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7일 토요일 바이데일리에서 공식적 마지막 와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어찌 일하고 서울 다니고 한다고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글을 적네요.
이번 모임의 주제는 달다구리였는데
실제 달다구리는 모스카토와인인 몬쿠코와 포트와인이고
나머지는 산미감이 있는 그러한 달지만은 않은 와인들이였습니다.
하지만 산미감이 더해져서 질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달콤한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아우스레제 같은걸 더 추천하게 되더군요.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드리며
늦었지만 카페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ㅎㅎ 그동안 수고했어 얼굴본지 너무 오래됐네
내 친구의 책 제목 '와인 소주처럼 마셔라'ㅋ
와인이나 소주나 다를꺼 없지요~
어차피 술이거늘~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내가 나간 첫와인벙개였는데그날이 마지막이라해서 섭섭, 다른 벙게모임에서 자주봐^^*
네~^^ 요즘 서울서 있는지라 정신이 없어요..ㅠ
언제쯤 대구갈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