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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무라 가츠야」김성근 감독으로로부터 투수 코치직 제안을 받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했던
니시모토 코치가 지난 8일 일본인 코치 4명과 함께 한화 이글스를 떠났었는데요,
이 가운데 후루쿠보 겐지 배터리 코치는 10월 13일 라쿠텐 이글스에 취직해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니시모토 코치는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2016년에도 계속 한화에
남고 싶었다는 것을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오릭스에서는 육성군 코치로 승부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 했었지만,
한화에 와서 승부의 현장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니시모토 코치는 김성근 감독의 투수운용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을 파악한 이후에는 오히려 김성근 감독의 투수운용을 배우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니시모토 코치는 송은범 선수 때문에 속을 많이 썩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문예춘추 홈피에 있는 글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책을 구입해서 그 후속편을 전해드립니다.
그럼, 전 거인군의 거물투수, 니시모토 코치의 논픽션 분투기 후편을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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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인군] 니시모토. 한국의 「애물단지 구단」에서의 분투기
[元巨人]西本 聖 韓国「お荷物球団」奮闘記
吉崎エイジーニョ (ライター)
1월 16일에 고치현에서 스프링 캠프가 시작됐다. 이맘 때쯤 니시모토는 서서히 직접적인 지도에 들어갔다.
한국 투수들의 세세한 약점에 다시금 신경이 쓰이게 되었다.
一月十六日、高知で春季キャンプが始まった。この頃になると西本は徐々に直接的な指導に入っていった。
韓国の投手たちのさらに細かい弱点が気にかかるようになった
「우완 투수가 1루 쪽 투수판을 밟고 던지고 있는 겁니다. 이러면 상대 타자에게 공이 보이기 쉬워요.
3루 쪽을 밟고 몸으로 『 벽 』을 쌓아서 마지막까지 타자에게 공이 보이지 않게 해야 하거든요.」
「右投げのピッチャーがプレートの一塁側を踏んで投げているんです。
これじゃ、相手バッターにボールが見えやすい。三塁側を踏んで体で
『壁』を作ってギリギリまで見えないようにしないと」
왜 그렇게 던져 왔지?. 니시모토는 선수들에게 물어봤다.
「던지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한국 선수 다운 건가?」라고, 느꼈다.
「간단하게 빠른 공을 던지기만 하면 타자를 잡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던지기 편한 방법을 취하는 것 외에
상대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플러스하면 더 잘 던질 수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なぜ、そうやって投げてきたのか。西本は選手たちに聞いてみた。
「投げやすいからです」
これが「韓国選手らしさ」なのかな、とも感じた。
「シンプルに速い球を投げれば打ち取れるだろう、と考えている。それもありかなとも思うんだけど、
自分がやりやすい方法をやることに加えて、相手が嫌がることは何かをプラスするともっとよくなれるんですよ。
それをどう伝えていくか……」
「자신있는 공으로 승부하자」
「得意な球で勝負しよう」
한국에서 그것을 전수한다는 것이 니시모토에게는 하나의 고역이었다. 통역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한국 투수들은 한 번 「이것이 옳다」 라고 생각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처럼 「지도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해 못 하는 놈으로 취급당할지도 모른다」라는 인식은 별로 없는 것 같다.
伝える、ということが西本にとっての韓国での苦労の一つだ。通訳を介して話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さらに韓国投手たちは、「これは正しい」と考えたことに対して、強いプライドを持っている。
日本のように「指導者の話を聞かないと、理解できない奴と捉えられかねない」という雰囲気はあまりない。
자유 계약 선수로 입단한 송은범(31)은 프로생활 12년에 70승을 거둔 우완 정통파다.
최근에는 성적이 하강기미로 하위팀인 한화로 이적해 왔다. 그는 불펜에서는 좋은 공을 던졌지만
스프링캠프 중의 실전에서는 얻어맞는 경우가 많았다.
