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한외대 글로벌캠 대나무숲 미투운동의 부작용에 관한 글

[에리패다활중당함]

HUFS GLOBAL #소리73678
2018. 03. 04. 오후
<공론화>
미투운동.

미투운동은 위계적 성폭력 추방운동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조민기의 사례를 보면 확실히 그런 사람 몇명 잡아내서 혼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훨씬 더 큽니다.

미투운동은 성폭력 추방의 탈을 쓴 남혐 운동입니다. 설사 순수한 의도로 폭로한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들을 지지하는 세력은 남혐으로 똘똘 뭉친 페미니스트 들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표가 필요한 정치인 들이구요. 의도가 불순한 세력이 필사적으로 벌이는 운동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

첫번째.
무고한 사람이 희생될 가능성입니다. 창원대 무용과의 사례랄지, JTBC가 엄지영의 인터뷰를 “물타기”시켜서 “손을 대려고 했어요”를 “손을 댔어요”라고 바꿔버린 사례랄지. 이미 예전에 미투 당해서 자살을 시도한 박진성 시인의 사례랄지. 없는 일을 만들거나, 있던 일이라도 심하게 부풀려서 한 무고한 남자의 삶을 파괴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이런 무고한 사람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 근대 최고의 브레인들이 만든 것이 형사소송법, 민사소송법입니다. 무분별한 마녀사냥, 무분별한 폭로, 인민재판식 망신주기, 니가 니 죄를 알렸다! 이런 방법으로는 부작용이 너무도 큽니다. 그 부작용을 없애려고 만든 법체계를 무너뜨리는 건 훨씬 더 큰 희생을 치룰 겁니다.

두번째,
정치적 악용 가능성입니다. 페미들은 지금 물 만난 고기에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는 말이 있죠. 페미에겐 강남역 난동 이후로 지금이 제2의 부흥기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원했던 법개정을 한꺼번에 밀어부치고 있죠. 여성폭력방지법안? 기본적으로 남성만 악하다는 전제가 깔린 법입니다.

무고죄 없애라고 하죠,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없애라고 하죠. 무차별적인 폭로에 거추장스러운 건 다 없애라는 말입니다. 남성의 방어권은 모조리 벗겨내고 마음껏 폭로하고 무고하는 세상? 안올 것 같지만, 스페인이 이미 그렇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이번에 페미니즘 교육도 제도화 한다는군요. 더 염려스러운 것은 헌법 개정안에 페미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개헌특위에 여성단체연합대표가 참가 중이에요. 모든 고위직 5:5 할당제 하자는 소리까지 지껄였어요.

또한 김어준이 예견했듯, 미투를 악용하여 정치적인 정적을 쓰러뜨리려는 세력이 반드시 나타날 거라는 겁니다. 국민의당이 가짜 증인 내세워 문재인 쓰러뜨리려 했는데, 그깟 정치인, 시민단체, 명망있는 사람들 쯤이야? 미투는 “찍히면 죽는” 마녀사냥이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세번째,
미투는 결국 남자는 다 나쁘다 (성추행범이다, 성폭행범이다, 결국 파보면 다 개놈 ) 이라는 남혐을 확산시킬 것입니다. 당연히 페미니즘은 더욱 창궐할 거에요. 성폭력 예방 교육? 전국의 여성단체 밥줄입니다. 근데 그 여성단체 대부분이 페미니스트들이에요. 직접적인 세금은 안나가도 성교육, 성폭력 예방교육은 필수이기 때문에 여성단체들 철밥통을 정부가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 없죠.

페미가 강물처럼 흐르고, 남혐이 만개하는 사회를 원하십니까? 페미들은 원합니다. 그 방법론으로 미투질을 선택한 겁니다. 유명인이 성추행범이었다니! 얼마나 관심 끌기 좋은 추문입니까? 하나만 터져도 큰데, 날이면 날마다 터집니다. 다른 모든 뉴스는 미투질에 묻히고 말았어요. 결국 여성들은 남성들을 무서워하고, 남성은 또 미투 당할까뵈 여성을 멀리하는 사회가 될 겁니다. 그래놓고 출산율 상승을 바랍니까?

저는 위계적 성폭력을 비호하지 않습니다. 아주 역겨워하며 반대하고 비난합니다. 하지만 남혐적 마녀사냥은 더 큰 부작용만 남길 것이기에 다른 방법론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피해자 한명 한명은 순수한 의도 일 수 있지만, 분명 아닐 수도 있기에 사안을 냉철하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미투질은 위계적 성폭력을 추방한다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유명남성 망신주기 운동입니다. 니가 그래놓고 지금 유명해져 잘나가? 라는 사적인 복수입니다. 조민기에게처럼 억울한 일을 당했으면, 트위터를 커지 말고 경찰서로 가십시오.

(오달수 사례는 위계적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성폭력도 아니었고, 오달수가 당시 권력자도 아니었습니다)

법이 만능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가 합의한 유일한 해결책이 법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사적인 복수로서 형사법이 엄격하게 금하는 것입니다. 몰려다니며 악플달고, 인신공격하고, 리트윗하며 망신주고. 심지어 무고 유죄를 받아내도, 무고 소송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년 넘게 악플달고 괴롭힙니다. (박진성 시인, 탈랜트 이진욱) 그런 페미들의 모습은 떼로 몰려다니며 지식인들을 테러하면서 중국을 30년 후퇴시킨 문화혁명기의 홍위병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 그리고 그것은 결국 마오쩌뚱에게 이용당했고, 수백, 수천만명의 아사자를 만듭니다 )

껍데기 바꿔쓴 사이버 홍위병들의 기만전술이 바로 미투질이라는 결론입니다.



츌처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818194038370790&id=227309157459284

문제시 여자가 그럴수도 있지

[화이트잭]

아 시발 울학교네 개쪽팔려 한남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