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수퍼목요일' 하루 앞둔 뉴욕증시, 소폭 상승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주 하락을 금융주들이 상쇄.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해 에너지주가 크게 떨어지며 우려 지속.
영국총선, 코미 전 FBI 국장의 상원 증언, ECB 통화정책회의 등 시장 영향을 줄 수 있는 3개 이벤트 앞두고 대기모드.
코미 전 국장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미리 제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개입 행위를 구체적으로 증언했으나, 시장을 뒤흔들만한 새로운 폭로는 없는 것으로....
코미 전 국장의 성명 내용에 새로운 내용은 없었고 이미 다 가격에 반영됐다면서 청문회가 시장에 미칠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 다만 청문회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폭로가 나올 가능성도....
한편, 대니얼 코츠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앤드류 맥커비 FBI 국장대행은 이날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에게 러시아 대선개입수사를 방해하라고 요청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
미 국채 수익률이 오르자 금리에 민감한 금융주들이 움직임..
슈퍼목요일을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상승세로 출발,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오전 한때 유가와 함께 급격히 밀렸으나 곧 상승영역에 다시 진입. 코미 전 국장의 성명이 공개된 뒤 상승세가 굳어짐.
에너지주가 1.48% 떨어졌으나, 금융주가 0.82% 상승. 부동산주도 0.47% 오르며 선전.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 없었음. 8일 결과가 공개되는 ECB 통화정책회의와 영국 조기 총선 향배에도 촉각.
ECB는 이날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부양정책 수준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
ECB는 다만 이번 회의에서 그간 오랫동안 언급돼왔던 '하방 리스크' 관련 문구를 철회, 경기 개선 상황을 인정할 전망.
달러 상승, 달러인덱스는 0.13% 상승한 96.764. 장중 한때 전장 대비 0.13%까지 빠졌으나 코미 성명 공개 이후 반등.
달러/엔은 0.43% 올라 109.88엔.
유가 하락, 장중 매물이 순식간에 쏟아지면서 유가는 급격히 추락.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예상과 달리 9주 만에 처음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1개월 내 최저치.
OPEC와 비회원국들의 감산이 글로벌 공급 과잉을 별로 줄이지 못했다는 우려가 확대.
WTI는 5.1% 하락해 지난달 4일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45.72달러. WTI 선물은 10거래일 만에 11%이상 하락.
브렌트유는 4.1% 내린 배럴당 48.06달러.
EIA은 2일로 마감한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과 달리 330만배럴 늘어 5억1300만배럴. 시장에서는 350만배럴 감소를 예상.
금값은 3거래일간의 상승세를 일단락했고 국채 가격도 하락.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30달러(0.3%) 하락한 1293.20달러. 3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첫 하락 마감.
약세를 지속하던 달러는 이날 강세를 보이며 금값에 부담.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3bp(1bp=0.01%) 상승한 2.178%.
유럽 마감, 英총선·ECB 통화정책 회의 하루 앞…소폭 하락
잠재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예정된 '수퍼 목요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389.18. 장 초반 391.81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반전. 3거래일 연속 하락.
영국 총선에서는 집권 보수당이 과연 다수당에 오를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
8일 실시되는 영국 총선 결과는 영국 시간으로 금요일 아침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테레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의 승리를 예상되지만 노동당과의 접전이 예상.
지난 3주간 나온 여론조사 대부분은 보수당과 노동당이 치열한 접전 중, 간발의 차이로 보수당이 다수당 지위 획득에 실패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음.
보수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 테레사 메이 총리는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만일 예상치 못한 총선 결과가 나올 경우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의 변동성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
ECB는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존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 시장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에서 ECB가 기존 통화완화정책을 축소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신호를 찾으려 할 것으로 전망.
유로는 0.21% 하락해 1.1253달러. ECB가 8일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유로 가치에 하락 압력.
파운드는 0.26% 올라 1.2945달러.
