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HD)보다 4배 더 선명한 화질인 초고해상도(UHD) TV의 70인치대 이상 대형 제품 판매경쟁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22일부터 초대형인 105인치와 78인치 UHD TV 예약판매에 돌입하자, LG전자도 84인치와 79인치 울트라HD TV 모델을 매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출고가 1억원이 넘는 삼성의 105인치 커브드 UHD TV(1억2000만원)는 삼성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과 수도권 백화점 3∼4곳에 전시됐다. 1290만원인 78인치 커브드 UHD TV는 선주문이 밀려들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삼성은 밝혓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