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물건을 사더라도 알고 삽시다. 전범기업 명단 공개합니다.

[[P.K] C급 캣츠비]

< 자료1 : 1차 전범기업 명단의 주요 내용 >

1. 전범기업 목록의 주요 내용

1) 이 목록은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일본기업 1,493건 중 확인된 일부 기업만을 수록한 1차 목록이다.[2011년 8월 31일 기준]

2) 1차 조사 대상 기업은 190건이다. 이 가운데, 현재 계승, 운영 중임을 확인한 전범기업은 136건이고, 전범기업임은 확인되었으나 해산 및 폐산되어 현존하지 않은 기업이 18건, 전범기업임은 확인되나 현재 계승 운영관계 확인 과정에서 보완해야 하는 기업이 36건이다.

구분	기업수	1차 조사 대상 기업
계승, 운영 중인 기업	136	190
현존하지 않은 기업	18
계승관계를 확인 중인 기업	36

3) 작성 방법

- 조선인 강제동원 관련 일본기업을 일본지역을 기준으로 작성한 후 한반도, 동남아, 미크로네시아, 사할린 등 기타 지역을 추가했다.

- 조선인 강제동원 작업장 및 기업 확인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전범기업과 기업 소속 강제노역 작업장 숫자도 계속 추가할 것이다.

- 기업별 피해조사 결과는 위원회 피해조사가 완결된 후 반영할 예정이므로 1차 목록 공개에서는 한반도 지역 사망자 현황만을 소개하였다. ※ 현재 위원회 피해조사 96.6% 완결

- 본 목록에 수록한 현재 기업명은 각종 자료를 통해 조선인 강제동원이 확인된 작업장의 기업을 기업자료 및 인터넷 검색(해당 기업의 홈페이지 포함)을 통해 확인했다.

- 본 목록의 기업명은 ‘당시 기업명’의 한자 가나다 순서로 정렬하였다.

- 작업장 수에 표기된 ‘*’ 표시는 작업장 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예:선박회사 와 같이 선상에서 작업을 한 경우 등)