フリーエージェントで入団した、ソン・ウンボム(31)はプロ十二年で七十勝を挙げた右の本格派だ。
近年は成績が下降気味で下位のハンファに新天地を求めた。ソンはブルペンではいい球を投げたが
キャンプ中の実戦では打たれることも多かった。
니시모토는 송은범에게 이렇게 말했다.
「상대하기 힘들면, 니가 가장 잘 던질 수 있는 공, 직구로 승부하기로 하자.
결국 잘 던질 수 있는 공이야말로 컨트롤도 잘 되지 얂겠어?」
그러자 그는 웃으면서「OK、OK」라고 말할 뿐이었다.
西本はソンに対して、こう伝えた。
「困ったら、自分の一番得意な球、ストレートで勝負しよう。結局は得意な球こそが、
良いコントロールもできるんじゃないか?」
ソンは笑顔で「OK、OK」と言うだけだった。
「반복해서 말하지 않으면 안 될 거야」
이 말은 취임하기 전부터 김성근 감독이 여러 번 강조했던 말이다.
니시모토 본인도「어떻게 선수가 잘 알아듣도록 전달하느냐가 코치의 임무」라는 각오가 있었다.
그래서「그렇게 하면 안돼」란 단정적인 표현은 쓰지 않고 젊은 선수에게는 이렇게 물어 보았다.
「그 구질로 지금까지 몇승을 거뒀지? 10승 했어? 1군에서 활약해 봤어? 그렇지 않으면 바꾸어 보자」
「繰り返し言わなきゃダメだから」
この点は、就任前から金監督に強調されていたところだった。西本自身も
「いかに選手に伝えるかがコーチの仕事」という覚悟がある。だから、「それじゃダメだ」
という言い方はせず、若い選手にはこう問いかけてみたりした。
「その投げ方で、今まで何勝した? 十勝した? 一軍で活躍したの? そうじゃないなら変えてみよう」
・・・여기까지는 문예춘추 인터넷판에 올라온 내용이구요,
이후는 문예춘추 책에만 있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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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춘추 10월호 책에서 펌]
・・・<인터넷판에 이어서 계속>・・・
물론 선수들이라고, 니시모토를 경시한 것은 아니었다. 같은 우완 선발투수로
올해 서른 살인 안영명은 니시모토에 대한 동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니시모토 코치님이 대투수였다는 것을 알고 있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현역시절 엄청난 슈트를 던졌었자나요?
그래서 저도 스프링캠프 때부터 오른손 타자의 몸쪽으로 향해 들어가는 공을 던지려고
연습해 왔습니다.
니시모토 코치님의 슈트는 팔꿈치를 구부려서 던지자나요? 그런데 저는 손가락 끝으로 변화를 줘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구질은 다르지만, 코치님으로부터 타자에 대한 공략법을 착실히 배웠습니다.」
요컨대, 마음 속으로 존경하는 것과 지도를 이해해서 실천하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이다.
이것은 니시모토에게 있어서 난해한 부분이기도 했다.
3월 7일, 시즌이 시작됐다.
3년 연속 최하위였던 팀의 변화가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개막이후 15게임에서 7승 8패. 승률 5할에 약간 밑도는 수치였지만,
이것은 하위권을 멤돌던 팀에 있어서 2009년 이후의 호성적이었다.
한편 개막이후 3개월이 지났을 무렵, 니시모토는 항상 벤치에서 옆에 앉아있는 김성근 감독의
모종의 판단을 간파했다.
「투수진이 한 시즌을 버티지 못 한다.」
좋은 투수와, 실력이 떨어지는 투수의 실력 차이가 너무 크다. 이것은 한화 뿐만이 아니라,
한국 프로야구의 전반적인 경향이다. 실력이 좋은 투수가 선발을 맡는다.
중간계투도 첫 번째와 두 번째 정도까지는 위력이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힘이 뚝 떨어진다.
실제로 니시모토의 눈 앞에서는 매일같이 놀랄만한 시합이 전개됐다.