중국마감, MSCI지수 편입 기대↑…상하이종합 1.23% `급등`
이틀 연속 상승. MSCI 지수 편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하이지수가 1% 넘게 급등, 한달 만에 최고치.
CSI300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치. 자사주 매입 열풍도 증시를 후끈.
인민은행이 중기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불식.
공개시장운영을 통해 은행 간 시장에 유동성 1800억위안을 투입.
홍콩 언론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지수 편입이 거의 확실 전망.
골드만삭스는 올해 중국 A주의 MSCI 편입 확률이 60%.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는 오는 20일 결정.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 시도는 올해로 네번째.
자사주 매입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주에만 중국 기업 10여곳이 직원들에게 자사주 매입 독려.
선전펀다기술(+1.32%), 동방금옥(-0.85%), 장성애니(+4.54%) 등이 자사주 매입 캠페인을 진행 중.
투자자들이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전반에 낙관이 번지고 있다는 평가.
인민은행은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7858위안으로 고시. 위안화 가치가 0.11% 상승. 6거래일 연속 절상.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건축자재 상수도 사무용품 가정용품 소프트웨어 의료장비 등이 각각 2% 넘게 급등.
일본마감, 닛케이 강보합..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나 심리적 지지선인 2만선까지 회복 못함.
이번주 시장을 움직일 거대 이벤트들을 앞두고 주춤하는 모습.
2일 닛케이지수는 22개월 최고치까지 뛰어오르며 2만선을 돌파했으나, 6일 2만선 아래로 밀렸고 반등에 실패.
거래량은 저조. 투자자들은 8일 ECB통화정책 회의, 영국 총선, 미국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의 상원 청문회 증언을 앞두고 관망.
소폭 하락 출발한 이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하며 다시 2만선을 넘었으나 장 막판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날과 비슷한 선에서 마감.
중국 역시 이번주 무역수지, 물가 지표 등을 발표할 예정.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했으며, 특히 코미 전 FBI 국장의 증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미 전 FBI 국장의 증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혁과 경제부양책을 저해할 경우, 엔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
엔화는 약세. 마감 당시 달러/엔 환율(엔화 가치와 반대)은 0.05% 오른 109.47엔.
주요 수출업체들은 엇갈림. 도요타자동차는 0.14%, 혼다자동차는 0.45% 내린 반면 반도체 장비업체인 아드반테스트는 0.47%상승.
재팬디스플레이(JDI)는 9.74% 상승.
오늘은 옵션만기일 웩더독 가능성.... 슈퍼 목요일이라고 일제히 언론은 떠들고 있다. 그러나 이미 그려지는 정해진 길 위에서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본다. 추세를 만들어 가는 시장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았다. 여러 우려와 기대는 있지만 오늘과 내일은 돌발 변수를 대비해야....
OECD 내년 한국 성장률 0.2% 하향하면서 불편해지고...
트럼프를 끌어내릴 확실한 증거가 코미에게는 없다는 평가에 시들해진 청문회... 그러나 결정타가 나올 수도 있는 일...
수사 지휘 요구를 거부한 법무장관이 이탈 등 트럼프는 사면초가인 가운데 현재까지는 트럼프를 잡을 카드는 안 보임. 내일 청문회 상황은 돌발 변수를 찾기에 힘이 쏠릴 것으로...
UAE '카타르 단교' 하루만에 일부 제재 완화, 카타르 선박의 아부다비항 입항금지 조치를 해제하고, 카타르와 관련된 국제 유조선에 대한 페르시아만 운항제한 등도 중단했다. 이는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UAE가 카타르를 더 많이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채권왕' 그로스, 美증시 거품 경고.."금융위기 이후 가장 위험"
"(중앙은행의 느슨한 통화정책 때문에) 돈이 금융시스템으로 뿜어져 들어오고 있다. 스스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돈이 수익률이 과도하게 낮은 채권뿐 아니라 이미 고평가된 주식으로 유입되고 있다."
파버도 블랙먼데이의 재연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는 가운데 우려들이 나오는 중...
