬스타에서 자주보도록해요 술한잔도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흠.....
준행형님 후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발전을 하셨는데요 ㅎㅎ
저도 은혜네 하우스 구석에 있는제 물건 가지러 가야 되는데
회사도 바쁘고 여러가지 복잡해서 못가네요.
빨리 은혜네에서 술한잔 한느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민규잘지내지? 너무많은발전이라니 ㅋ 조금씩전진해나가는거지 모. 그래 오사카에서 술한잔하는날을기다리며^^
왜 타는지 모를 버스 ㅎㅎ 그렇죠 그 짧은 거리를 굳이 기름버려가며
뭐 일본인들이야 조금의 위험이라도 줄이려고 그러는 거겠지만요 ㅎㅎ
형님 어제 즐거웠습니다 117차때 뵙겠습니다!!!
다들바로신청했더만 ㅋ 그래 117차때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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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동행하지 못해서 섭섭하네요.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