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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 8월 30일 05시 40분
만신창이 진퇴양난 미국 경제로 우게 언급 인플레 금리 상승과 국채 이자, 나랏빚 생각하면 끔찍하지?
그래서 단기적으로 주가를 급락 시킨 것이고. 따라서 이번 폭락은 가만 보니 이 길도 아닌개벼 하며 미 정부, 중앙은행의 고민과 이에 발맞추어 과장 짓거리하는 개언론, 개투기꾼, 개전문가들의 타짜질 겁주기 호들갑질 측면도 크다.
암튼 애플 등 미국 주식 투자는 폭락할 때 야금야금 모아가는 것이 떼 돈 벌 기회다.
미 정부는 우찌해야 할까? 중간선거도 코앞인데... 우게 국채 9월 연례행사 끝나고 본원통화 늘릴 가능성 아주 크다. 인플레이션 위험 감안 지금 본원통화 증가율 4% 내외에서 느리게 지속적으로 늘려 6%대 내외로?
아님 선거판이라 일시 강력 성장 10%, 그 이상으로?
아무튼 미국 경제는 중장기 최소 느리게 지속성장하거나 그 이상 성장의 외길 수순이다.
암튼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지만, 브릭스 등 이머징 국가들과 더불어, 현재 세계경제에서 가장 비관적인 나라 중 하나인 미국 경제가 중립, 낙관적으로 바뀌면 세계경제는 더욱 강력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나설 가능성 크다.
애플 등의 주가도 5~10배, 어쩌면 그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도, 현재 환율, 가격, 비가격 경쟁력 갖춘 우리 기업이 본격적으로 실력 발휘, 보다 많은 초일류 기업으로 업그레이드 기회고 정부, 기업은 기본 밥값만 해도, 내수 선순환 구조 구축이 더해져 한층 밝은 개한민국 경제를 증명할 절호의 기회다.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은 버블세븐 등 서울 부동산 시장이 중기적으로 침체하더라도 장기적 침체에서는 큰 걱정이 없을 이유 중 하나다. 우리나라 지디피가 2010~2012년, 3년간만 5% 이상, 아니 3~4%대 성장할 수 있어도,
2013년이면 코스피 3천 포인트, 서울 부동산 바닥, 혹은 회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마지막으로 부동산. 미분양, 부실 악성 채무 등의 금융 전이를 막고 금융기관 부실 손실 최소화 등을 위해, 그 악성 주택 재고가 주로 존재하는 낙후된 지방 부동산 활성화는 차악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버블 위험성 적은 다수 낙후, 소외지역과 달리, 서울지방 등 버블지역 안정화를 위한 중단기적 정책도 필수다.
또한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미분양 해소를 통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낙후된 지방 부동산 활성화 등으로 일시 가계 채무 증가도 불가피 하나 장기적으로는 그 위험성은 줄여 나가야 한다.
중장기 우리 국민경제가 필연 인플레이션을 수반하는, 지속 가능하게 안정적으로 성장한다는 가정 하, 단기 변동금리 비율을 줄이고 장기 고정금리 비율 대폭 올려야 할 것이다. 금융, 실물 자산 투자도 한 바구니 위험하듯, 장기적으로 주식 대세 상승과 더불어 부동산 자산 편중 심한 울 나라이기에 그 비중을 보다 균형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
[21/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40분
간만에, 일반인의 경제 상식, 지식 증진 글 되풀이해 볼까.
필립스곡선에 대해서. 되풀이해 봤자 지난 무지, 무능한 무현 정권, 관료, 언론 등등조차 조소 비아냥으로 일관.
알아 처무글 놈 몇 마리 없을지라도.
필립스 곡선은 물가, 인플레와 고용, 실업률 간 상관관계로, 원점으로 궁둥이 내민 우하향 곡선 형태로, 미국 경제의 딜레마, 진퇴양난뿐만 아니라 침체 대다수 국가가 겪는, 가장 시급하게 대처해야 할, 중핵적 정책 사안 중 하나다.