5) 일본전범기업

일본전범기업 1목록(현존 136건) [한자음 가나다 순]
번호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비고	작업장수(단위:개)		사망자현황 (한반도)	작업장수(단위:개)
				일본	한반도		동남아	미크로네시아	사할린
1	間組(하자마구미)	㈜間組 (Hazama Corporation)		20	27	46명
2	古河(후루카와)鑛業㈜	古河機械金屬㈜ (Furukawa Co.,Ltd.)		13	4(古河계 총10)
3	古河(후루카와)電氣工業㈜	古河電氣工業㈜ (Furukawa Electric Co.,Ltd.)		4	6
4	古河(후루카와)鑄造㈜	フルチュウ (Full-Chu Corp.)		1
5	關東(간토)電化工業㈜	關東電化工業㈜ (Kanto Denka Kogyo)		1
6	關西(간사이)기선㈜	関西汽船㈜ (Kansai Kisen Kaisha)		*
7	廣島(히로시마)瓦斯㈜	廣島ガス㈜ (HIROSHIMAGAS Co., Ltd.)		1
8	國産(고쿠산)電氣	国産電機㈜ (Kokusan Denki Co., Ltd.)		1
9	吉澤(요시자와)石灰工業㈜	吉澤石灰工業㈜ (Yoshizawa Lime Industry CO,. LTD.)		1
10	大倉(오쿠라)土木㈜	大成建設㈜ (Taisei Corporation)		19	2
11	東邦(도호)亞鉛㈜	東邦亜鉛㈜ (Toho Zinc Co., Ltd.)		3
12	東邦(도호)瓦斯㈜	東邦瓦斯㈜ (TOHO GAS Co., Ltd.)		1
13	東海(도카이)電極製造㈜	東海カーボン㈜ (TOKAI CARBON CO., LTD.)		1
14	理研(리켄)金屬㈜	宇部マテリアル㈜ (Ube Material Industries,Ltd.)		1	3
15	麻生(아소)鑛業㈜	麻生セメント㈜ (LAFARGE ASO CEMENT Co., Ltd.)		10	21	18명	3(보르네오2,세레베스1)
16	北海道炭鑛汽船㈜	北海道炭礦汽船㈜ (Hokkaido Colliery & Steamship Co., LTD.)		17
17	飛島組(도비시마구미)	飛島建㈜ (TOBISHIMA CORPORATION.)		29	3	8명
18	三光(산코)汽船㈜	三光汽船㈜ (The Sanko Steamship Co., Ltd.)		*
19	三菱(미쓰비시)鑛業㈜	三菱マテリアル㈜ (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		27	37(三菱계 총73)	32명	2(三菱계:인도네시아,말레이)	三菱계 17	三菱계 4
20	三菱(미쓰비시)汽船[三菱海運㈜]	日本郵船㈜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
21	三菱(미쓰비시)金屬鑛業㈜	三菱マテリアル㈜ (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		4
22	三菱(미쓰비시)電機㈜	三菱電機㈜ (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		2	1
23	三菱(미쓰비시)製鋼㈜	三菱製鋼㈜ (Mitsubishi Steel Mfg. Co., Ltd.)		2	2
24	三菱(미쓰비시)重工業㈜	三菱重工業㈜ (Mitsubishi Heavy Industries, Ltd.)		21
25	三菱(미쓰비시)倉庫㈜	三菱倉庫㈜ (Mitsubishi Logistics Corporation)		1
26	三菱(미쓰비시)化成工業㈜[旭(아사히)硝子㈜]	旭硝子㈜ (ASAHI GLASS CO., LTD.)		1	4
27	三井(미쓰이)鑛山㈜	三井金属鉱業㈜ (MITSUI MINING & SMELTING CO.,LTD)		15	1(三井계 총73)			三井계 18	三井계 4
28	三井(미쓰이)農林㈜	三井農林㈜ (Mitsui Norin Co., Ltd.)		1
29	三井(미쓰이)船舶㈜	㈜商船三井 (Mitsui O.S.K. Lines, Ltd.)		1
30	三井(미쓰이)造船	三井造船㈜ (Mitsui Engineering & Shipbuilding Co., Ltd.)		2
31	三井(미쓰이)化學工業㈜	三井化学㈜ (Mitsui Chemicals, Incorporated)		1
32	小野田(오노다)セメント製造㈜	太平洋セメント㈜ (Taiheiyo Cement Corporation)		2	2
33	昭和(쇼와)鑛業㈜	昭和KDE㈜ (Showa KDE Co., Ltd.)		5	18
