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심해지기님이 칭찬 릴레이 2호선을 출발시키셨고
저를 지명하셔서요
깜짝 놀랐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척 감사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카페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개미처럼 노력하는게 그 보답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심해지기님이 당부해주신 대로
앞으로도 예술전공의 길에서
소망하는 시.서..화 일치에 대한
결실을 이루도록 정진하겠습니다
......................................
그러면 이제 2호선 2번 칭찬대상으로 저는
누구를 추천하느냐면은
쿨아이언님입니다.
저는 자유방을 이전에는 가지 않았지만
자유방을 다니면서
한 남자에게 관심이 갔습니다
* 설겆이 하는 쿨아이언님 모습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저에게 가끔 해주던 어릴적의
꽃빵을 만들었다고 올라왔는데
그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여서 관심이 갔고
또 더 관심이 더해진 것은
한국에 사는게
아닌 머나먼 나라 미국에 사시는 분이었거든요
고국을 떠나면 고국의 모든것을 조금씩 잊고
자본주의 국가성향인 미국식을 닮아가는데
그 분은 꽃빵 뿐만 아니라
고추부각, 자반콩조림, 나박김치, 갈비 등등을
비롯해 정말 엄마의 손맛이 들어간 온갖 음식을
종종 해서 올려서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음식문화, 그 손맛과 정맛을 재현하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나누어 주는 것은
한국이란 나라를 사랑하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눈에서 보이지 않으면 멀어지는
대한민국 고국의 정서를
음식을 통해서 자녀에게 전하는
그 훈훈하고 따스한
고국사랑과 가족사랑의 마음을
너무 너무 칭찬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오프의 모든 모임이 정지되면서
5060아름다운 카페의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부자도 아니고
이국에서 본인의 표현대로 하면
작은 가게를 하는 소시민인 그 분이
이벤트를 위한 기부금을 150만원을 내놓으셔서
한때 카페의 자유게시판에서
다양한 글잔치가 열렸지요
감동스토리, 실수스토리, 문학스토리
등등의 주제로 해서
한동안 울고 웃고 감동하였습니다
자유방에 오지 않던 님도 추종을 불호하는
필력을 내보이기 위해 왕림하시고
때로는 깊은 밤에 은근히 야하기도 한
어떤 숨겨진 필력들에
누군가는 몸서리 떨림을 잔잔히...
누군가는 몸부림 스릴을 맛보고...
누군가는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진솔한 고백에 공감을 가지고~~
그러한 다양한 글잔치 한 마당속에서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서
자유롭지 못한 행동의 제한속에서
동시대의 같은 삶의 길을 걷는 동반자라는
느낌으로 마음으로나마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좋은 위안을 받은 감사함에
저는 그 분이 고국의 음식을 할때 입으시라고
동행의 캘리그라피가 있는 앞치마도 만들어
보내기도 하였답니다
이국에서 고국의 음식을 재현하는
고국사랑에 대한 칭찬과 추천하는
이 마음에 더하여
또 이러한 조용한 기부의 선행에 대한
보답의 마음도 보태져서
쿨아이언님을 강추합니다.
* 쿨 아이언님의 솜씨 꽃빵
* 우리 엄마가 했던것과 똑깥은 연근조림
* 우리엄마의 솜씨처럼 때깔나는 우엉조림
* 배추대신 양배추를 넣은 때깔 좋은 나박김치
* 동짓날 팥죽에 들어가는 노란색의 새알옹심이
첫댓글 쿨 아이언님을 지명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다만 이벤트에 참가하셨던 그 많은 분들
밀물과썰물을 연상...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좀더 나은 활성화를 기대한 게 쿨 아이언님 뜻이 아닌가 갠적인 생각~~^^
밀물과 썰물이 교차되는게 자연현상이겠지요
밀물이 있었으니 썰물이 있고
이제 다시 밀물차례가 언젠가
오리라...ㅎ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죠 뭐..
평안한 시간되세요^^
♡♡♡♡♡♡♡♡
사랑입니다~* ^^
♡♡♡♡♡♡♡♡♡
늘평화님,쿨아이언님
♡♡♡♡♡♡♡♡♡
고맙습니다
이안1님이 사랑이신것 같아요
늘 웃음넘치는 인상도 그렇구요..
자비가 가득한 일상되시길요^^
참 좋은 분을 추천하셧습니다.
미국에 사시면서
누구보다 한국적이신 분
사업도 잘 하시면서
살림도 잘 하시고
맛잇는 음식은
한국여인 누구보다 잘 하십니다.
좋은 일도 마니 하시는 분이시죠.
추천 하신 분
추천 받으신분
모두 본받을 만한
좋은 분들이십니다.