좀 더 상술하자면, 고용 증진을 위해 혹은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 중앙은행의 적극 혹은 소극적 재정, 금융정책은 곡선상 이동으로 필연적으로 물가와 실업 간 상반, 모순의 부작용을 수반하는 딜레마다.
곡선 자체를 원점으로 이동시켜야 진퇴양난을 박살 내고 두 마리 토끼 한꺼번에 잡는 방법인데,
비상, 위기 지나간 차후 창의적 방법론 제시하기로 하고, 경제원론, 교과서적적으로 간단히 언급하면,
곡선 자체 이동 방법은 인적자본 획기적 개발, 직업훈련 강화 등 인력, 소득 정책 등이 있다.
물가 안정과 실업률 감소를 동시에, 한, 미등 각국은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 적극 노력해 볼 가치 있다.
[23/72] 파란해골 IP 121.174.204.x 작성일 2010년8월30일 05시48분
쓸만한 사상의 자유 마당이 다 사라져, 위 땡땡이 어디서 놀까요 질문에 마땅한 답변은 할 수 없지만,
여기 계속 쓸지 모르지만 앱터 서비스를 전제로 한 펌 글조차 앞으로 수십 이상이다.
하여 사소한 주식, 부동산 이야기 등 잠시 쉬었다가 이어진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는데 지금부터는 공정, 투명성 등 주식, 부동산 정책에 관한 글들이 대부분이나 욕질 등도 많은 후배 글 이어지니 욕, 비난받기 싫어하는 년놈들은 이하의 글 보지 마라.
먼저 질문에 대한 원론적 한 줄 답변부터.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의 중기, 장기 전망과 관련하여 어제, 오늘 본 글과 댓글에서의 질문만 수백 개다.
어제 답변했던, 주택 수요 기반이 취약한 광역시보다 더 취약한 중소 시도, 읍면동이기에 더욱 쉽지 않겠지만, 이하 예시된 낙후된 지방 아파트 전용 25평, 33평의 가격이 5~10년간 2~3배 올라도 2~6억 대에 불과하다.
3~4배 올라도 3~9억 대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본, 댓글에서 많이 언급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영지웰시티, 영조아름다운나날, 금호어울림, 두진하트리움, 봉명동 봉명 아이파크, 가경동 가경주공, 가경e편한세상, 가경뜨란채, 세원가경골 등등
천안시 청당동 청당벽산블루밍, 중흥에스클래스 산운마을, 버들마을우미린, 신방동 한라동백, 초원그린타운, 용곡동 용곡한라비발디, 신부동 동아태조, 신부휴먼시아, 신부우방, 봉명동 봉명청솔, 등등
전주시 인후동 인후꿈마을 부영, 인후위브어울림, 진북동 우성, 송천동 송천자이, 송천아이파크, 송천LG동아, 송천센트럴파크, 송천현대, 송천 신일, 송천진흥더블파크, 송천주공, 호성동 호성주공, 덕진동 영무예다음 등등 포항시 지곡동 효자그린, 지곡그린, 효자동 효자웰빙타운SK뷰, 대잠동 대잠센트럴하이츠, 이동현대홈타운, 이동그린빌명품, 구미시 도량동 도량주공, 송정동푸르지오캐슬,
그리고 옥계동 옥계현진에버빌, 옥계우미린, 봉곡동 봉곡뜨란채, 김해시 어방동 어방화인, 외동 뜨란채, 진영 하모니빌-2 아파트, 부곡동 월산마을4-1단지부영18차, 율하동 율곡마을주공2단지, 부원동 금림5차 아파트, 삼계동 동원로얄듀크, 삼문동 장유덕산아내에코캐슬, 구산동 한일유앤아이 아파트, 신문동 장유경동리인하이스트 아파트, 무계동 무계서희스타힐스, 무계동 석봉마을9단지부영5차, 삼문동 젤미마을1단지부영11차 등등.