34	昭和(쇼와)飛行機工業㈜	昭和飛行機工業㈜ (Showa Aircraft Industry Co., Ltd.)		1
35	昭和(쇼와)産業㈜	昭和産業㈜ (Showa Sangyo Co., Ltd.)		1
36	昭和(쇼와)電工	昭和電工㈜ (Showa Denko K.K)		10	6	2명
37	松島(마쓰시마)炭鑛㈜	三井松島産業㈜ (Mitsui Matsushima Co., Ltd.)		2
38	信越(신에쓰)化學工業㈜	信越化學工業㈜ (Shin-Etsu Chemical Co., Ltd.)		2
39	玉井(다마이)商船㈜	玉井商船㈜ (Tamai Steamship Co., Ltd.)		*
40	宇部(우베)鑛業所	宇部興産㈜ (Ube Industries, Ltd.)		1
41	宇部(우베)興産㈜	宇部興産㈜ (Ube Industries, Ltd.)		2	2
42	宇部(우베)セメント製造㈜/宇部興産㈜	宇部三菱セメント㈜ (Ube-Mitsubishi Cement Corporation)		1
43	旭(아사히)ベンベルグ(Bemerg)絹絲㈜/日窒(닛치쓰)化学工業㈜[旭化成工業㈜]	旭化成㈜ (Asahi Kasei Corporation)		1
44	栗林(구리바야시)商船㈜	栗林商船㈜ (Kuribayashi Steamship Co., Ltd.)		*
45	揖斐川(이비가와)電氣㈜/揖斐川電気工業㈜	イビデン㈜ (IBIDEN CO.,LTD.)		2					1
46	日魯(니치로)漁業㈜	㈜ニチロ (Nichiro Corporation)		*
47	日立(히타치)造船㈜	日立造船㈜ (Hitachi Zosen Corporation)		1
48	日立(히타치)航空機㈜	日立航空機㈜ (Hitachi Industrial Equipment Systems Co.,Ltd.)		4
49	日本(니혼)鋼管㈜	JFEエンジニアリング㈜ (JFE Engineering Corporation)		12	2
50	日本(니혼)建鐵[日本建鐵工業㈜]	日本建鐵㈜ [Nihon Kentetsu Co., Ltd.)		1
51	日本(니혼)輕金屬㈜	日本軽金属㈜ (Nippon Light Metal Company, Ltd.)		2	7
52	日本(니혼)高周波重工業㈜	日本高周波鋼業㈜ (Nippon Koshuha Steel Co., Ltd.)		1	17	4명
53	日本(니혼)郵船㈜	日本郵船㈜ (Nippon Yusen Kabushiki Kaisha)		*
54	日本(니혼)製鐵㈜	新日本製鐵㈜ (NIPPON STEEL CORPORATION)	1950 해소/1970 新日本製鐵	6	3(日鐵계 총49)	3명(일철계 총 19명)	1(보르네오)		2
55	日本(니혼)曹達㈜	日本曹達㈜ (Nippon Soda Co., Ltd.)		13	1				1
56	日本(니혼)通運㈜	日本通運㈜ (Nippon Express Co., Ltd.)		44
57	日本(니혼)カバイト工業㈜	日本カーバイド工業㈜ (Nippon Carbide Industries Co., Inc.)		1
58	日本(니혼)カボン㈜	日本カーボン㈜ (Nippon Carbon Co., Ltd.)		2	2
59	日本鑛業(니혼코교)㈜	㈜ジャパンエナジー (Japan Energy Corporation)		46	65	3명
60	日本國有鐵道	JRグループ	1949의 기업명. 당시 기업명 확인 불가	51
61	日本無線㈜	日本無線㈜ (Japan Radio Co., Ltd.)		2
62	日本碍子㈜	日本碍子㈜ (NGK INSULATORS, LTD.)		2
63	日本人造石油/三池(미이케)合成工業㈜-전후	三井化学㈜ (MitsuiChemicals,Incorporated)		1
64	日本製鋼所㈜	㈜日本製鋼所 (The Japan Steel Works, Ltd.)		5
65	日本製鐵 海運部門/日鐵(닛테쓰)汽船㈜-전후	NSユナイテッド海運㈜ (NS UNITED KAIUN KAISHA, LTD.)		*
66	日本製靴㈜	㈜リーガルコーポレーション (REGAL CORPORATION)		1
67	日本鑄造㈜	日本鋳造㈜ (Nippon Chuzo K.K.)		1
68	日本車輌製造㈜	日本車輌製造㈜ (Nippon Sharyo, Ltd.)		2	1
69	日本海(니혼카이)船渠工業㈜	新日本海重工業㈜ (NHI Co., Ltd.)		1
70	日本化成工業/三菱(미쓰비시)化成工業	三菱化学㈜ (Mitsubishi Chemical Corporation)		3
71	日本火藥製造㈜	日本化薬㈜ (Nippon Kayaku Co.,Ltd.)		1
72	日本鉱業㈜/帝国鉱発㈜/春日(가스가)鑛山㈜-전후	春日(가스가)鑛山㈜		2
