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원평가에 ‘친명 조사업체’ 참여 논란
친명 현역 단수공천, 비명 현역은 경선 대세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여론조사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최근 공정성 논란을 빚은 ‘리서치디엔에이’를 결국 향후 조사에서 빼기로 했다.
지난 21일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경선 여론조사 수행업체 선정이 끝난 뒤에 갑자기 추가됐고, 이재명이 성남시장이던 2013년 성남시민 만족도 조사 용역을 맡았던 회사로 드러났다.
정필모 당 선관위원장이 갑자기 사퇴한 것도 이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보도를 본 정 위원장이 ‘리서치디엔에이’가 뒤늦게 조사업체로 추가된 배경을 알아보려 했으나 실무진이 답변을 얼버무렸다고 한다. 이에 좌절감을 느낀 정 위원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위원장직을 던졌다고 한다.
당내 일각에선 친명 핵심 인사가 해당 업체를 밀어넣었다는 얘기가 나돌았으나 진상은 오리무중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은 “십수 년 전에 성남시 여론조사를 한 번 한 게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항변했으나, 홍익표조차 “논란이 될 업체는 제외하는 것이 맞다”고 요구하면서 결국 해당 업체는 빠지게 됐다.
그러나 이미 해당 업체가 현역 의원평가 등에 참여했기 때문에 엎질러진 물이다.
이래서야 비명계 의원들이 나중에 공천에 탈락할 경우 순순히 결과를 납득할 리가 없다.
벌써 단식 농성 중인 노웅래나, 탈당 후 이재명에게 독설을 뿜는 이수진 문제로 어수선하지 않은가.
김부겸·정세균과 당 원로들도 최근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선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 어제 민주당의 7차 공천 발표에선 단수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 17명 중 15명이 친명계로 분류됐다. 반면에 경선에 붙여진 4명의 현역 의원들은 전부 비명계였는데, 죄다 친명계 원외 인사들과 양자대결을 벌여야 할 처지다.
특히 박영순(대전 대덕)은 현역 하위 평가 10%에, 송갑석(광주 서갑)은 하위 20%에 들어 경선 득표의 30%, 20%를 각각 감산하는 페널티까지 받는다.
경선이 원칙인 호남에서 이개호(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가 단수 공천을 받은 이유에 대해 임혁백은 “특별당규에 따르면 상대 후보와 격차가 심각하게 나면 단수로 선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목포·여수 MBC가 1월 29~30일 해당 지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이개호 30%, 박노원 27%, 이석형 24%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전이었다.
이개호가 압도적 우위라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개호는 이재명이 당 정책위의장에 기용한 사람이여서 단수 공천엔 ‘이재명 프리미엄’이 작용했다는 뒷말까지 나온다.
이재명은 요즘 시중에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왜 유행어가 됐는지 그 배경을 잘 되새겨보기 바란다.
hwan**** 18분 전
후안무치하기가 티의 추종을 불허하는 찢보놈에게 뭘 기대하겠나? 선거에서 심판하고 사법적으로 심판해서 교도소로 보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
ysb5**** 1시간 전
더 걱정되는건 친명놈들 면면을 보면 대다수가 극좌파놈들이다. 이것들을 국회에 들여 나라 전체를 사회주의화 시켜버리려는 것이 더 무섭다. 지금 까지는 그래도 김돼중적인 더불성범죄당 이었는데....정말 걱정이다.
gapr**** 3시간 전
더불성추행 돈봉투당이 비명횡사 하겠다. 뭐라고 비명을 지를려나? 하여튼 오래 갈 것 같지 않다. 지금 봐서는 총선까지도 못갈 것 같다.
skc4**** 3시간 전
형수보찢놈 횡사하기를 전국민이 기원하다.
gapr**** 7시간 전
이걸 공당이라고 할 수 있나? 한심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지금까지 이렇게 엉터리 정당을 본 적이 없다.
jsch**** 8시간 전
정당으로서의 가치가 땅바닥이군. 이런 정당이 국민을 위한 정치 집단으로 존재 할 가치가 있나?
leeb**** 8시간 전
임혁백이 초라하고 불쌍해 보인다. 뭣하러 산 고생하나? 당장 꼭두각시 집어쳐라. 국민에게 죄를 짓고 있으면 대대 손손 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mcam**** 9시간 전
보다 큰 문제는 찢보놈방탄당이 비례대표제를 악용해서 국회에 대한민국의 이적 무리를 끌어 들이려는 기도에 있다. 국민은 이런 당을 멸절시켜야만 한다.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이자 애국이다.
shan**** 11시간 전
찢보놈과 그 수하놈들의 막가파식 행태가 도를 넘치고 있다. 저것들은 총선 승리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친위대를 구성하여 찢보놈 호위에만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런 추세면 호남은 이낙연 신당이 점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