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역시나 온라인엔 늠흐늠흐 약하기만 한 울 왕초보반 분들!!!
5주째 수업이다 벌써.. 하며
결혼식장서 남는건 부페음식뿐 -_-; 미친듯 먹고 부른배를 채 꺼뜨리지도 못하고
늦지 않으려고 달려와서 채윤쌤의 스트레칭을 바로 해주니..
어찌나 땀이 나던지.. 신기한건 난 워낙 더위도 별로 안타는 체질이라서
(추으면 막 승질나고 짜증나고 심할때 쥘쥘 울기까지 하면서;; 더운건 잘 참는편;;)
요가 같은거 해도 몸이 굳은거에 스트레스만 더 받을뿐 막 개운하고 그런거 모르겠던데
이상하게도 살사 수업의 스트레칭은 잘못하면 =ㅅ= 쌤의 표현가치 애자스러운 모양새인데..
정말 미칠듯이 솟아나는 땀땜에 아주 중노동을 하는듯한 기분이 든다.
이제 겨우 한달째인 살사지만 내가 살사를 시작도 하기전에
중급반 선배분들 엠티에 따라가서 ;ㅁ; 무작정 덤벼든 음주살사부터
접해서인지.. 솔직히 막 부담감? 어려움? 어색? 빠에서의 적응력?
무지할만큼 -_- 그런 걸 연연해 하지 않았었다. 아니 몰랐다가 정확한 표현
뭐 2번째 수업부터 빠에서 거울보고 베이직하면 종종 홀딩이 오니까
암생각없이 초보에요. 저 아직 베이직도 잘 못해요 라고 말하고는
대뜸 추다가 갑자기 상대가 무언가를 원하는 텐션을 주면 =ㅅ= 걍 묵묵히
서있고는 했다. 그런데 이제는 턴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직 진도는 안나갔지만 곧 배울 예정인 인사이드턴 -0-;;;
홀딩해주셨던 분들은 그정도까진 기본으로 배운 초보인줄 알셨던게지 후후후후후후훗;;;
홀딩을 해주는 분들이 나름 리드를 해주셔서 인사이트턴 CBL 그후 되는 투턴을
한후로 -ㅅ-; 좀 과장해서 쏠릴만큼 어지러워 버렸다..
그후로는 무한 걱정이 시작되었다.. 윽 잘해야 하는데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그동안 얼마나 나랑 사람들이 추면서 참으로 용.감.한 살세라가 되려는
사람인가 감탄을 했을거란 생각을 하니 완전 초초초초초 민망감이 밀려오는 것이 ㅠ_ㅜ;;
그래도 정말 연습만이 살길이라 다짐하면서
오늘도 삼실서 하이힐을 벗고 댄스화를 신고는 -_- 발꼬락 꼼찌락꼼찌락 거리며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농땡이를 피워댄다.
내겐 너무나 무한 도전 그자체인 살사지만!!!!
후후후후후훗 그렇지 않았으면 이렇게 빠질리도 없어! >_<)/♡
뱀다리 ... 보니따빠에 오시는 분들중 갠적으로 마니 춰보진 못했지만
다크오라버님의 신나다 못해서 울렁증까지 생길꺼 같은
리드미컬의 메롱게 ㅋㅋㅋ 완전 잼나당..
그리고 엠티때부터 잔잔히 미소짓는 포스가 더 찌릿찌릿 카리스마이신
허크님? 맞으신지 모르겠다 아직 얼굴과 닉 매치가 내겐 -0- 넘 어려움..
암튼 그냥 리딩에 맡기기만 해도 춤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후후훗 무한 늪이당
혼자 베이직하는게 안쓰러 보였는지 ^-^; 음악의 느낌을 알려주던
다크 레이디 언니와 무브의 느낌을 몸소 =ㅅ= 느끼게 하던 묵향언니의 가르침
아름다운 가르침을 ㅠ_ㅜ 매번 제대로 못하는 이 몹쓸 뻣뻣함이 원망스럽다.
정모때부터 완전 내스타일이라 폭 반해버린 단아한 키키언니
난 이제 메롱게랑 바촤타는 언니랑 출거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언니의 그 골반(궁뎅이 실룩X)이 움직이는 느낌 쬐금 느끼려 해 ㅋㅋㅋㅋ
첫댓글 떱! 메롱게 ㅋㅋㅋ 팔로우 가 물이올랐어요 캬캬
^ ^ 아..인사이드턴..동동오빠가 가르쳐주었던게 생각난다!
난 클났어 -ㅅ- 아직 수업도 듣기전인데 빠에서 마구잡이 돌려주는 인사이드에 아웃사이드까지 해버려서.. 아옹![~](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할때마다 핑글핑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그 분이 키키였구나. 크흐. 아뒤 몰라서 그 큰 음악소리 땜시 몇 번을 물었네여. 미안여. 담에 제대로 알아볼게염. 아반장님, 살사전엔 잔뜩 먹고 가면 턴이 많아서 잘못하면 짜부나는 수가 있어염. 나도 그날 봄이라 악이 잔뜩 오른 탕 배터지게 먹고 가서 짜부나는 줄 알았음. 계속 OE쏠려서 혼났음. 절대 앞풀이는 하고 가지 말아야쥐...
이전에 턴연습하는 반이있었는데(채윤) 전 거울과 바닥을 잡고 일어나지 못했답니다.. 올라오는걸 억지로 부여막고^^
마스터//그러게요![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살사전엔 필히 속을 깨끄시 비워야 할듯![~](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 이오// 넌 도우미 역할도 제대 못하자나(구박 받아도 싸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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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
참, 그날 두분 쌤들께서 베이직 중 체중이동과 발의 굽힘과 핌의 역학관계에 대해 무지 신경 써 주심에 전율했음. 그래도 넘 어려워염. 계속 도와주십쇼. 고맙습니다.
저도 이하동문![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더 욜심히 정진해서~~~ 멋진 살세라가 되라.^^
언니 고마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49.gif)
하지만 난 대체 언제쯤 언니처럼 가볍게 핑그르르 돌까.. 내가 턴 할때면 바닥이 다 울렁대는거 같다는 흑흑
아미야!!!!! 홧팅....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는 반장인데 반원들이 참 말을 안들어줘 그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주가무 뻣뻣한 몸이 더 유연해질줄 알았는뎅! 다리가 꼬여 삑사리가 많이 남!!! 일욜 워커힐에서 한 와인엑스포 세시간동안 왔다갔다 받아 먹은 화이트,레드,로제 짬뽕은 정말 속이 울렁거렸어욧,,, 뒤끝은 좋은뎅~ㅋ 저의 손을 잡아주셨던 신사분들,, 다행이 버림받지 않구 마지막까지 잘 리드해주셔서 감솨함따~^-^
나야 복장이 결혼식장 갔다 왔다 치지만 자네 복장은 후![훗](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119.gif)
신부 대기실서 드레스 벗어재끼고 온줄 알았다네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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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술냄시는 마이 안나드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암튼 참 욕심도 많고 재주도 많으이 ^^
엉니~ 화장발좀 머겄어용??푸하하하하하~~~>0< 여잔 역시,, 본바탕은 별루라도 1화장빨~ 2조명빨~ 3신빨~ 3박자를 고루 갖춰야 한다는거? 저 그날 택시탔느데 아저씨가 중매 서준다고 연락처 달래서 거절했답니당,ㅋㅋ나름대로 오랜만에 꾸민이유는 쪼금이라도 예뻐보여야 많이 많이 얻어 먹을수 있다는 굳은 신념하에 역시나 배불리 머코와따는거 홋호호호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