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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쌍카페=연이말+쌍코/연예인이제그들을말한다+쌍화차코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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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연예 '노래 잘하는 가수'??
연이말 36번 추천 0 조회 10,447 06.04.09 23:15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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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4.09 23:17

    첫댓글 글 읽어보신 분들! 자유롭게 댓글 남겨주세요~~~

  • 06.04.09 23:24

    '노래를 잘한다에 정답은 없습니다' 공감 .......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까요. ^^ 글 잘쓰셨어요!

  • 06.04.10 10:25

    노래잘하는 가수들은 지금 널리고 널린거 같아요. 역시 인성까지 갖춘가수가 이제는 진정한 가수인거 같은....-┌;;;

  • 06.04.10 10:46

    가수는 당연히 노래 잘하는 사람이 해야하는데 하도 립씽하며 가수보다는 연예인을 원하는 가수들이 나와서 이런 말까지 나오다니... ㅎㅎㅎ "노래 잘하는 가수"라... 안타깝네요... 가수인데 노래를 잘한다라...

  • 06.04.10 12:35

    "지금 굵은 목소리로 '나 이렇게 노래 잘하는 사람이야! 날 좀 보라구!' 라고 소리치기라도 하는 듯 기교를 뽐내는 가수들이 쏟아지는 것은 90년대 댄스그룹들이 쏟아지던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부분 완전 초동감. 눈높은 "척" 하는 사람들 요즘 진짜 너무 많아요.

  • 06.04.10 13:27

    전 노래도 잘 해야 하지만 자신의 곡도 소화를 할수있는 능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_-;; 박정아씨같은 경우도 노래를 못부르는게 아닌데 쥬얼리 노래랑 너무 안 맞아서.. ㅠㅠ

  • 06.04.10 13:41

    동감!!!정말 글잘쓰시네요ㅠㅠㅠ구구절절 다 맞는말인것같아요."- 노래 잘하는 가수란 고음이 잘 올라가고 바이브레이션을 잘하는 가수다." 특히 공감가네요.몇일전 수련회에서도 들었는데 다들 바이브레이션만좀하고 찢어질듯한소리라도 올라가기만하면 오오,,하는데 전 참 혼자 씁쓸하더라구요ㅠㅠ

  • 동감 ㅠ_ㅠ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음 올라가는 발라드가수만 좋아해요 ㅠㅠ 아 정말 그건 아닌데

  • 06.04.10 17:10

    댄스가수는 노래를 못한다.이거 세븐땜에 고정관념 바뀐.............

  • 06.04.10 17:17

    세븐 라이브 봤는데 글세..고정관념 바뀔정도까진아닌거같은데 ㅎㅎ;;전 그전에 이미 백지영 라이브를 봤기에.-_-;;; 암치도않던 웁스 -_-

  • 06.04.10 17:55

    요즘 너무 굵은 저음의 목소리로 과도한 바이브레이션을 해야만 잘하는 가수인양 대접받는것 같다는.. 근데 넘 그래서 징그럽다는;;-_- 김종서나 이승철같이 탁 트인 목소리가 그리워져요 ㅠ.ㅠ

  • 요즘의 가요는 감정이 사라지고 기교만 남는거 같아요. 저는 정말 KM이나 가요 프로그램 틀어놓고 있으면 고문받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의 마음을 울려서 감동을 시켜야지 그저 기교 내지는 퍼포먼스로만 살아가려는 것 같이 보여요...

  • 06.04.10 18:32

    저는..곡의 느낌에 자연스럽게 흘러드는..부드럽거나 호소력이 짙은 노래를 부르는가수가 정말 좋은사람중 하나..굵은목소리로 기교가 왕창들어간노래 너무너무 싫어하는-_-;; 기교도 노래스타일에 맞게 적당히 들어가야하는것같아요..듣는사람에게 부담스럽지않고 좋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는..