양산신도시 주공 3, 8단지, 주공 4단지 뜰안채, 휴먼시아 7단지,대동 황토방, 현대, 상록경남 아너스빌, 쌍용 스윗닷홈, 물금 반도 유보라, 대방 노블랜드 1차, 신창 비바패밀리, 효성 백년가약,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엘에이치5단지, 정촌면예하리 진주정촌올리움 아파트,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중흥에스-클래스센트럴시티4단지,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대방노블랜드더캐슬아파트, 초전동 이지더원아파트, 가좌동 가좌3주공 아파트, 평거동 평거엘에이치5단지, 신안동 현대 아파트, 문산읍소문리 진주문산코아루 등
기타 대전 유성구 한빛 아파트와 서구 월평 누리 아파트, 둔산동 수정타운, 갈마동 큰마을, 관저동 관저더샵
둔산동 샘머리2차, 둔산동 목련 아파트, 한마루, 광주시 서구 광천동 광천 e편한세상,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북구 동림동 삼익, 광산구 운남동 운남 주공,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우성, 송천동 송천 주공,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신월주공, 신월은아, 용호동 용지무학, 롯데맨션, 팔용동 벽산블루밍, 대동중앙, 극동, 명서동 두산위브 등등.
어이쿠 존나게 많네 십분지 일만 예로 들었는데 언급하기 지겹다.
나머지는 다음 기회에 쓰기로 하고, 자산, 소득 양극화 완화, 국민 소득과 자산 불리기는 경제 영역 중 주요 과제 중 하나이니 10년, 20년 후 우리들이 죽고 없어져도 우리 국민의 자산과 소득은 많이 늘어나게 돼 있다.
즉, 우리가 사라져도 그 과제 수행은 우리 애들 일부가 계속할 것이고 10년, 20년간 집값이 안 오른다 징징대는 낙후된 지방의 대다수 저가 주택들도 때가 되면 많이 오르게 되어있다.
암튼 낙후된 지방 부동산 대세 상승기가 오면 낙후된 지방 저가 아파트 가격도 2~3배 오르게 되어 있으니 언젠가 너그들 실물 자산도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2021년 9월 26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9. 26. 부동산 단신 1.
압구정 현대, 한양, 미성·대치·서초·반포·잠실, 반포주공 등의 주요 재건축 거래 절벽에도 '신고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은 18일 25억8000만원, 25일 26억4800만원에 각각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는 24억2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2차 전용면적 137.66㎡는 41억원,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117.585㎡도 23억8천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송도 84.25㎡는 9억원에 매매되며 1~2억원 정도 올랐다.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2 291㎡의 경우 지난 13일 45억원에 거래되었다. 서울 서초구 방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95㎡가 지난 2일 42억원(15층)에 실거래 됐다.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도 36억원,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30억3,000만원, 반포센트럴자이는 3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차은우, 49억 청담동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으로 샀다.
전셋값 고공행진...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는 지난 10일 23억원에,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도 10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101㎡는 12억5000원,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 전용 84㎡는 지난 10억원,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 84㎡도 5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남을 중심으로 전세 보증금도 3.3㎡당 1억원을 넘는 전세 초고가 계약...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 청담(1억 671만 원)’,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1억 201만 원)’,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1억 107만 원)’ 등이다. 한편, 일반 매매시장서도 잘 팔리는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률 70%→44% '뚝'…동작구 상도동 브라운스톤상도 전용면적 85㎡, 서울 강북구 미아동 전용면적 85㎡,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면적 136㎡(8층)도 경매가 취하됐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2단지 아파트 39.53㎡가 14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이 아파트의 49.86㎡는 지난달 18일 17억원에 거래됐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의 39.86㎡는 7월18일 13억3500만원에 팔렸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가천대역 두산위브 59㎡(전용면적)는 올해 상반기 6억9,800만~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하남시 선동 미사강변푸르지오 2차 93.94㎡는 13억원으로 7개월 만에 1억원 상승했다.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 공공분양은 남양주왕숙2지구(1,400가구), 성남신촌(300가구), 인천검단(1,200가구), 파주운정3(1,200가구), 의정부우정(1,000가구)다. 성남낙생(900가구), 성남복정2(600가구), 군포대야미(1,000가구), 의왕월암(800가구), 수원당수(500가구), 부천원종(400가구) 등에서는 신혼희망타운(신희타) 아파트가 공급된다. 공공분양 1차 사전청약에서는 인천계양지구가 25.7대 1로 가장 높았고, 남양주진접2지구가 7대 1로 가장 낮았다.