쿨아이언님을 잘 아시나 보아요
저는 자유방 들어가서부터 알았지만
다른 분들은 몇 년전부터
알고 계셨던것 같아요
한국에 오기도 하셨던 것 같고..ㅎ
늘 무탈하고 평안한 시간되세요^^
그런데요 저것들 다 먹고 싶어요.
보기만 해도 틀림없이
맛있을 것 같아요 ㅎ
쿨아이언님이 담은
나박김치는 익으니 너무 맛있어서
사모님이 아낀다고 잘 내놓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칭찬 추천을 쿨아이언님
잘하신거라 해주시니
마음이 놓이네요 ㅎ
외국에 사시는 분이라
카페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음이 빌게이츠급 부자시라는데
공감합니다 ㅎ
재작년 다녀가셨다니
깜놀이네요 ㅎ
고국의 정을 잘 간직하신 그 마음이
자손에게도 전해지고
두루 두루 다복과 만복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시간되시구요
고맙습니다^^
칭찬 받는 남자
요리 잘하는 남자
돈 잘 푸는 남자
보고시퍼라~~~~!!!!
호호호
말난김에 정아님을 추천할까부다....ㅎ
@다다닥
오모나
다시 꼬로록하게 맹그실라꼬요
어제 들어온 뇨자에요 ㅋㅋ
어머나
정아님은 쿨아이언님을 아시는군요
보고싶다고 하시는것은
재작년에 한국오셨다는데
그때 혹시 뵈오신분인지도...ㅎㅎ
늘 즐겁고 평안한 시간되시길요
@다다닥 다른 분 추천할때가 아니라
본인이 칭찬추천을 받으셨으니
바톤터치 할 준비하셔야죠 ㅎ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이다 ㅋㅋ
요리에 달인이신 쿨아이언님
추천 합니다
정말 여자도 하기 힘든
고추부각을 하신 과정과
레시피를 보니
존경심이 가기도 하더라구요
추천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구요^^
쿨아이언님 을 칭찬릴레이로 지목하신 늘평화님~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사진을 보니 오늘 제가 만든 연근과는 차이가 너무 나서 급반성 중 이에요-.-
어쩜 요리를 정말 잘하시네요
음식도 잘하시고
베품도 후하시고
쿨 아이언님 추천에 공감합니다
늘평화님 글에 반했어요
넘 멋져요~^.^
저도 연근조림을 해보았지만
저렇게 때깔이 나지 않아요
저희 엄마가 만든 연근은 저렇게 때깔이
났거든요.
쿨아이어님같은 분이 카페에 있다는게
그리고 리즈향님도 그렇고
카페지기님도 그렇고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
저도 자주 와서 흔적남기다 보니
오늘까지 되었네요
모두들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필하시길요^^
훌륭하십니다.
요리는 확실히
손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 잘하시면,
더 멋있어 보이는데..
쿨아이언님도 그렇네요.
쿨아이언님 모습도 전 최근에 사진을
보고 알았답니다 ㅎ
외국에서 이렇게 요리를
더구나 남자분이
순한국적인 신토불이음식을
잘하기란 쉽지 않지요
멋있어 보이는 말에는 공감해요 ㅎ
고맙습니다
연근조림이 반짝반짝하네요
난 희끄무리한색만 나던데요
먼타국에서도 한국인의 밥상을 만드시는분
때깔이 좋은 조림의 비결이 뭘까요?
저도 만들어 보았는데
저렇게 때깔이 나지 않거든요
저희 엄마가 저한테 가르쳐준
방식으로 해도 엄마가 한것처럼
안나오던것처럼
확실히 손맛이 뛰어나신것 같아요 ㅎ
이역만리 타국에서
한국밥상 차리는게 참 이색적이고
멋있어 보이지요
댓글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요^^
언제나 어디서나
쿨님
건강하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쿨님의 건강을 저도 기원한답니다
코로나 잠잠하시면
한국에 와서 카페분들도 만나실예정인 모양입니다
미리 미리 환영의 마음가짐을
가지려고 한답니다 ㅎ
역쉬 !!
늘 평화님 쿨아이언님 을추천하신 탁월한 선택 하셨습니다
먼나먼 타국에서도 카페사랑을 한몸으로 실천하신분ᆢ
어머나
칭찬을 일찍 추천받으셨던
참 좋으신 분 영영이님도 이렇게 공감해주시다니
정말 칭찬 추천 잘 한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ㅎ
@늘 평화 사진속에 늘 평화님 도온화 하시고 참신한 모습입니다
칭찬으로 응원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첨에 잘 몰랐는데
참 좋은 분이시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늘 평온하시길요 ~^^
마자요
쿨아이언님때문에 우린 모두 함께 한 시간이 많았어요
감사했죠 ㆍ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