73	日本ヒューム管㈜	日本ヒューム㈜ (NIPPON HUME CORPORATION)		1
74	日産(닛산)自動車㈜	日産自動車㈜ (Nissan Motor Co., Ltd.)		1
75	日産(닛산)土木㈜	りんかい日産建設㈜ (NISSAN RINKAI CONSTRUCTION CO.,LTD.)		5
76	日産(닛산)化學工業㈜/日産(닛산)鑛業㈜	日産化学工業㈜ (Nissan Chemical Industries, Ltd.)		6	3
77	日之出(히노데)汽船㈜	日之出郵船㈜ (NYK-HINODE LINE, LTD.)		*
78	日窒(닛치쓰)鑛業開發㈜	㈜ニッチツ (NITCHITSU CO., LTD.)		9	86	1명
79	日鐵(닛테쓰)鑛業㈜	日鐵鑛業㈜ (Nittetsu Mining Co., Ltd.)		28	21	4명
80	日下部(구사카베)汽船㈜	日下部建設㈜ (Kusakabe Maritime Engineering Co., Ltd.)		*
81	入山(이리야마)採炭㈜/常磐(조반)炭鑛㈜	常磐興産㈜ (Joban Kosan Co., Ltd.)		4
82	電氣化學工業㈜	電気化学工業㈜ (DENKI KAGAKU KOGYO KABUSHIKI KAISHA)		2
83	帝國(데이코쿠)繊維㈜	帝国繊維㈜ (Teikoku Sen-i Co., Ltd.)		2	15
84	早良(사와라)鑛業㈜	㈜サワライズ (Sawarise Co., Ltd.)		1
85	佐藤(사토)工業㈜	佐藤工業(SATO KOGYO CO,LTD.)		14
86	佐野屋組(사노야구미)	佐野屋建設㈜ (Sanoya Kensetsu)		1
87	㈜京三(교산)製作所	㈜京三製作所 (Kyosan Electric Mfg. Co., LTD.)		1
88	㈜大林組(오바야시구미)	㈜大林組 (OBAYASHI CORPORATION)		16	14	3명
89	㈜藤田組(후지타구미)[同和(도와)鑛業㈜]	DOWAホールディングス㈜ (DOWA Holdings Co., Ltd.)		8	4
90	㈜鹿島組(가지마구미)	鹿島建設㈜ (KAJIMA CORPORATION)		18	5	1명
91	㈜西本組(니시모토구미)/三井(미쓰이)建設工業㈜	三井住友建設㈜ (Sumitomo Mitsui Construction Co., Ltd.)		1
92	㈜西松組(니시마쓰구미)	西松建設㈜ (Nishimatsu Construction Co., Ltd.)		21	19	23명
93	住友(스미토모)鑛業㈜/井華(세이카)鑛業㈜→住友(스미토모)石炭鑛業㈜	住石ホールディングス㈜ (Sumiseki Holdings,Inc.)		9	23(住友계 총59)	1명		住友계 1
94	住友(스미토모)鑛業㈜/井華(세이카)鑛業㈜-전후	住友金属鉱山㈜ (Sumitomo MetalMining Co., Ltd.)
95	住友(스미토모)金属工業㈜[扶桑(후소)金屬工業㈜]	住友金属工業㈜ (Sumitomo Metal Industries, Ltd.)		5
96	住友(스미토모)化學工業㈜	住友化学㈜ (Sumitomo Chemical Company, Limited)		2
97	㈜熊谷組(구마가이구미)	㈜熊谷組 (KUMAGAI GUMI CO., LTD.)		17
98	㈜日立(히타치)製作所	㈜日立製作所 (Hitachi, Ltd.)		5	2
99	㈜錢高組(제니다카구미)	㈜錢高組 (The Zenitaka Corporation)		12	2
100	㈜竹中工務店(다케나카코무텐)	㈜竹中工務店 (Takenaka Corporation)		4
101	㈜池貝(이케가이)鐵工所/池貝(이케가이)鐵工㈜-전후	㈜池貝 (Ikegai Corp.)		1
102	㈜地崎組(지자키구미)	[岩田地崎建設㈜ (Iwata Chizaki Construction Corporation)]	합병/삿포로별원유골방치 당사자	19
103	㈜清水組(시미즈구미)	清水建設㈜ (SHIMIZU CORPORATION)		13	3	11명
104	㈜戶田組(도다구미)	戸田建設㈜ (TODA CORPORATION)		7	1	1명
105	㈜鴻池組(고노이케구미)	㈜鴻池組 (KONOIKE CONSTRUCTION CO., LTD.)		15
106	㈜和光堂(와코도)	和光堂㈜ (WAKODO CO.,LTD.)		1
107	中島(나카지마)飛行機㈜	富士重工業㈜ (Fuji Heavy Industries Ltd.)		6
108	中央(주오)電氣工業㈜	中央電気工業㈜ (Chuo Denki Kogyo Co., Ltd. )		3
109	直江津(나오에쓰)港湾運送㈜	直江津海陸運送㈜ (Naoetsu Kairiku Unso Co.,Ltd.)		1
