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니 뱀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ㅠ
예전에 카페에서 퇴치법 봤는데...백반 붕숭화..등등 다 안되고요..ㅎ
결론은 고양이 아니면 토양 소독제 인데요.
고양이는 이번주 부터 토종닭을 키울라고 해서 안되고요..
토양 소독제를 뿌릴려고 합니다.
그냥 농약파는곳 가서 토양 소독제 달라고 하면 주나요?
한푸대에 3~4천원인가 한다고 들었는데 몇 킬로 기준인가요?
농약방 안팔면 *션등 쇼핑몰서 살라고 하는데요, 회사명이나 약품명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가까운 농협 자재판매장에서 "후라단"이나 "큐라텔" 농약을 구입하여 뱀이 다니는 곳에 뿌려 주세요. 모래처럼 생겼는데 그 자체로 뿌리면 됩니다
저도 뱀때문에 날씨만 따뜻해지면 걱정이예요......
정원 어디서 나타날까봐.....
그런데 어제 벌써 봤어요....
기어가는것.... ..
볼 때마다 무섭고 징그럽고.... 또 볼까 걱정되고...
달아골님 감사합니다. ^*^
알려 주신 농약 사다 뿌려야겠어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염화칼슘 처럼 생긴것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소금뿌리듯 뿌리는줄 알고요..ㅎ 후라단을 사서 흙과 섞어서 뿌려야 하나요? 아님 그 자체로 뿌려야 하나요?
제 농장에도 농약을 안써서 뱀이 많습니다. 지난주에는 고양이가 잡아 죽였는지? 머리가 없이 죽어 있더군요. 그래서 집주위에는 가끔 소독을 하고 뱀퇴치에 좋다고 해서 봉숭아와 접시꽃을 많이 심어 놓았습니다.
뱀조심하세요 오늘 나무가지유인한다고줄로묶어놓고나머지줄을집으려는데 맙소사 줄바로앞에 까치독사가 똬리를틀고있잖아요 다행이새끼라물리진않았는데
만약큰놈이였다면 물렸을겁니다 뱀이잘보이지도않드라구요 색깔이 낙엎색과빗ㅅ해서요
어제등산갔다가...바로눈앞에서 스윽지나가는뱀을봤어요...소름이온몸에~
오늘 첫번째 구렁이 한마리보았는데요. 꽤나 크더군요...
아유, 징그러워요. 전원에 산다는게 쉬운게 아닌것 같아요. 각종 벌레들도 많고.ㅠ.ㅠ. 저도 이 농약 사러가야겠네요.
좋은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히 알아두어야할 사항인듯해서 감사 드립니다...
담배뿌려도되는데요 담배냄새뱀이무지싫어하거던요
담배나 오징어 등등 냄새로 쫒는거는 효과가 없습니다. 백반도 마찬가지고요. 봉숭아등등도 마찬가지입니다.ㅎ
가마솥을 하나 설치하면 끝납니다............위에는 붉은색으로 "생사탕"이라고 부적을...
큰놈은 잡아다가술로,,,몇년물히면 보약이따로없죠 ㅎㅎㅎㅎ
그놈도 살려고 나왔는데 해꼬지 안하면 살게 두십시오. 저도 가끔 놀라지만 비켜서 둘러 가곤 합니다.들쥐나 두더쥐 이런거 잡아먹고 하기 때문에 농사나 쯔쯔가무시 병이 이런거 예방에 도움이 좀 됩니다, 좀 징그러워도 제몫을 하면서 살아 가는 놈입니다,ㅎㅎㅎ
물론 필요한 면이 있는줄 알지만 보면 그 상태로 얼음입니다..ㅎ
쥐 한입그득히 덥석물고 유유히 제옆을 지나가던 꽃뱀,한손엔 삽을 들고 있었지만 내려칠수 없었어요. 넘 천진한 표정으로 즐겁게 식사하러 가는데....그후 뱀이 마당에 들어오든말든 그냥 둡니다.벌써 2년전 일이네요.독사가 아님 걍 같이 정드는것도 잼나잖아요. 얘기거리두 되고^^ 더불어살아가는 시골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