신혼희망타운은 인천계양이 7.7대 1, 성남복정1지구가 7.5대 1, 남양주진접2가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문화재 변수’…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 인근지역 건축물 고도 제한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창릉신도시 주변에는 서오릉, 즉 창릉, 익릉, 경릉, 홍릉, 명릉이 있다. 태릉골프장 부지 옆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과 강릉이 있고, 하남 교산지구는 문화 유적이 밀집한 문화재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오세훈표 25개 신속통합기획 공모... 종로구 숭인 1구역은 접수를 마쳤고 창신동 재개발 추진위는 전체 2980여 명의 대상자 중 1000여명이 동의 의사를 밝혔다. 용산 서계동, 강북 빨래골 등도 주민동의서 접수 단계다. 성북구 장위11구역, 관악구 신림1구역 등도 동의율이 높다. 다음달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중 연신내역, 방학역, 쌍문역동측 구역들에 대한 2차 설명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3기 신도시 고양창릉, 부천역곡, 동작구수방사, 구리갈매역세권 등이 4차 물량으로 예정돼 있다.
도심 공공개발 후보지 17곳... 본지구 지정 요건을 갖춘 곳은 방학역 인근,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 창동674일대, 쌍문1동 덕성여대인근, 신길2구역, 증산4구역, 연신내역인근, 녹번 근린공원, 불광 근린공원, 불광 329-32, 수색14구역, 고은산 서측, 창2동주민센터인근, 수유12구역, 용마터널 인근, 신길15구역 등이다. 또,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다음달 예정지구 지정... 가장 먼저 주민동의를 확보한 증산4구역은 용적률 인센티브, 예상 분담금 등을 공개한다.
동탄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809.1대 1, 검단신도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도 57.1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가 20.0대 1, 대전 도안신도시도 ‘갑천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도 153.5대 1로 치열했다.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DMC파인시티자이 59㎡는 30만명, 세종시 세종리더스포레 나릿재마을 2단지 99㎡는 25만명이 신청했다. 25만 명이 신청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에도 20대가 1명 당첨했다.
인근 시세보다 4억원 싸게 분양되는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강동구 고덕리엔파크2단지 전용 84㎡가 12억4000만원에 팔렸고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면적 84㎡ 호가는 14억원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부산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 기타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21, 09. 26. 부동산 단신 2.
강북 전세 25억, 강남 매매 42억…"이게 요즘 서울 30평 집값... 신반포1차를 재건축해 2016년 입주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15층)가 지난 2일 42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84㎡(38층)가 25억원에 신고가로 전세 거래됐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61㎡는 지난달 28일 29억7800만원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9㎡는 지난달 31일 24억2000만원에 매매돼 신고가 기록했다.