110	秩父(치치부)セメント	太平洋セメント㈜ (Taiheiyo Cement Corporation)		1
111	倉敷(구라시키)絹織㈜/倉敷航空化工㈜	㈜クラレ (KURARAY CO., LTD.)		1
112	川崎(가와사키)汽船	川崎汽船㈜ (Kawasaki Kisen Kaisha,Ltd.)		*
113	川崎(가와사키)運送㈜	川崎運送㈜ (KAWASAKI Express)		*
114	川崎(가와사키)重工業㈜	川崎重工業㈜ (Kawasaki Heavy Industries, Ltd. : KHI)		2
115	川崎(가와사키)重工業㈜[川崎製鐵㈜]	JFEスチール㈜ (JFE Steel Corporation)		1
116	淺野(아사노)セメント㈜	太平洋セメント㈜ (Taiheiyo Cement Corporation)		9	2
117	鐵道建設興業㈜	鉄建建設㈜ (TEKKEN CORPORATION)		1
118	内外(나이가이)製鋼所	ナイガイ㈜ (NAIGAI, LIMITED)		2
119	沖ノ山(오키노야마)㈜/宇部興産㈜	宇部興産㈜ (Ube Industries, Ltd.)		2
120	太洋(다이요)海運㈜	太洋日本汽船㈜ (Taiyo Nippon Kisen Co., Ltd.)		*
121	太平(다이헤이)製作所	[㈜太平製作所 (Taihei Machinery Works, Ltd.)		1
122	太平洋(다이헤이요)炭鑛㈜	太平洋興発㈜ (Taiheiyo Kouhatsu Incorporated)		3
123	土肥(도이)鑛業㈜	土肥マリン観光㈜	업종변경	1
124	品川(시나가와)白煉瓦㈜	品川リフラクトリーズ㈜ (Shinagawa Refractories Co., Ltd.)		1	1
125	豊田(도요타)製鋼㈜	愛知製鋼㈜ (Aichi Steel Corporation)		1
126	鶴見(쓰루미조달)曹達㈜	鶴見曹達㈜ (Tsurumi Soda Co.,Ltd.)		1
127	函館(하코다테)船渠㈜	函館どつく㈜ (The Hakodate Dock Co.,Ltd.)		1
128	花岡(하나오카)鑛業㈜[同和(도와)계]	DOWAホールディングス㈜ (DOWA Holdings Co., Ltd.)		3
129	荒井(아라이)合名	荒井建設㈜ (Arai Kensetsu.Co.,Ltd.)		3	1
130	栃木(도치기)汽船㈜	栃木汽船㈜ (TOCHIKI KISEN CO.,LTD.)		*
131	黑崎(구로사키)窯業㈜	黑崎播磨㈜ (KROSAKI HARIMA CORPORATION)		3
132	横浜(오코하마)護謨製造㈜	横浜ゴム㈜ (The Yokohama Rubber Company, Limited)		1
133	清水港(시미즈항)運送㈜	清水運送㈜ (Shimizu Unso Co., Ltd.)		1
134	サクション(Suction)瓦斯	[㈜サクション(Suction)瓦斯 (SUCTION GAS ENGINE MFG. CO., LTD.)]		1
135	ヂーゼル(디젤)自動車工業㈜	いすゞ自動車㈜ (ISUZU MORTORS LIMITED)		2
136	ラサ(라사)工業㈜	ラサ工業㈜ (Rasa Industries, LTD)		4
합계				722	439 (635)	161명 (177명)	6	36	12
일본전범기업 1차 목록(폐지,해산 18건)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비고	작업장수(단위:개)		사망자현황(한반도)	작업장수(단위:개)
				일본	한반도		동남아	미크로네시아	사할린
関東(간토)特殊製鋼㈜/住友(스미토모)特殊製鋼㈜		없음	해산(2010)	1
明治(메이지)鑛業㈜		없음	해산(1969)	10	10	22명
三井(미쓰이)石炭鑛業㈜ 三池(미이케)鑛業所		없음	폐산	3
羽幌(하보로)炭鑛鐵道㈜		없음	폐지(1970)	2
雄別(유베쓰)炭鑛㈜		없음	폐산(1973)	3
雄別(유베쓰)炭鑛鐵道㈜		없음	폐산(1973)	1
日滿(니치만)鑛業㈜		없음	갱생법 적용 신청(1963)	4	2
日本炭礦㈜		없음	해산(1971)	4
日の丸(히노마루)汽船㈜		없음	종료(1966)	*
立山(다테야마)重工業㈜		없음	청산(1952)	1
戰線(센센)鑛業㈜		없음	폐쇄	1
帝國鑛業開發㈜		없음	갱생법 적용 신청(1964)	11
帝國産金興業㈜		없음	폐산	1
鯛生(다이오)産業㈜		없음	폐산	1	3
㈜吾嬬製鋼所		없음	해산(1997)/NKK 그룹에 영업양도	2
㈜日産(닛산)造船所		없음	해산(1949)	1
川南(가와나미)工業㈜		없음	파산	5
鐵道(데쓰도)工業㈜		없음	청산	30