「5점을 리드해서, 오늘은 이겼다고 생각했더니, 주자를 장작쌓듯 내보내서 홈런을 맞고,
그리고 에러를 해서 순식간에 게임이 뒤집히는 겁니다. 한국야구는 홈런이 상당히 많이 나와요.
그 만큼, 관전하는 사람에게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6월 중순의 시점에서 리그 통산 653개의 홈런이 난무했었다.
한국보다 2개 구단이 많은 일본은, 약500개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타자가 강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장이 작은 데다 반발력이 높은 공도 사용하고 있다.
그 한편으로 니시모토가 봤을 때 투수의 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명확했다.
「빨리 아웃을 잡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승부를 서두른다. 한국의 타자는 초구부터 휘두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치기 좋은 밋밋한 공을 던져준다. 아니면 모처럼 원스트라이크, 투스트라이크를 잡았는데도,
그때 서둘러서 아웃을 잡으려고 치기 좋은 밋밋한 공을 던진다. 말하자면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또 하나, 한국의 피처에게는「자신이 생각한 대로 승부하지 못 한다」라는 독특한 사정이 있다.
「한국은 상하 관계가 뚜렷한 사회아닌가요? 그래서 선배 포수의 싸인에 노(아니요)라고 말하지
못 하는 피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도 배터리에게 『최종적으로는 투수에게 주도권을 갖게 하자 』
라고 말을 합니다만, 그게 좀처럼 바뀌지가 않아요. 물론 상하관계의 장점도 있습니다만・・・.」
이런 상황에 대해, 니시모토는 역시 어드바이스를 전달하는 방법에 신경을 썼다.
「어째서 때리기 좋은 밋밋한 공을 던지는 거지? 」라고 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투수에게는 공 6개를 던질 권리가 있다. 초구에 볼을 던져도, 아직 2구 더 볼을 던질 수 있다.
쓰리볼 투스트라이크가 돼도 아직 하나 더 던질 수 있는 거다.」
원래, 상대하는 타자의 타율은 3할 전후이니까, 대전하기 전부터 7할은 이기고 있는 거라고 말했다.
니시모토는 시즌 중 어느날 우연히, 한국의 TV에서 일본의 한신 타이거스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가 방영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아,『기다릴 줄 아는 야구』라는 것이 있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잠시 감회에 젖었다.
타자가 투수에게 공을 많이 던지게 해서, 그날 상대의 컨디션을 살피는 장면도 있었고・・・.
그런데 한국 타자는 우선 초구부터 휘두르고 들어오니까.」
일반적으로「한국은 파워야구」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맞다고 생각한다.
투타 공히 파워를 전면에 내세우고, 빠르게 승부를 걸고 들어온다.
일주일에 세 번 선발도 있었다.
작년까지 최하위였던 팀은, 8월 상순에는 5위를 달리고 있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8월 13일부터 연패가 시작됏다. 매스컴은「중간계투진의 피로가 원인」이라고 연일 떠들썩하게 써댔다.
확실히 불펜의 에이스인 좌완의 권혁(31)은 113게임 중 65게임에 나왔고, 39세의 박정진은 71게임에 등판했다.
일본에서는 그다지 생각하기 어려운 수치이다.
「감독님이 불펜진의 특정 투수에게 집착하는 것에도 다 이유가 있었어요.
『능력있는 투수가 보다 많은 기회에서 실력을 발휘한다.』『그렇게 해서 이긴다』라는 겁니다.
심플하게 승리를 구한다는 것입니다. 주위에서 보면, 어? 왜 그럴까? 라고 생각하는 것도
상당히 이유는 있어요. 하지만, 얼핏 이해가 안 될지는 모르지만 그것이 결코 무익하지는 않아요.
이 점을 나는 한국에서 배우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5월에, 안영명이 1주일에 세 번 선발로 나온 적이 있었다. 초반에 KO당한 후,
간격을 두지 않고 선발로 다시 나왔다.
