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금강산 화암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진표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세심교를 건너 경내로 들어서봅니다
세심교 아래는 신선계곡이라 칭하며 맑은 물이 흐르고
세심교를 건너 좌측으로 커다란 누각 (종루)가 보입니다
[범종각]
불전사물인 범종, 운판, 목오, 법고등이 비치되어 있는 누각 범종각이 보입니다
여기서 보니 수바위가 시원하게 제모습을 다 보여주네요
속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범종각의 뒷모습
범종각을 지나면 팔각구층석탑과 대웅전과 저 뒤로 삼신각이 보입니다
대웅전과 팔각구층석탑 사이에 있는 석등의 사이로 대웅전을 바라보니
딱 중앙에 대웅전의 금불상이 보입니다
아마도 떠오르는 아침햇살을 부처님이 바라볼 수 있도록 중앙을 맞춰 석등을 만들었을까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설법전 옆으로 미륵전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팔각구층 석탑
경사진 산책로로 올라가다보묜 우측으로 부처님석상 여덟분이 모셔져 있는데
부처님의 말씀도 새겨져 있고
석상마다 각기 손의 모양이 다 다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주를 하여 돌판에 이름이 다 새겨져 있더라구요
드디어 산정상에 세워진 거대한 크기의 미륵불이 서있는 미륵전이 나옵니다
바닥의 대리석 한칸한칸마다
미륵불의 뒷편 (담) 칸칸마다 빼곡히 불사에 함께한 분들의 이름들이 다 적혀있는것을 보고 놀랐어요
미륵전앞으로는 속초와 고성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눈에 익숙해진 수바위가 운무에 쌓여져 있습니다
하산을 하며 내려다 본 화암사 모습
경내가 정갈하니 관리가 잘된 화암사는 신선암쪽으로 올라 은하수를 찍는 장소로도 유명하다합니다
첫댓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아름다운 사찰 풍경 소중히 감상합니다
사진이 하나밖에 안보이게 되어잇는걸 몰랐네요 아이고..
정광님 설명만 열심히 읽어주셧나봐요 감사합니다 ㅎㅎ
상세한 설명으로 화암사를 가보지 않고도 상상할 수 있어 금방 갔다온 느낌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사진이 제대로 업로드 안되었던 모양입니다
다시 올렸어요..
금강산화암사의 아름다운 경내가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설명아래는 사진을볼수있도록 하신모양인데 클릭해도 전혀 안보이니 설명만 보고나갑니다
안되 안되안되여~~~~~ ㅎㅎㅎ
왜 작은사진클릭으로 변해있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게 하는 방법도 모르는데 말이죠..
어제는 사진이 다 보였었는데
지금 보니 어무나.. 배꼽만 보이다니..
해서 다시 사진을 올렸습니다..
화암사가 은근 매력이 있는 사찰이었기에
꼭 보셔야 합니다 옥류님 ㅎㅎㅎ
화암사 안가봐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히 즐감 합니다
야지님.. 사진이 보이셨나요?
설명만 읽고 안가보시면 후회할낀데~~ ㅎㅎㅎ
자세한 설명이 있어 그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제우스님.. 상상만으로 화암사를 추측하시면 서운하지요 ㅎㅎ
다시 사진 올렸습니다
사찰내부가 정갈하고
공을 들인 게 보여요 기회가 되면 고성에 가실때 화암사를 꼭 보셔야 합니다
저도 첫사진만 보이고 그아래 나머진 안보이네요~ ㅠ.ㅠ
그러게요 몬일이래여 ㅎㅎ 나도 몰라요
며느리도 몰라요
우쨰 이런일이..
해서 다시 부랴부랴 설명에 맞게 찾아 넣었습니다
천마님 다시 보시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