세종 집값 대세하락?...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4단지(1258가구) 전용면적 85㎡는 최고가 대비 2억 하락한 9억3000만원(13층)에 거래됐다. 새롬동 새뜸마을10단지(1027가구) 전용 85㎡는 지난 달 11억9000만원(27층)까지 거래됐지만 지난 6일에는 10억4500만원(17층)에 계약이 체결됐다. 반면, 전용면적 84.9㎡ 기준,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42억,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는 36억, 반포 자이는 34억,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30억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도 마이너스, 믿을 건 강남 뿐"…줄줄이 '신고가'... 강남구 은마 매물 달랑 3건, 호가 1.1억원 올랐고, 송파구 잠실5단지, 매물호가 33억 달하는 등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신고가' 행진 중이다. 이 밖에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2차 전용 137㎡는 41억원,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117㎡도 23억8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했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용면적 164㎡에 거주한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56곳, 7만6000가구 규모의 사업후보지 발표...그 중 △방학역 인근 △쌍문역 동측 △쌍문역 서측 △창동674일대 △쌍문1동 덕성여대인근 △신길2구역 △증산4구역 △연신내역인근 △녹번 근린공원 △불광 근린공원 △불광 329-32 △수색14구역 △고은산 서측 △창2동주민센터인근 △수유12구역 △용마터널 인근 △신길15구역 등의 지역 주민 3분의 2 이상이 사업참여에 동의했다. 한편, 흑석2구역, 전농9구역 등에서는 공공 재개발에 반대하는 비대위가 따로 만들어졌다.
소규모 재건축…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입찰에 대형 건설사인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3구역을 수주했고 현대건설은 5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성북구 석관1-7구역은 이달 초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 동의율 80%’를 확보했다.
부산 재건축도 '칼바람'…수영구 수영현대가 안전진단 탈락했고 동래구 '온천삼익'도 예비안전진단에서 탈락했다. '동래럭키'는 예비안전진단에서 '안전진단 불필요' 통보를 받았다. 부산 남구 우암1구역 재개발 ‘스카이브리지’ 3개소가 설치 내용의 건축 심의가 통과됐다. 한편, "학교 다닐 아이도 없는데…광명뉴타운 14, 15구역·능곡1 재개발 학교부담금 잇단 취소했고 래미안원베일리도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 잠원동 신반포6차는 임대주택에 대해 부담금이 부과된 게 문제다.
기준 미달 '쪽방' 수두룩... 서대문구 연희동 교통섬 임대주택(연희 공공주택지구)은 전체 154호 중 75%인 115호가 전용면적 15㎡(4.5평)으로 설계됐다. 같은 날 지구계획이 승인된 증산동 빗물펌프장 부지 공공주택 단지도 사정은 비슷하다. 한편, 대전 유성구 용계동 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 서구 용문동 '용문 1·2·3구역 재건축', 서울 강서구 신혼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경기도 광주시 ‘오포자이 오브제’, 가평군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생활숙박시설...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257가구 모집에 1만2143명,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더샵 일산엘로이’는 1976실 모집에 3만1238건이 몰렸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AK 푸르지오’, 서울 중구 세운지구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선보인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판교 SK뷰 테라스(판교 SK VIEW Terrace)’의 . 3.3㎡당 평균분양가는 3613만원이다.
2019년 수내동 '분당 지웰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2715만원, 2018년 정자동 '분당더샵파크리버'는 3.3㎡당 2612만원이었다. 한편, 송파구 가락동 162일대(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강남권 시세의 60%, 6억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한다. 인근 ‘래미안파크팰리스’(2007년 준공) 전용면적 84㎡가 18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대표적인 토지임대부 주택은 강남구 자곡동의 ‘LH강남브리즈힐’, 서초구 우면동 ‘LH서초5단지’ 등이 있다
분상제를 적용받아 분양한 서울 아파트... 올 6월 분양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가 가장 크고, 지난해 12월 공급한 송파구 거여동 ‘위례포레샤인17단지’(1282가구)와 강동구 ‘힐스테이트 리슈빌강일’(809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 서울 마포구 '마포 뉴매드', 경기도 과천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서울 강서구 '더챔버', 강원도 정선군 생활숙박시설, ‘대원칸타빌 정선’을 분양한다.
규제가 완화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분양가를 높여서 분양... 서울 서초구 래미안원펜타스(총 641가구·일반분양 263가구)와 송파구 잠실진주(총 2636가구·일반분양 564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개발(총 2904가구·일반분양 803가구) 등이 분양을 연기했다. 한편, 임대주택 등 기부채납도 없고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2년 이내로 줄이는 신통기획... 그동안 개발이 막혔던 창신동, 숭인동, 장위11구역 등 11곳이 일찌감치 참여의사를 밝혔다.