결과적으로 이 3게임(삼성2게임,넥센전)에서 안영명은 승리를 거두지는 못 했지만,
팀은 3게임 모두 승리했다.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그것은 올바른 결정이다.
8월 13일, 우완의 송은범이 선발로 나와 2이닝만에 피안타 7개, 4실점으로 녹아웃 당하면서
연패는 시작됐다. 니시모토는 이닝 도중에 그를 불러서 소리높여 강조했다.
「모자에 써 놓으라구 『팔을 힘껏 휘두른다」라고. 팔에도, 글러브에도 써 놓으라구」
송은범은 조금 얻어 맞기만 하면 조바심을 내고 서둘러서 타자를 잡아내기 위해,
투구 폼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러면 팔을 힘껏 휘두르지 못 하는 약점이 생긴다.
8월 19일, 6연패를 당했다. 그날도 송은범이 선발로 나와서 얻어맞았다.
4이닝에 피안타 5개, 자책점 3점, 0 대 6으로 NC 다이노스에게 패했다.
「얻어맞기만 하면, 폼에 신경을 쓰기시작해서, 또 팔을 힘껏 휘두르지 못 하는구나・・・・」라고
니시모토는 투덜거렸다.
하테나注)・・・송은범 투수 겉으로 보기에는 얻어 맞아도 실실 웃으면서 의연한 것 같았지만,
실은 정신자세가 좀 나약했던 것 같아요.
다음날인 8월 20일, 마침내 7연패까지 당했다.
올해부터 KBO 리그에 참가한 신생팀인 KT 위즈에게 홈구장에서 3 대 8로 완패했다.
6위 한화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5위와의 게임차가 3.5게임으로까지 벌어졌다.
시즌 최대의 위기였다.
다음날인 8월 21일, 니시모토는 시합 전에, 불펜에서 자신과 같은 슈트계열의 공을
주무기로 하는 안영명의 피칭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려보내기 직전에 이렇게 말했다.
「쓸 데 없이 포볼을 내주지 마라」「선취득점을 내주지 않도록 신경써줘」
시합 전에 어려운 주문은 하지 않는다. 그 전까지 안영명에게
「몸쪽 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니까, 그것을 의식해라」라고 계속 말해왔기 때문이다.
안영명은 이날, 8이닝을 던져 피안타 4개, 자책점 3점으로 막아내고,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연패는 7에서 끊었다.
서른 살의 안영명은 시합이 끝난 후에, 니시모토 코치의 가르침이 통했다고 말햇다.
「니시모토 코치님과 연습해 왔던 몸쪽으로 향해 들어가는 공은,
오른손 타자에게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빠른 카운트에서 잘만 구사하면,
투구수를 줄이면서 범타처리를 할 수 있으니까요.」
가장 자신있는 구종은 타자들에게 얻어맞기 전까지는 자꾸자꾸 사용하라.
시합전체를 생각해서 승부하라. 이런 니시모토의 가르침이 통했던 혼신의 투구였다.
감독의 결정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아직 이곳에서 아무것도 이룬 게 없어요.」니시모토는 그렇게 말하면서,
「1년 계약이기 때문에 바로 앞의 일은 알 수 없어요.」라고도 말했다
.( ・・・한화에 계속 계시고 싶어하셨네요.)
한편으로 승부의 세계에 또 다시 몸을 맡기는 즐거움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신과 롯데에서 1군 코치를 보직받고, 승부의 현장에 있었어요.
하지만, 오릭스에서는 마지막에, 육성군 코치였으니까요.
선수들을 양성하는 역할이었지요. 근데 여기서는 승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니시모토의 한국에서의 승부는,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필자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음과 같이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투수운용에 대해) 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결코 무익한 것이 아니었어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하테나注・・・김성근 감독의 지도방식을 이해하는 대목입니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런 점을 느끼게 하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요컨대, 니시모토가 한국 현지로 뛰어들어가서 얻은「한국론(韓国論)」이기도 하다.
