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오랬동안 살다가 직장때문에 지방으로 여기저기 다니며 생활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여행이 취미가 돼버렸습니다.
심심해서 혼자 경남 가조의 출렁다리에 놀러 가게되었습니다.
평일 월요일날 갔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으로 다리위가 꽉찰것 같더군요.
버스로 다리까지 무료로데려다 주는데 ...코로나19때문에 중단될것 같습니다.
경치는 정말 죽여줍니다.
산 중턱에 출렁다리가 있는데 거기까지 약 40분정도 걸어올라감니다.갔다가 근처 커피한잔하면 딱 좋더군요
한번 교통이나 사람에 치일 각오를 하고 가면 충분히 갈볼만 합니다.
첫댓글 후달려서 못가긋어요ㅜㅜ
가족과 같이 오시면 좋아요
세 갈래다리는 처음보네요 무서울듯요
신선합니다.^^
가조
채시라 시댁이 있는 동네죠.
명절날 채시라 왔다갔다고 그 옆 거창읍내까지 소문이 자자했던.....
아...그렇군요.^^
온천이 있는 동네죠?
요즘은 깨끗하게 새로지은 온천이 있을라나요?
한번가보고 싶네요!
온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