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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농원자료 스크랩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과원 관리 대책
두올 추천 0 조회 39 14.11.28 17: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과원 관리 대책

 

 

1

예상되는 문제점

 

    저지대 및 배수 불량 과원 침수피해

강풍 동반시 과실 낙과 및 도복?가지 열상 등 발생 우려

겹무늬썩음병, 검은별무늬병, 노균병, 세균성구멍병 등 병해충 발생 심

                   장기간 침수시 조기 낙엽, 부정근 형성, 뿌리 흑변 괴사 등 발생

 

   

 

< 강풍 및 침수에 따른 낙과 및 도복 피해>

2

사전 대책

 

수분관리

?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

? 배수 불량원은 열 중앙이 간이 배수로를 설치

         ?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 유속 감소

         ?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 등 정비

토양관리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 방지

?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 분포를 넓고 깊게 해주어야 함

나무관리

? 결주가 있으면 피해가 커지므로 보식(補植)

?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잘 고정시켜 줌

?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세움

         ? 수관내부까지 광환경을 개선하여 잎의 생리장해 발생예방

         ? 강풍 등 바람 예보가 있을시 숙기가 거의 된 과실은 앞당겨 수확

  과수원 주변 환경관리

         ? 바람이 심한 과원은 주풍향 방향에 방풍수나 방풍망을 설치

         ?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

          ? 바람이 심한 곳은 내풍성 재배체계인 저수고 밀식재배로 전환

 

3

사후 대책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

?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 줌

? 복구가 어려운 과원은 재 개원을 고려함

토사가 쌓인 과원

? 토사를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임

침수된 과원

?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함

?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하며, 토양이 마르는 것을 기다려 얇게 경운

 

 

<1> 침수피해 사과원의 침수상태별 수량 (/10a)

침수 상태

당년

2년차

3년차

누계

지속시간

(hr)

침수높이

(m)

3

2.5

200

1,579

0

1,779

12

2.0

225

3,572

2,513

6,310

63

1.5

4,350

4,600

2,683

8,633

4

1.5

1,000

3,698

4,465

9,163

20

1.2

2,100

4,215

1,715

8,030

36

1.0

545

1,888

3,819

6,252

10

1.0

560

3,231

4,405

8,196

2

2.0

750

2,742

5,334

8,826

<2> 침수 시간별 생육현황

침 수

시 간

농가수

()

낙엽율

(%)

이병엽율

(%)

이병과율

(%)

개화수

(/)

발아수

(/)

세근고사율 (%)

과실크기

(/)

()

72시간>

3050

2029

1219

6시간

무침수

2

7

4

2

2

2

48.1

32.6

23.8

29.7

3.1

6.2

67.0

41.0

27.4

76.5

2.3

5.0

39.4

15.0

23.7

11.7

0.3

0.5

14.6

3.8

2.1

15.7

0

0

77.6

74.1

2.1

15.7

0

0

56.6

21.2

3.3

0

0

0

7.2/8.3

6.4/7.5

7.4/8.8

7.1/8.2

7.9/8.9

7.5/9.0

이병엽율 ; 반점낙엽병, 갈반병, 이병과율 : 부패병

<3> 침수 깊이별 생육 상황

침 수

시 간

농가수

()

낙엽율

(%)

이병엽율

(%)

이병과율

(%)

개화수

(/)

발아수

(/)

세근

고사율 (%)

과실크기

(/)

()

1m 이하

1.01.9

2.02.9

3m 이상

2

6

5

4

10.9

35.5

20.3

36.8

6.1

54.9

35.5

56.8

0.5

44.6

1.3

15.3

0

4.1

0.9

7.0

2.0

17.3

25.5

119.7

1.4

18.8

28.8

34.6

7.8/9.0

7.4/8.6

7.4/8.7

5.7/6.6

1.01.9m 침수는 주로 유수에 의해 피해가 심한 과원이었음.

도복, 가지절단 낙과 및 잎 파손 피해를 입은 나무

         ? 도복된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줌

?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엽면시비

? 낙과된 과실은 모아 묻거나 치워줌

? 부란병에 이병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태움

? 도복으로 뿌리 절단량이 50% 이상되는 나무는 겨울 전정시 강전정하고, 이듬해 잎이 작고, 새가지가 짧은 나무는 과실을 제거한 후 회복정도를 판단하여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나무는 새 묘목으로 보식 함

 

4

주요 병해충 방제

 

 

(1) 사과?배의 역병

? 역병 병원균은 수생성 토양전염성 병원균으로 침수 배수가 불량한 과원에서 발생

? 장마기 폭우로 과원이 침수된 경우 병원균 전파가 용이하여 다 발생되기 쉬움

? 특히 강우로 토양이 과습되어 배수가 불량한 과원에서는 수세가 약화됨에 따라 다 발생

? 강우가 많고 병원균 발육적온인 25내외가 유지되는 경우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함