14개월 전, 2020년 7월 3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문 대통령 취임 후 3년 동안 가장 많이 집값이 오른 곳은 강남 3구와 용산구였다. 송파구 아파트 중위가격은 3년간 무려 83%나 치솟았다. 용산구는 79%, 강남구는 67%, 서초구는 64% 폭등했다.
6·17 부동산대책 여파로 잠시 주춤하던 은마는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보존 발표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이 생기면서 이미 지난주 전용 76㎡ 호가가 21억원에서 22억원으로 1억원가량 오른 바 있다.
송파구 인기 재건축인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도 비슷한 분위기다. 전용 76㎡의 경우 이달 초 21억원 후반에서 22억원 초반에 호가했으나, 지난주 23억원까지 오른 뒤 이번 주 23억5000만원까지 호가가 더 올랐다.
송파구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로 불리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조성돼 있다. 현존하는 국내 최대 재건축 아파트인 헬리오시티(9510가구)도 있다. 헬리오시티의 경우 문재인 정부출범 2년차인 2018년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단지다.
선도아파트50지수에 포함되는 아파트 단지들의 매매가격은 한달 사이에 수억원 이상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파크뷰자이 전용면적 84.971㎡은 지난 6월 10억7500만원(17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엔 약 2억원 오른 12억6000만원(15층)에 새 주인을 맞았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9㎡는 6월 12억2000만원(9층)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14억원(9층)에 매매됐다.
대형평수도 강세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 전용면적 108.28㎡은 6월 15억500만원(7층)에 매매됐지만, 지난달엔 17억8300만원(12층)에 거래를 완료했다. 지난 6월 19억원(5층)에 거래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파크뷰 전용 162.869㎡는 지난달 22억원(24층)에 거래되며 한달 사이 3억원이 올랐다.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용면적 171㎡는 지난 5월 3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트리마제 85㎡는 24억원에 팔렸다. 이는 5월 기준 성동구 매매거래가격 1·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부산의 경우는 지난 1년 동안(2019년 5월~2020년 5월)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9가구가 40층이 넘는 ‘해운대 아이파크(72층)’,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 ‘엘시티 더샵(84층)’ 등에서 나왔다. 대구 역시 최고 54층 높이의 두산위브더제니스(수성구 범어동)가 대구 최고가 아파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4단지 전용면적 45㎡는 4억2000만원에 거래돼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4억500만원에 거래된 이후 보름여만에 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하계6단지 전용면적 43㎡도 3억9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6일 3억6000만원 최고가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 전용면적 39㎡도 지난 23일 4억5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4억원에 거래된지 이틀만에 500만원 올랐다. 지난달 전용 84㎡가 10억원 대에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가입한 노원구 중계동의 대장아파트 ‘청구3차’는 이달 들어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0억 클럽에서의 위치를 굳힌 것이다. 강북구 미아뉴타운의 대표적인 대단지 ‘SK북한산시티’ 전용 84㎡도 지난 11일 전고가를 6,300만원 뛰어넘는 7억5,000만원에 손바뀜됐고, 관악구 봉천동의 ‘관악파크푸르지오’ 전용 84㎡도 지난 25일 8억9,800만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경기 김포시 운양동의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2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59.3㎡짜리가 이달 말 4억4900만원(28층)에 거래됐다. 6·17대책 전인 6월 13일 3억6700만원(13층)에 손바뀜했으나 불과 엿새 뒤 4억2000만원(18층)으로 뛴 뒤로 3억원대 거래는 자취를 감췄다. 한강신도시롯데캐슬 전용 84.7㎡은 6·17대책 당일 4억3000만원에 팔렸으나 열흘 만에 5억원선을 돌파했다.