근심의 벽을 타고 오를 증시의 향배에도 조심스럽게 반응할 필요....ㅎ
와우 대박났을 듯.... 개인들 옵션 투자.... 막판 뒤집어진 상황이 화려하네....ㅋ
동시호가 상황이 눈을 의심스럽게 한다. 외인 매수 전환과 기관이 매도 늘린 교차 거래 양상이 입을 다물 수 없게 한다.
막판 4천억 이상 비차익 프로그램이 들어왔다. 국가지자체가 프로그램 매수로 장을 주도하다 매도로 바뀌었고, 금융투자도 프로그램 물량 대거 뱉어냈다. 이를 외인이 다 받아 버렸다.
정말 대단했다. 2시 이후의 흐름은 장중계를 멈추고 거래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동시호가에는 더했다.
나도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셈....ㅎ
여전히 코스닥은 외인 러브콜 속에 싱싱하다. 700선이 고비일 것 같다.
옵션만기 후유증이 염려되기 보다는 내일이 기대된다.
유가 급락이 만들어낸 잡음으로 시끄럽다. 트럼프는 가는 곳마다 악을 조성하는 인물이 되고 있다.
역사상 최악의 인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진다. 미국이 정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슈퍼, 슈퍼 목요일이 드디어 오픈이다. 영국은 투표가 시작되었고, 미국에선 청문회가 시끌하다. 오늘밤이 볼만하다.
그러나 피하고 싶지 않은 주말이다. 연타석 홈런을 계속 날릴 것 같다. 손대는 족족 날아간다.
-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고
- SK증권우 등 상한가 기록..시총 상위 종목은
희비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가 하룻 밤새 5%나 급락했으나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외국인은 사고 기관은 팔았다. 장 막판 양쪽 수급세력에 의해 코스피의 방향성이 바뀌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포인트(0.15%) 오른 2363.57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상승세다.
코스피는 뉴욕증시의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장 막판 반전이
일어났다.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기관의 순매도가 감소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하는 듯 했으나 장 막판 기관은 순매도로, 외국인은 순매수로
돌아섰다. 결과적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받쳐주면서 코스피는 상승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2700억원, 900억원
동반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4400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의 영향으로 금융투자는 2500억원, 국가 및 지자체는
1000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기계가 2%대 상승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음식료품,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증권을 비롯한 금융업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약품, 철강금속, 의료정밀,
통신, 운수창고, 건설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들은 희비가 갈렸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현대모비스(012330), 삼성생명(032830), POSCO(005490), LG화학(051910), SK(034730),
SK텔레콤(017670),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096770)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기아차(000270),
KT&G(033780), LG생활건강(051900), LG전자(066570) 등은 상승했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SK(034730)가 SK증권(001510)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SK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으나 SK증권은 17% 가량 급등했다.
SK증권우(001515)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하룻밤새 5% 가량 급락하고 원화 강세, 여름철 휴가 등의 호재에 항공주도 강세를
보였다. 제주항공(08959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2%대 상승률을 보였다. LG이노텍(011070)은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부품 공급 기대에 7%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억621만7000주, 거래대금은 8조2300억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43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코스닥 장중 700선 돌파, 7일째 상승...
SK증권, 공개매각 보도에 급등 ]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8일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 증가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한데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영국의 총선, 제임스 코비 미국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상원 증언,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대내외 이벤트에 따른 경계심리 확산으로 코스피 시장은 약세를
이어갔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하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700선 턱밑까지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사흘만의 상승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43포인트(0.15%) 내린
2363.57로 장을 마쳤다. 사흘만의 상승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장중 ‘사자’로 전환, 2765억원 순매수했다. 나흘
연속 순매수다. 닷새째 매도에 나선 기관이 4427억원 순매도다. 개인이 925억원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96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4180억원 순매수 등 전체 3984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78계약 순매수이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2751계약, 2125계약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기계가 2.36% 올랐으며 섬유의복 음식료품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증권 은행 등이 상승마감했다.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보험 의약품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0.31% 내렸다. 사흘째 하락이다.