? 방제는 배수를 철저히 하여 병원균이 토양에서 전염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고, 병이 걸린 인접 과원으로부터 토양이나 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

? 나무줄기가 침수된 과원에서는 물이 빠진 후 즉시 나무줄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예방해야 하며, 나무줄기나 지제부에 발생되면 조기 발견하여 깎아내고 약제를 살포하거나 도포제를 도포하여 병의 진전과 전염을 예방

? 우리나라에 사과, 배나무의 역병약제는 현재 고시되어 있지 않으나 외국의 경우에는 포세칠알(알리에테)과 메타락실(리도밀)이 전문약제로 보고되어 있으므로 이 병이 발생된 과원이나 발생이 예상되는 과원에서는 줄기부위에만 이들 약제를 살포하거나 뿌리부위에 관주하면 효과적

? 역병은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병 발생이 시작된 과수원에서는 더 이상 진전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고 상당히 진행된 이병주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2) 사과 겹무늬썩음병(부패병)

? 겹무늬썩음병 병원균은 균사, 병자각 및 자낭각의 형태로 줄기의 사마귀나 조피 증상 부위에서 월동하고 4월중?하순부터 포자가 비산하여 감염

? 장마기 비산된 포자는 과실 감염의 주 원인이 되며, 겹무늬썩음병 포자는 2535범위에서 8시간동안 과실 표면이 젖어있으면 100% 발아

? 발아된 포자의 과실 감염과 직접 관련된 부착기 형성율을 보면 30에서 8시간동안 습윤상태가 지속될 때 55%의 포자가 부착기를 형성

? 생육 전반기까지는 보호성 약제 위주로 방제하고, 장마철부터는 철저히 치료용 약제 위주로 방제물량을 10a400로 충분히 살포

(3) 사과 갈색무늬병(갈반병)

 

? 갈색무늬병의 발생률은 1632에서는 잎에 수분조건이 만족되어도 병이 발생되지 않는 반면, 1628범위에서는 수분 존재시간이 길어질수록 발생량이 증가

? 특히 24에서는 잎이 4시간 젖어 있으면 병 발생이 가능하고, 8시간 젖어 있으면 50%정도의 이병엽율을 보이므로 장마기 강우로 포자 비산량이 증가하고 일조량이 부족하여 날씨가 상대적으로 서늘하면 발생되기 쉬움

? 여름철 갈색무늬병이 다발생 될 수 있는 조건에서는 7월 상순부터 치료용 살균제 위주의 방제가 필요

? 수관을 정리하여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여 강우 종료 후 잎의 수분이 빨리 마르도록 하는 재배적 방법도 좋은 방제법이 될 수 있으며, 방제약제는 겹무늬썩음병과 동시 방제

 

  사과 갈색무늬병

 

(4) 복숭아 잿빛무늬병(회성병)

 

? 7월 고온 및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질 경우 다발생하므로 이런 기상이 계속되면 예방 철저

? 병원균은 토양에서 균핵으로 월동하거나 병든 과실 또는 나무가지의 이병부위에서 월동하여 자낭포자나 분생포자가 꽃이나 과실에 침입하여 피해를 줌

? 방제는 56월 적과 후 즉시 봉지를 씌워 재배하면 안전하고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하는 농가나 천도계 복숭아 재배농가는 5월부터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하고 장마기 비갠 틈을 이용하여 적기 방제

 

 

  복숭아 잿빛곰팡이병

 

(5) 사과?포도 탄저병

 

? 봄철 평균온도가 15이상이 되고 비가와서 습도가 알맞으면 분생포자가 형성되며, 포자형성 최성기는 67월의 장마기임

? 형성된 분생포자는 빗물에 의하여 분산, 전염되어 46일의 잠복 기간 후 발병하는데 보통 6월중?하순7월중순까지 월동처로 부터 1차 전염되고 성숙기에 이병과로부터 2차로 전염되며, 장마기 강우는 2차 감염을 증가시키는 요인임

? 포도에서는 78월 비가 잦을 때에는 710일 간격으로 전용약제 살포

 

    

                                                          사과 탄저병                      포도 탄저병

(6) 포도 노균병

 

? 저항성 품종인 켐벨얼리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거봉 등 유럽계 포도에서는 중점방제 필요

? 병원균은 병든 잎이나 조직내에서 난포자 형태로 월동하여 노균병 월동태인 난포자는 휴면후 15 전후의 온도와 수분이 존재하면 발아하여 분생포자를 만들며, 이 분생포자는 바람에 의해 비산하여 1차 감염을 일으킴

