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되어도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했는데 실제<br /><br />로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강등된 팀<br /><br />들의 팬들이 눈물바다가 된다거나 관중이 반토<br /><br />막나는건 거의 드물까요?<br /><br />밑에 k리그의 경우 강등되면 팬들이 눈물바다<br /><br />가 된다던지 관중이 반토막 이상 난다는 글을<br /><br />보고 알베르토가 말한게 생각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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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강한 팬층을 가진 유럽 등 다른 나라에 비하면야 현재 우리나라 팀들은 강등당하면 관중이 반토막이나 반에 반토막이 나지만요 그게 또 모든팀에 적용된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네요 올해 함깨 강등된 부산과 대전의 경우가 좀 차이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부산이야 관중이 반토막이 났지만 대전같은 경우는 강등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소규모지만 오히려 평관이 늘기까지 했고요 수원fc 같은 경우 작년 1천명대의 관중에서 승격으로 인해 올해는 무려 3배 이상의 관중인 4천대의 평관이 되었더라고요
첫댓글 음 전 경기장을 떠난 팬이 경기장 갈 돈으로 중계보고 하면서 팬심을 유지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네요. 시즌권 판매나 평관 줄어서 타격은 있지만 어쨌든 다시 돌아올 팬들은 많다는거니
아직 유럽과는 축구 역사에서부터가 다르니까요. 문화도 많이 다르고. 유럽도 기대치에비해 너무 못하거나 낮아지면 팬들은 여전해도 직관 수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팬고이전같은건 거의 없겠죠.
팬심이 강한 팬층을 가진 유럽 등 다른 나라에 비하면야 현재 우리나라 팀들은 강등당하면 관중이 반토막이나 반에 반토막이 나지만요
그게 또 모든팀에 적용된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네요
올해 함깨 강등된 부산과 대전의 경우가 좀 차이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부산이야 관중이 반토막이 났지만 대전같은 경우는 강등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소규모지만 오히려 평관이 늘기까지 했고요
수원fc 같은 경우 작년 1천명대의 관중에서 승격으로 인해 올해는 무려 3배 이상의 관중인 4천대의 평관이 되었더라고요
아직 유럽이랑 비교하기가 힘든게 그쪽은 아버지 할아버지때부터 대대손손 이어져온 클럽으로
꼬꼬마시절부터 부모님하고 경기장 찾아댕기면서 팬이되는거라 쉽사리 팬고이전이 이러나기 힘들죠.
저도 팬고이전은 불가능할것같아요..
당연히 팀은 안 바꾸지 않나요? 그냥 스포츠에서 멀어질 뿐..
눈물바다는 되던데 epl보다가 봤음
눈물바다는 되겠죠. 근데 반토막이 안나는게 다를뿐....
국내축구 현실은 반토막이 아니라 1/10토막 나죠...말로만 성적지상주의 극복해야 한다하지 말고 성적지상주의 판치는 곳에서 팬을 끌어모을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꾸는거보다 그냥 축구자체에 관심이 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