야구에 몰두하는 나날이 계속되는 와중에, 얼마 안 되는 오락거리 중의 하나는
원정지 호텔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일이다.
어느 호텔을 가도 화려한 시설을 자랑한다. 다만, 대부분의 사우나에서 바스타올(목욕수건)은 없었다.
처음에, 니시모토는 「왜 그럴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위를 잘 둘러보니까,
모두 조그만 타올(이태리타올)로 능숙하게 몸을 닦고 있는 것이었다. <끝>
・・・GOO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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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성 스러운 번역글 감사합니다. 니시모토 코치도 수고 많으셨고 허리가 불편 하신데 빨리 쾌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와아.. 이걸 일일히 번역하시구 정성이 대단하세요^ ^이글읽다보니 니시모토코치님 열정이느껴지고 또뵙고싶고그러네요
얼른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거 번역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저도 한권 구입하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궁굼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읽었습니다..
뭐랄까~찡 하네요.투수들 지도하면서 보인 애정이 느껴지네요..코치님도 고생하셨구 지도받은 우리투수들에게도 만은도움이 됐을거라 생각 됩니다.
다시한번 좋은글 고밥습니다.
산본이글스님, 투혼의 이글스님, 매직미러님, eagles2015님, 황독수리님, 이글스 퓨리님, 하늘채이글스님
보잘 것 없는 글에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댁내 평안하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꾸벅!
하테나님, 번역해주셔서 덕분에 잘 봤습니다. 위에 글은 다른곳에서도 봤던 내용인데, 밑에 문예춘추 10월호 부분은 여기서 처음 봤네요^^ 잘 봤습니다~
뒷 부분 궁금했었는데 하테나님 덕분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애물단지 구단 이란말 참 듣기 거북하네요. 그렇다고 많은걸 변화시켰으면 그러려니하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하테나님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
오니모쯔 단어 때문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ㅜㅜ
의역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전 일본어로 봐서 짐스러운 부담스러운 정도의 의미 그런 어감으로만 생각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는데 제목만으로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한국말로 된 기사를 보고도 해석이 다른데 언어와 문화의 갭이 있으니 더더욱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외야 다른 글의 댓글에도 달았지만 정현석 선수의 뭉치 라는 별명의 느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은 표현입니다
그리고 니시모토 코치가 직접 쓴 표현이 아니고 기자가 쓴 제목으로 표현의 불쾌함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 수 있으나 그 책임을 니시모토 코치에게 돌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야 우린 싸워야 할 것이 아직 많은데
이번 이 단어로 다투는 것은 에너지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코치의 인터뷰 속 내용이나 다른 부분에 대한 논쟁이라면 할 수도 있겠지만
기자가 쓴 제목으로
의역의 만들어 낸 오해인데
단어의 적절성을 코치의 마인드로 생각하거나 한국어로 의역된 단어의 의미를 가지고 너무 깊이 고민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ㅜㅜ
번역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익한 것이 아니었다. 이 표현이 참 흥미롭네요.
덕분에 잘봤어요 번역하느라 고생하셨어요 하테나님 감사합니다 코치님 ㅜㅜ 더계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ㅠㅠ
좋은 글 번역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니시모토 코치님의 "지도에 대한 열정" 과 안영명 선수의 "배움에 대한 열정" 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10승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가 있네요.
역시 송은범이 문제라는걸 알고는 있었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대단한 글이네여^^
잘 알지도 못하고 그들에 대해 평가하는게 얼마나 실례인지 잘 알 수 있는 대목도 있네요. 김 감독님 뿐만 아니라 다른 감독님이 와도 임기동안은 일단 지켜 봐주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김감독님은 패배의식을 떨쳐버리고 승리 유전자를 심기 위해 온 분이라.. 그런 부분도 우리가 잘 인지를 해야 할거 같아요. 올해 누가 와도 답안오는 상황이였으니..
코치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