  • sg워너비 휘성 등등~~전 너무 한쪽 장르만 사랑받는거같아서 좀 그래요~ 댄스노래도 사람기분을 즐겁해게주는데 요즘엔 너무 무거운 분위기~~-ㅁ-

  • 06.04.10 21:30

    기타를 눌렀는데.. 아무리 노래가 나빠도 그걸 소화해 낼 수 있는 그런 자신만의 개성이랄까요? 자신만의 파워가 있는 가수를 생각하거든요..

  • 06.04.10 22:19

    진짜 요즘 발라드밖에 없어서 댄스가 그립다는......

  • 06.04.10 22:44

    요즘 젊은 가수 중 소위 그룹 출신으로서 깊이 있다 싶은 목소리 내는 건, 김태우만한 사람 없는 듯.. 요즘은 그냥 담백하니 기교 없이 평이하게 부르는 옛날 노래를 자주 듣곤 합니다.

  • 06.04.10 22:51

    요즘에 오션인가 그런애들 너무 짜증남 노래는 못하는데 기교만 부리고 기교를 잘부리면 또 몰라 아주 그냥 워워 거리면 다 기교인줄 알고 참나

  • 06.04.10 23:10

    전에 엠씨더맥스 보컬이 한 얘기 생각난다...

  • 06.04.11 01:57

    아 그 ㅎㅎ...

  • 06.04.10 23:36

    막 기교부리고 목소리만 믿고 그냥 부르는 가수들 .. 듣기싫음...

  • 06.04.10 23:42

    역시 음악도 음식처럼 사람의 취향에 따른 거겠죠..? 저는 노래잘하는 가수는 역시 어떤 곡을 부르던지 자기 색깔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씨야노래들으면 sg워너비노래 빨리감기 해놓은 것 같아요. 물론 씨야..노래 잘하죠. 근데 그들만의 특색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sg워너비 여성버전일뿐..

  • 06.04.10 23:45

    갑자기 쌩뚱맞지만 고 이은주씨가 주홍글씨에서 부르셨던 노래 들어보면 .. 정말 이은주씨는 가수는 아니지만 자기색깔이 있구나.. 원곡보다 낫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가수가 아닌 탤런트라 가수보다 여러모로 뒤쳐지겠지만 원곡보다 더 낫다고 느낀 건 역시 자기 색깔이 있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고~횡설수설.

  • 일단 조화가 잘 되야 그게 좋은 것 같음...

  • 06.04.11 02:15

    전 SG워너비 창법 싫어해서 기교없는 노래가 더 끌리던데........ 요즘 죄다 소몰이....... ㄱ-

  • 06.04.11 11:45

    저두요..소몰이 창법으로 노래 부르시는 분들..노래는 좋은데요..빨리 질린다는 단점이 있죠..그게 잘팔린다고 다들 그렇게 부르니깐 그런 창법으로 부른 가수의 음반은 안사게 된다는..기교없이 부르는 노래가 심하게 땡기더라구요..

  • 06.04.11 03:08

    노래를 잘한다는 건 시대 트렌드를 잘 겨냥한다는 것.

  • 06.04.11 11:27

    가수가 기침 한번 했다고 박수 칠 청중은 한명도 없습니다.

  • 06.04.11 16:33

    정말 노래 분위기에 맞다 . 하면 그게 잘부르는거 아닐까요? 정말 신나는 댄스곡에 요즘 잘부른다는 애절한 목소리나 소몰이창법을 부를순 없잖아요~! 제생각에는 정말 자기 색깔이 있고 , 남이써준 노래를 자기것으로 만들만큼 분위기에 잘맞는다 하면 그게 잘부르는거 같네요

  • 06.04.11 18:33

    저는 이수...기교 없이 노래 조낸 잘 부르는 듯

  • 06.04.11 19:35

    공감 ㅋㅋ SG 워너비,박효신,환희..창법 ..물런 노래 잘 부르지만! 전 이런 목소리에 이제 질려가요 ㅋ

  • 06.04.11 21:39

    노래를 잘하는거보다 시대에 맞는 목소리를 탄거죠. 휘성 SG워너비 박효신 환희 90년대 중반에 나왔으면 절대 못떴을텐데

  • 06.04.11 21:41

    이 가수들 모두 시대를 잘탄거죠. 음악라는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이 바뀌는거니까. 한 10년뒤에 데뷔했으면 절대 못뜰수도 있었을테고 워낙 알수없는게 음악이니까

  • 06.04.12 20:34

    90년대 중반 가수들이 지금 나오면 못떠요 시대가 다른거에요;

  • 06.04.11 22:02

    열정을 다해 노래부르고 듣는 사람도 그 열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가수.. 정말 혼신을 다해 노래하는.. 안치환 콘서트 가서 정말 전율 느끼고 왔습니다. 천상 가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게 하더군요.