? 분생포자의 형성은 2224, 95%이상의 습도에서 가장 왕성하며, 분생포자가 어린잎, 줄기 등에서 발아하여 유주자를 만들어 잎 표면이 젖어 있을 때 헤엄쳐서 기공으로 침입, 감염을 일으킴

? 유주자의 감염은 10에서 4시간, 20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되고 2225온도범위에서 가장 활발하고, 감염이 일어난 후 5월 중순경에는 1012일의 잠복기를 걸쳐 병징이 나타나며 67월에는 4일이면 병징이 나타나나 30이상이 되면 균사생장이 억제되기 때문에 병 일시 정지

? 노균병은 보통 7월 강우가 많아 잎이나 줄기가 젖어 있는 시간이 길수록 다 발생

? 장마기 지속적인 강우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서늘한 날씨가 계속됨으로써 균사생장이 정지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음

? 재배적으로는 전년도 이병엽을 제거하여 월동중인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전정 및 순치기로 통광 통풍을 좋게 하여 비 온 뒤 잎이 빨리 마르도록 관리

? 생육이 연약한 경우에 발병이 많으므로 질소과다, 토양수분의 과다를 피하고 토양을 짚 등으로 멀칭하여 병원균이 강우시 튀어 오르지 못하도록 관리

? 약제 방제는 이병성 품종의 경우는 개화 전부터 예방살포가 필요하고 가장 감염이 심한 시기는 장마철이므로 이 기간에 중점적으로 약제 살포

 

  노군병에 걸리 포도잎       노군병에 걸린 포도송이

 

 

(7) 꼭지마름병(房枯病)(포도)

 

? 발생원인은 과실에 영양물질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여 발생하는데, 과다 착과, 유효 잎수 부족, 비가 자주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 일조량 부족하여 광합성 부족시, 질소질 비료을 많이 주어 효과가 늦게 나타날 때와 착색기에 가지나 잎을 많이 제거했을 때 많이 발생하므로 합리적인 비배관리와 배수에 유의하여 나무의 세력을 좋게 유지해야함

? 병원균에 의한 경우는 사과의 겹무늬썩음병과 동일한 균에 의하여 발생 됨

? 병징은 어린 열매꼭지에 발병하면 담갈색 점무늬가 생기고 이것이 확대되면 고사하고 과실은 검게 되거나 검은 보랏빛으로 되어 시들음

? 과실에 발병되면 23개의 병반이 생겨 서로 커져서 합쳐지고 과실은 검게 마르는데 후에 병반에는 검고 작은 입자가 생기며, 이병과는 부패되지 않고 검은 보랏빛으로 건포도처럼 되어 과방에 잔류하는 경우가 많음

? 재배적으로 수세가 건전하도록 관리하고 약제방제는 근본적으로 사과의 겹무늬썩음병 방제와 동일하게 실시하며 포도에 고시된 약제가 없으나 탄저병, 흰가루병 약제로 동시방제

 

병든 포도과일

 

(8) 점박이응애

 

? 과수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생은 56월 생육초기에는 낮은 밀도로 유지되다가 7월 상순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장마 7월 하순8월 상순 급격히 밀도가 증가하는 경향

? 장마기 강우의 영향으로 수세가 떨어진 후 고온기가 지속되면 다발생

? 점박이응애는 30고온에서는 56일내에서 한세대가 완성되어 급격히 증식할 수 있으니 장마기부터 고온기까지 철저한 예찰 방제가 필요

? 방제적기는 엽당 23마리로 수관내부의 잎을 검사하여 60% 정도의 잎에서 응애가 발견되면 약제방제

?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고 약액이 수관내부의 잎뒷면에 까지 잘 묻도록 충분량을 살포

 

 

 여름형 성충(사과)     사과 피해엽 (뒷면 갈변)

(9) 나무좀류

 

? 피해증상은 암컷이 큰 나무의 줄기나 어린나무의 주간부에 구멍을 뚫고 들아가 내부를 가해하므로 잎이 시들고 나무의 수세가 급격히 쇠약해지며 심하면 고사

? 암컷성충이 새로운 나무로 침입하는 시기는 월동성충이 4월에서 5월경, 1세대 성충 78월임

? 유목의 경우 초봄(4)에 집중 침입을 받고 성목에는 주로 여름철에 침입하는데 강우가 많아 습도가 높은 경우에 침입이 많아지며 특히 장마철 강우로 수세가 쇠약해진 나무에 침입하기 쉬움

   ? 방제는 성충이 침입하는 시기에 적기 방제

? 신규 재식원 특히 M9 등 왜성사과나무를 심은 과원은 토양관리와 관수를 철저히 하여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장마기 철저히 방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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