한국전력과 NAVER가 각각 1.60%, 1.40%
올랐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상승했다.
삼성생명 POSCO LG화학 SK SK텔레콤 등이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넷마블게임즈가 코스피200 지수편입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각각 3.88%, 4.36%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25만4000원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KT&G가 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으로 2.69% 올랐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코스 판매 개시후 일각에서 예상하던 드라마틱한 담배 시장 변화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며 “담배 수출호조 및 홍삼 이익 확대로 2분기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성장 기대감에 3.11% 상승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장중 3만68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국제유가 하락과 성수기 기대감으로 제주항공 한진칼 대한항공 등 항공주가 52주 신고가를 동반 경신했다.
SK증권이
공개 매각한다는 소식에 16.90% 급등했다. SK증권우는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한 매체는 SK증권이 공개입찰로 매각을 추진하기로 확정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노동조합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세진중공업이 현대중공업 그룹의 수주 증가 기대감으로 5.46% 상승했다.
SK증권우 홀로 상한가이며 368개 종목이 상승, 443개 종목이 하락했다.
◇장중 7000선
돌파
코스닥 지수는 3.51포인트(0.53%) 오른 669.97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670.05를 터치했으나 상승폭을
지키지 못했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7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8월16일(장중 고가 706.40)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0억원, 214억원 순매수인데 반해 개인이 805억원 순매도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IT종합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테츠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금속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이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기계장비 등이 내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가 4.79% 올랐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CJ
E&M 에스에프에이 휴젤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상승마감했다.
이오테크닉스와 신라젠이 각각 13.25%,
11.97% 급등했다.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난 퍼시픽바이오가 거래재개 첫날 4.51% 하락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퍼시픽바이오에 대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이날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엠젠플러스가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엠젠플러스의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날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식자재 수입 유통업체 보라티알이 코스닥 상장
첫날 하락 마감했다. 보라티알은 공모가 1만4300원 대비 32.17% 높은 1만8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보다 6.88% 내린
1만7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보라티알은 장중 2만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486개, 608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전일대비 1.9원 내린 1122.1원으로 마감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1.25포인트(0.41%) 오른 306.75를 기록했다.
2시 구간 프로그램 튀어 올랐다. ㅎ
외인 선물도 크게 유입....
여전히 현물 매도는 거세다.
양 수급 모두 매도로 잡히지만 기관 매물 축소.....
국가지자체의 프로그램 물량 유입이 압도...ㅎ
삼성전기, LG전자 다시 강세 모드....ㅎ
코스닥은 정체 , 코스피는 올라온 후 숨고르기....ㅎ
원 환율도 강세 전환....
엊종 그림에서도 국가지자체 전 업종 매수 그림이 달구는...
아시아 시장 보합권 오르내리기...
일본 약세 마감 분위기...
1분기 GDP 하향 조정 악재 부각... 속보치 2.2%(연율 환산 기준)에서 1.0%로 하향 조정하면서 악영향
일본 10년물 장중 최고치...
급 변동을 보이며 수급들 장난질이...
시총상위 막판 화색하는....헐...!!!
삼성전자가 뒤집기 한 판....ㅎ
빠르게 지수 올라가는...ㅎ
고려아연도 뒤집기 한 판 성공...ㅎ
코스피 수급 외인과 개인 매도로 고개 숙이는데 기관이 치고 올라온다. ㅋ
프로그램 비차익도 매수 전환하는....
동시호가로 진입....
다시 뒤집기 시작....ㅋㅋ
삼성전자는 다시 뒤집어져서 하락 마감. 0.31%
동시호가
동시호가
어제 마감 상황
오늘 마감 상황....
동시호가에 외인 매수 전환 마감....ㅋ
현선물 모두 매수....
기관 대거 매도.... 4천 4백억... 컥...ㅎ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세 끌어 올린 모양새....ㅎㅎ
옵션만기일 다운....
참고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