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류현진의 천적이었던 폴 골드슈미트 2013시즌 하이라이트.avi

<div><p></p><p style="text-align: center; "><a href="http://cafe.daum.net/WorldcupLove" target="_blank" class="tx-link"></a></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WorldcupLove"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7B0405114BE5F19" class="txc-image" hspace="1" vspace="1" border="0" actualwidth="283" width="283" style="clear: none; float: none;" id="A_1427B0405114BE5F1939EB" id="A_1427B0405114BE5F1939EB"/></a></p><p><br></p><p><br></p><p><br></p></div><p><br></p>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I_6hR4mbClI"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br></div><div><br></div><div><br></div><div>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루수 폴 골드슈미트 입니다.</div><div><br></div><div>올시즌 류현진 선수를 상대로 14타수 7안타 2루타 2개 1홈런 5타점 타율 5할 장타율 8할5푼7리를 기록할 정도로</div><div><br></div><div>천적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습니다.</div><div><br></div><div>2009년 애리조나에 지명되고 루키리그를 74경기 18홈런 타율 3할3푼4리 출루율 4할8리 장타율 6할3푼8리로 융단폭격했지만</div><div><br></div><div>스카우터들로부터 나이도 많은 주제에 루키리그나 뛴다는 비판을 받으며 별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div><div><br></div><div>2010년에는 하이싱글A에서 2루타 42개 홈런 35개 타율 3할1푼4리 출루율 3할8푼4리 장타율 6할6리를 기록하면서</div><div><br></div><div>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어필했지만 지나치게 많은 삼진이 단점으로 지목되고 역시나 많은 나이가 발목을 잡으면서</div><div><br></div><div>디백스 유망주 랭킹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div><div><br></div><div>하지만 전문가들의 인색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2011시즌을 맞이했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더블A에서 103경기만에 30홈런을 기록했고 많은 삼진만큼 볼넷도 얻어내는 눈야구를 터득하면서 수비도 개선시키면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올스타 퓨처스게임에도 출전합니다. 이에 케빈 타워스 단장은  마침 1루 자리가 비어있는 디백스의 사정을 고려하여</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골드슈미트를 별다른 기대없이 2011년 8월1일 더블A에서 바로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물론 이때도 나이많은 유망주라는 이유로 상위리그에서 검증받아야 한다는 평가만 무성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승격된 바로 그날 샌프란시스코 맷 케인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리면서 메이저 첫 안타를 신고하고 </div><div><br></div><div>그 다음날 사이영상 수상자 린스컴을 상대로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 홈런을 때리며 메이저 첫 홈런도 기록합니다. </div><div><br></div><div>물론 이런 활약에도 전문가들은 오래가지 못할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div><div><br></div><div>그러나 이후 필라델피아의 클리프리 를 상대로 홈런을 치며 에이스 킬러로서 면모를 과시하며 디백스 팬들에게 주목받는 존재가 </div><div><br></div><div>되었고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포스트시즌에는 밀워키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포스트시즌 역사상 세번째로 만루홈런을 친 루키가 되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하지만 이런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좌투수 상대로 약하다, 삼진율이 너무 높다, 발이 느리다는 등의 이유로 그에 대한</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고평가를 거부했습니다. 특히 ESPN의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배트스피드가 느리고 수비가 안좋다면서 고작해야 플래툰이나 벤치</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멤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그리고 맞은 2012년 살을 빼고 주전 1루수로서 수비력을 향상시키면서 리그 평균의 수비력을 갖춘 1루수로 발돋움했고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타율 2할8푼6리 출루율 3할7푼6리 장타율 4할9푼 147안타 2루타 40개 홈런 20개 82타점을 기록하며 저스틴 업튼이 부진했던</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디백스 타선을 책임졌습니다. 여전히 삼진이 많았지만 볼넷도 많이 얻어내면서 본격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span></div><div><br></div><div>이런 활약으로 막 서비스타임 1년을 넘긴 선수임에도 2013시즌 개막 직전에 18년까지 5년 32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div><div><br></div><div>디백스의 주축타자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div><div><br></div><div>2013년 골드슈미트는 타율 3할 2리 출루율 4할 1리 장타율 5할5푼1리 OPS 9할5푼2리(1위) 36홈런(공동1위) 125타점(1위)</div><div><br></div><div>를 기록 일취월장한 성적을 거두게됩니다. 삼진이 많다는 약점을 많은 볼넷과 장타력으로 커버하며 내셔널리그의 강력한</div><div><br></div><div>MVP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그 결과 행크아론 상을 수상하고 1루부문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까지 동시에 수상합니다.</div><div><br></div><div>다만 아쉽게 MVP를 수상하는데는 실패합니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았고 21년만에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킨 피츠버그의</div><div><br></div><div>앤드류 맥커친에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홈런과 타점에서 골드슈미트가 압도적이지만 맥커친이 주루와 수비에서 뛰어난 모습을</div><div><br></div><div>보여주며 war 8.2를 찍은 반면 골드슈미트는 6.2에 그쳤습니다. 정작 wOBA와 wRC+에서 별 차이가 없고 포지션도 맥커친이</div><div><br></div><div>중견수고 fWAR까지 높은 상황이라 디백스 팬들도 대체로 MVP 결과를 인정했습니다.</div><div><br></div><div>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MVP투표 2위를 기록한것은 그만큼 올 시즌 성적이 출중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div><div><br></div><div>비록 삼진은 많지만 장타율 5할 높게는 6할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적절한 장타력에 눈야구도 잘하고 주루센스도 있어서</div><div><br></div><div>살을 뺀뒤로 높은 성공률로 두자릿수 도루까지 기대할 수 있는 호타준족이라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div><div><br></div><div>무엇보다 마이너시절부터 저평가를 하던 전문가들의 평가를 무색케 할 정도로 자신의 약점을 끊임없이 보완해오는</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노력과 근성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좋은 선수입니다. 2012년 우타자로서 좌투수에겐 강하지만 우투수에게 약하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line-height: 18px;">는 </span></div><div><br></div><div>평을 들었는데 이 역시 타고난 근성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디백스 홈구장인 체이스필드가</div><div><br></div><div>타자친화 구장이기 때문에 포텐이 터진다면 푸홀스나 조이 보토를 잇는 내셔널리그 완전체 1루수로 거듭날것이 </div><div><br></div><div>기대되는 선수입니다.</div><div><br></div><div>마지막으로 린스컴에게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2년까지 통산 28홈런중 5개가 린스컴 상대로 기록한 것이고</div><div><br></div><div>상대 타율이 5할이 넘습니다. 이외에도 클리프 리에게 2홈런을 때리는 등 린스컴 뿐 아니라 다른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로도</div><div><br></div><div>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강한 천적입니다.</div><div><br></div><div><br></div><div>다저스와 디백스가 같은 지구에 속한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류현진 선수가 많이 만날수 밖에 없는 선수인데 과연 천적관계를 계</div><div><br></div><div>속 유지할지 아니면 청산해낼 수 있을지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귀추가 주목됩니다.</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2px;"><div id="aline-36"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2px;"><br></div><div><br></div></div><div><br></div><div><span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2px;"> </span></div><div><br></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