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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일기 일상얘기 올리기가 퍽 괴롭습니다.
이러케 추천 1 조회 137 14.04.19 20: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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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0 00:01

    첫댓글 순풍한의원 ~ 이름도 정감있고 직원들도 다정다감하니 환자로 오시는 분들이 힐링이 많이 되겠어요~~연속해서 올라오는 뉴스를 계속 볼수가 없어서 자중하고 기도만 할뿐임다...올려주신 일기 따스한얘기는 감사히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우리 각자의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보는 진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래보는 맘 입니다~~

  • 작성자 14.04.20 05:19

    자중하고 있어야 할 이 때에 이런 일기 나부랭이나 한가하게 올리고 있어야 하나 참 괴롭습니다.
    7일간의 일기 주제를 받아놔서 안쓸 수도 없어 올리기를 합니다만 마음이 영 무겁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4.20 08:14

    @이러케 부활주일입니다~
    부리나케 교회로 달려가야 합니다 ㅎ 저도 나이 50에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줄 연극연습하러 가야하거든요ㅎ이러케님~~~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일을 최선을 다해서 정직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ㅎ
    이러케님 우리 기도하면서 오늘도 살아가자구요~~

  • 14.04.20 04:36

    벌써 침맞으러 다니시는 연세이신가요..^^
    좋아하시는 글도 쓰시고 봉사활동도 다니시고...
    강아지도 새책에서 나는 냄새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계룡문고 비닐봉지에 그려진 책 보는 꼬마도 귀엽네요.

  • 작성자 14.04.20 05:20

    육십대 중반인데 사고 후유증으로 침 맞으러 다닙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 14.04.20 09:39

    온 국민이 트라우마 상태인지라 괴롭게 느껴지시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그것이 희생이 아닐런지요.
    살아있는 자들은 또 살아가는 날들이니...
    고2를 키우는 50대 엄마인지라 순간순간 울컥거려 힘이듭니다.
    지금 쓰시는 일기가 기도가 되어 아이들에게 전달이 되면 좋겠습니다.
    힘들게 쓰시는 님의 일기가 희생이고 아이들을 위한 기도가 되실 듯 합니다.

  • 작성자 14.04.20 19:59

    감사합니다. 내 임무는 해야겠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올립니다.

  • 14.04.21 01:20

    이러케님처럼 책임감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 세상이 되어야 이런 비극적인 인재가 없어질텐데요 약속을 지키기위해 힘들게 일기를 쓰시는 이러케님께 응원의 마음 보냅니다

  • 작성자 14.04.21 07:36

    좋은 쪽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저주저 해지는 마음이었는데......

  • 14.04.21 10:37

    저도 요즘 거북목 증후군 때문에 침 맞으로 다니고 있는데.. 이러케 님도 침을 맞으신다 하니 더욱 반갑습니다.
    요즘 몇일째 계속 멍 해집니다. 티비를 보면 계속 눈물만 흐르고 답답한 마음에 이 나라가 왜 이러나 싶습니다.
    이제 조금만한 실오라기 하나라도 잡고 싶습니다.
    단 한 사람만이라도 돌아 와줬음 좋겠습니다. 다들 똑같은 마음 일꺼에요
    이러케님도 일기를 쓰려고 했을때.. 그 답답한 마음 조금이나마 그려봅니다. 다 같이 우리 기도 해요

  • 작성자 14.04.21 15:23

    감사합니다. 나이가 드니까 병원이 잦아집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거라고는 기도밖에는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 14.04.28 17:48

    한 사람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모두가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러케님^^ 침을 맞아 나을수 있다면 열심히 다니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4.04.29 18:39

    예쁜글씨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4.05.09 16:11

    순풍한의원!
    우리 동네로 이전 좀 시켜주시면 안될까요?
    치료 하는 사람의 마음이 그리 고우니,
    아픈 사람은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나을 듯 합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너무 돈 버는데만 급급한 것 같아 의사는 사라지고 장사꾼만 남았다는 환자들의 푸념섞인 말을 많이 듣는데, 그런 세상이라 순풍한의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또 그들의 수고로움을 이러케님처럼 감사히 받아들여주는 분이 있으니, 그들의 초심도 변치 않는 것이겠지요.
    우울증 있으신 분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처방전을 내놓는 걸 보면, 이러케님도 의사이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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