8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앞두고…막차 분양 쏟아진다
실제로 부산에서는 부산 내 최고 경쟁률 경신 단지가 나왔다. 지난 11일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평균 경쟁률 230.7 대 1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용산자이' 역시 평균 114.6 대 1, 최고 226.7 대 1에 달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 전매 금지 전인 이달 대구 등의 지방 광역시에서만 약 1만3천여 가구가 넘게 쏟아진다. KCC건설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 동신천연합 주택재건축을 통해 '더샵 디어엘로'를 분양한다. 효성중공업은 동구 신암동 신암6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를 분양 중이다. 신세계건설은 달서구 두류동에서 '빌리브 파크뷰'를 선보인다.
임대차3법과 전세
“래미안대치팰리스 95㎡를 2년전에 13억6000만원에 임차한 고객이 있는데 11월 만기”라며 “집주인은 현재 호가인 19억보다 조금 양보해서 17억5000만원에 재계약하자고 하는데 세입자 입장에선 4억을 감당못해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대치동 선경아파트128㎡를 당시 시세보다도 싼 9억원에 전세로 살던 임차인이 있었는데, 여기가 지금 13억원에 이른다”며 “집주인이 조금 양보해서 1억5000만원 올려 10억5000만원에 내놨는데 처음엔 부담스러워 하더니 이 조건이 그나마 좋다는 걸 알고 재계약했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전용면적 84㎡는 이달 보증금 7억5000만원(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달 말 보증금 5억원(5층)에 거래된 것과 견줘 며칠 사이 1억5000만원이 뛴 것이다. 인근 고덕동 ‘고덕아르테온’에서도 전용 59㎡가 지난달 말 7억원(8층)에 새 새입자를 찾았다. 전달 보증금 5억2000만원(7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약 한달새 1억8000만원 급등했다. 최근엔 소형, 중대형 등 대부분 주택형에서 전세 매물이 사라진 상태다.
성동구에선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 114㎡는 14일 보증금 9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써 불과 2주일 전인 3일 7억4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1억6000만원이 올랐다.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의 경우도 21일 보증금 8억9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돼 7일 8억원에 거래된 지 2주일 만에 9000만원이 올랐다.
행정수도+임대차3법 여파…"세종·대전 전세 씨 말랐어요"
지난 12일 4억5000만원(7층)에 전세계약된 서구 둔산동 한마루아파트(전용 101㎡)는 현재 전셋값이 5억원대까지 올랐다. 이 단지의 2년 전 101㎡ 평균 전셋값이 3억5000만원 선이란 점을 감안하면 급등세가 뚜렷하다.
대전의 또 다른 번화가인 유성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유성구 상대동 트리플시티9단지(전용 84㎡)는 지난 2월 전세값 4억3000만원선에서 거래됐지만 최근엔 7억원대까지 뛰었다. 유성구 B공인중개사는 "전월세 상한제는 사실상 전세 상한제"라며 "가격을 맞춰온 세입자들이 크게 난감해하고 있지만 입주가 급하면 규모를 줄이거나 반전세를 권하는 방법밖엔 없다"고 설명했다.
세종은 임대차3법에 더해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집값에 반영돼 전셋값도 덩달아 오름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세종시 전셋값 상승 추이를 보면 이달 Δ1주 1.31%(6일) Δ2주 1.36%(13일) Δ3주 0.99%(20일) Δ4주 2.18%(27일)까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세종시 종촌동 가재마을 아파트(전용 84㎡)는 2년 전 1억4000만원에 계약했던 전세물건이 최근엔 최근 2억2000만원을 기록해 8000만원이 급등했다.
대치·목동·마포 전세 매물부족 '현실'…"나온게 없어요"
대치동에서 가장 저렴한 편인 전세 주택은 은마아파트인데 여기도 요즘 매물이 없다. 목동 신시가지 2단지 전용 95㎡ 전세 매물은 지난해 6월만 하더라도 6억원 초반에 세입자들이 들어갔지만 현재는 8억3000만원까지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놓았다. 마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뛰고 있다. 지난달과 비교해 집주인들이 전셋값을 올려 내놓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