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730593653A1324210)
출처: 여성시대 현식
안녕 여시들. 콧멍 첫글이 비추 후기가 될 거라 상상도 못하였따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슴다.
대망의 20일 와따시는 여시 허구헌날 에트방에 상주하며 지른 옷들로 미어터지는 방을 감당못해
한달전부터 ㅁㅋ*에서 장바구니에 묵혀두었던 이케아 옷장을 지름.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C8849544A7C9910)
181,000원에 배송비 +30,000원해서 211,000원이라능
그리고 담날 아빠께 식사를 대접하며 힘쓸 준비를 든든히 완료하고 조립을 시작함.
뭔가 끝없이 나오는 판넬에 잠시 멍해졌으나 설명서대로 한짝한짝 찾으니 그닥 어렵지 않았음.
그러던 차에 뒤 합판으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갈색테이프로 둘러진 문짝을 발견함.
![](https://t1.daumcdn.net/cfile/cafe/2633F438544A749318)
조립 후 찍은거라 옆에 있는데 암튼 저렇게 테이프가 있었음.
잠시 읭? 이게 뭐지 했지만 설마 저게 완제품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으므로 그대로 진행함.
(나중에 뜯거나 안보이거나 할줄 알았음)
그런데 두둥. 조립을 완료하고 보니..
떡하니 그대로 보이는 갈색 테이프.
와따시는 아~ 뜯는거구나 생각이 들어서 인정사정없이 테이프를 주왁 뜯는데...
뜯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40D3C544A750608)
...?
...??!
!!!!!!!!!!!!!!!
![](https://t1.daumcdn.net/cfile/cafe/272BBD35544A76E022)
바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53C3A544A75D116)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02A3A544A75D138)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8C83A544A75D111)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D6E39544A76661D)
원래 옷장 모습....ㅋ....
멘붕 온 와따시는 급히 1:1 게시판에 글을 올리게 됨
![](https://t1.daumcdn.net/cfile/cafe/246CBC36544A773B2E)
이게 23일 목요일로 와따시는 이때부터 매우 전전긍긍하게 됨.
옷장 설치하느라 방안은 다 뒤집어놔서 엉망진창이고 만약 금요일안에 해결이 안되면
담주 주말까지 저 끔찍한 상태로 일주일을 보내야 했기 때문.
그러나 답변은 동일한 제품 확인 후 연락드리겠다는 말 뿐이었고,
와따시는 고객센터로 한시간에 한번꼴로 전화를 해 보았지만 연결은 되지 않았다고 한다★
겨우겨우 연락된 상담원님께 사정설명을 하고 빠른 확인 부탁드린다고 했고
저녁 5시경 해당 상담원과 통화를 했는데,
와따시가 조립을 함=상품을 훼손 함.
그렇기때문에 자기측에서는 어떠한 조취를 취할 수 없다=결론
내 말 끊기는 예사고 계속 자기네측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 도돌이표처럼 반복하길래
이름을 묻고 상사를 바꿔달라고 하니 본인이 책임자라신다.
직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직함=책임자라고 앵무새처럼 반복.
내가 저게 완제품이라고는 상상도 못해서 미리 조취를 취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조립하게된 경위를 설명했지만,
딱봐도 앞면에 아무것도 없는데 설명서 안보셨냐고 무시하듯이 말함^^
저걸 뜯지않게 경고문이라도 써놨어야하는거 아니냐하니 뜯으란 얘기도 없었쟈나요 로 돌아옴...
말이 안통함
약간 빡친 와따시가 직함이 책임자시라구요? 묻자 네~책임자에요~ 놀리듯이 화답하였다....
심지어 한참 이야기 중에 더 할 이야기가 없다며 상담종료되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 후 전화를 끊었다능..
정말 저 테이프가 저런 모양새로 둘러있으면 뜯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나뿐이야...? 그런거야...?
하다못해 마감을 할거라면 저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냐...?
아무튼 나 여시는 울면서 2차 글을 올렸다능.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7FC3C544A78AA24)
요기까지 올리고 아직 답변은 못받은 상태야.
상담원의 말대로라면 저런 제품이 왔을 때,
바로 이상을 감지하고 환불 요청을 했어야 한다는 건데,
이케아 가구에 빠삭한 전문가가 아닌이상 테이프를 뜯지 않고 저것이 불량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와따시처럼 어쩌다 가구조립할 일반인이 대다수일텐데
그런사람들은 조립을 하지 말라능가봉가..
그리고 조립이랑 상관없이 제품자체가 하자 있는 제품이 온건데
그걸 와따시에게 뒤집어 씌우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여기 이케아 치면 바로 나오는 엄청 크고 유명한 쇼핑몰이라 아무 의심없이 구매했는데
내 생각으로는 대응방식이 기대에 정말 못 미치는 것 같아.
암튼 여시들은 그냥 +50,000원 조립비 주고 사기를 바란다...★
문제시 우민이랑 복세편살 함
첫댓글 근데 어느 회사건 다 이러지않아..?
상품이 하자있어도 소비자가 일단 사용했거나 건드리면? 무조건안해주는곳 많던데ㅠㅠ 난 이문제보다 상담사 태도가 어이없당..
맞어ㅠ.ㅠ그래서 조립하기전에 휘었는지 뭐어쨌는지 보고 조립해야되더라...아효 속상하겠당
오쿠오쿠 여시 어떡해 ㅜㅜㅜㅜㅜㅜㅜ 판매자가 계속 우기고 그래서 만약 잘 안돼도 시트지 잘 붙이면 감쪽같을수 있을거야! 판매자 못됐어 맴매!!!!!!1
한국 이케아점도 그렇고 이케아멘탈 개쓰레기인듯
진짜 이케아 제품 맞긴해? 여기 지들이 맘대로 카피해서 막 팔고 그러던데.. 그래서 여기선 안사.. 여튼 여시 고생했네 ㅜ
여기 그냥 이케아에서 물건 떼와서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거임 보면 카피제품도 있고 그래 저 돈이면 한국 브랜드 싼 것도 살 수 있었을텐데... 갠적으로 이케아 너무 질 안 좋아서 ★루...
여기가어딘데?? ㅜㅜ너무햇다...
여기 ? 나도 철제함찌그러진거받고 사진찍어서 다음날바로 고객센터글올렸는데도 환불이 안된대ㅋㅋㅋ 지들이 찌그러진거 보냈을거란거생각안하고 내가 받자마자 찌그렸을거라고 생각하는듯ㅡㅡ 택배받고바로 조치해야된다는데 누가 택배기사기다리라고 하고 상품상태를확인하겠어...짜증나서 다신안들어감
ㅋㅋㅋ마*비 원래 이래.....ㅎ 배짱이 두둑한 쇼핑몰..
마자ㅠㅠㅠ 여기 좀 이상하다고 말많아서ㅠㅠㅠㅠ 흑흐규ㅠㅠㅠㅠ 실망이다ㅠㅠㅠ
마*비 ? 여기상담사 남자 쫌 기분나빠ㅋㅋㅋ어떤제품 취소하고 추가구매했는데 추가입금해달라는 금액이 내가계산한거랑 달라서 잘못ㅈ계산하신거같은데요하니깐 존나 단호하게 맞다구함...생각도 안해보고 저걸로 몇분 실랑이한듯...
결국엔 여자분이다시전화해서 내가계산한 금액이맞다구해씀ㅋㅋ
헐 ㅁㅋㅂ면 큰데잖아 ㅋㅋㅋㅋㅋㅋ 얼탱이없넼ㅋㅋㅋ절대안사!!!!!! 여시열받았겠다 나도열받눈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