  • 06.04.12 00:00

    그렇지만 sg 워너비나 박효신, 환희, 휘성, 빅마마가 노래에 혼신을 다하지 않는다고 누가 말할 수 있으리요.. 그들도 음악 하나만 보고 끊임없이 달려가는 사람들 아닙니까. 가끔 '소몰이 가수들' 로 싸잡아 넣을 때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저는 그들의 바이브레이션 모 이런 거 보다도 음악을 향한 열

  • 06.04.12 00:01

    정을 높이 사요. 그냥 '소몰이'로 치부하지 않았으면. 그렇다고 최고의 가수란 것도 절대 아니지만. 그리고 댄스가수의 일부가 비난받는 이유는 잘생긴 혹은 예쁜 외모로 음악을 향한 열정 없이, 그저 뻐끔뻐끔 립싱크나 해대기 때문이 아닐까요. 또한 아무리 그래도 기본적인 가창력은 있어야 함이 옳죠. 이건 음악에 대

  • 06.04.12 00:02

    한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 적어도 가수 소리를 들으려면 어느 정도의 가창력을 필요로 한다. (일반인 보다는 나아야 겠죠.) 또 어느 정도 가창력 위로 올라가면, 그러니까 휘성 박효신 에스지 정도 되면 그 위로는 바로 음악을 향한 열정과 관객과 호흡하는 것 요런것들로 가수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뭐 이게 제 생각^^ 하

  • 06.04.12 00:03

    지만 역시 이것도 많은 부분 주관적이라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는 것~ 제가 가수에게 요구하는 것 두가지는 그러니까, 열정을 가져 달라! 그리고 최소한의 가수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가창력은 가져 달라! 입니다^^

  • 06.04.13 22:54

    동감동감

  • 06.04.12 00:37

    요즘은 정말 비슷한 목소리들이 많은것같아요... 그 뭐랄까 느낌이?ㅋㅋ

  • 06.04.12 14:44

    정말 어수선했던 생각들을 딱 잡아주는 말씀을 하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요즘 흔하디 흔한것들이죠..뭐... 참 지겹기까지 합니다. 가끔 가요프로그램을 듣고있노라면 뻥뚤린 락음악이 듣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뭐, 대세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노래를 잘한다라.. 그거참 편식이란말에 공감입니다!

  • 06.04.12 23:41

    듣기가 귀에 거슬리지 않고 편안하다.... << 라고 어머님이 말씀해주신적이 있어요(;;;;;;;;;;;;;;;) 저의 개인적인 소견으론, 아무래도 노래에서 목소리가 붕 뜨지 않고 정말 하나의 '노래'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알엔비라면 알엔비답게, 락이라면 락으로, 랩이면 랩으로.

  • 06.04.12 23:43

    노래는 정말로 노래를 부르는거라 생각해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만든 기교들 보다도 노래 본연을 살리는것이 진정한 가창력이라고 생각해요. 분위기 살리는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 06.04.13 23:02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공감합니다. 높이 올라간다고. 바이브레이션을 잘한다고 노래를 잘하는건 아니죠!!!!!!!!!!!!!!!!!!!!!!!!!!!!!!!!!!!!!!

  • 06.04.16 15:44

    윤도현도 예전에 "요즘 너무 흑인음악만이 노래라고 생각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진짜 단조롭게 불러도 인정받는 생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06.04.15 14:39

    노래 잘하는 가수? 말이 안됩니다. 가수는 당연히 노래를 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 06.04.16 10:18

    ㅎㅎ 요즘에는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거나 하지 않은 분들도 쫌 나오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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