< 자료2 : 주요 전범기업 사례 >

(1) 아소(麻生) 광업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작업장수(일본)	작업장수(한반도)	사망자현황(한반도)	작업장수(동남아)
麻生(아소)鑛業㈜	麻生セメント㈜ (LAFARGE ASO CEMENT Co., Ltd.)	10	21	18명	3(보르네오2,세레베스1)

- 아소광업은 후쿠오카현 이즈카시를 근거로 아소 다키치(麻生太吉. 아소 다로 전 수상의 증조부)가 1870년대 지쿠호탄전 지대에서 석탄을 채굴하면서 시작한 탄광회사이다. 아소상점이라는 이름에서 1941년 5월에 아소광업(주)으로 상호를 개칭했다.

- 전시체제기에 아소광업이 일본지역에서 운영한 강제동원 노역장은 총 10개소였고, 1938년부터 동원했다. 1946년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조선인 동원숫자는 1만 1천여명에 이르렀다.

- 2011년 6월말 기준으로 위원회에 의해 확인된 아소광업 소속 일본지역 탄광에 동원자는 291명이고, 그 가운데 사망자는 21명이다.

- 특히 1944년에는 1943년 11월에 제정된 군수회사법에 의한 군수회사로 지정되어 생산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었다. 군수회사로 지정되면 소속 노무자들은 모두 피징용자가 되어 일본정부의 책임 아래 강제노동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 또한 아소 소속 탄광은 일본 내에서도 '지옥탄광'이라는 악명을 떨쳤다. 그래서 탈출자의 숫자도 매우 많았다. 8천명을 데려왔으나 반수가 넘는 4919명이 탈출하다가 643명이 다시 잡혀왔다는 일본측의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였다. 일본의 저명한 논픽션 작가 하야시 에이다이씨의 증언에 의하면, 1943년 아카사카 탄광에 끌려온 조선청년이 생식기에 피부병이 생기자 일본인 노무감독관이 청년의 생식기를 잘라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이에 격분한 500명의 동포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한다.

- 아소광업은 전쟁기간 중에 대폭 사세가 커져서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까지 사세를 펼쳤다. 1942년부터 남 보르네오의 로아루쿠탄광과 부라오탄광 개발, 세레베스에 마카사루 사업소를 설치했다. 조선인 강제동원은 물론 중국인과 연합군 포로까지 채탄작업에 동원했다.

- 전후에는 연합군 당국의 재벌해체에서 제외된 후 여전히 아소 콘체른을 통해 후쿠오카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현재 주식회사 아소를 비롯하여 아소 시멘트 등 60여개의 그룹회사를 지배하고 있다. 아소광업은 현재 아소시멘트㈜로 남아 있다.

- 그런데 아소는 이른 시기부터 한반도에도 세력을 뻗쳤다. 1927년에는 충남 안면도에 약 9천 정보를 조선총독부로부터 매임한 후 임업소를 설립했다. 이 곳에서 수령 3-40년이 넘는 소나무를 탄광 갱목용으로 일본으로 대량 반출했다. 이 지역의 소나무는 조선후기에 고종황제가 경복궁을 수축할 당시에 사용될 정도로 매우 우수한 최상급 목재였다. 조선의 왕궁 건설에 사용되었던 소나무를 탄광의 갱목으로 사용하기 위해 빼내간 것이다.

- 1927년에는 경성에 아소광산㈜를 설립하고 독자적으로 하거나 다른 기업과 합자를 통해 한반도 주요 지역의 광산과 탄광을 개발했다. 그 수가 무려 21개소이며, 소속 탄광산에서 사망한 사망자는 현재 확인된 경우만 18명에 달할 정도이다. 이 숫자는 일본지역에서 사망한 아소광업 소속 탄광 사망피해자 21명에 맞 먹는 숫자이다.

- 한반도의 아소탄광산도 일본지역과 마찬가지로 1944년에 군수회사법에 의한 군수회사로 지정되어 노무자들을 더욱 가혹하게 다룰 수 있었다. 이들도 모두 '피징용자'가 되어 강제노동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 동원하여 강제노역으로 고생한 청년들의 숫자는 아직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 그런데도 아소 다로 수상은 한반도에서 강제노역을 한 사실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연합군 포로를 동원한 사실만 시인했다. 2009년 1월 6일 중의원 본회의 석상에서 질문에 대해 "당시 너무 어려 해당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 현재 확인된 한반도내 아소광업 소속 노무자로 사망한 18명은 모두 충청 이남의 중남부 지역 출신이다. 충남과 전남 출신자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강제로 고향을 떠나서 목숨을 잃었다.

- 경북 고령 출신의 16세 소년 이**는 1944년에 함북 경원군 소재 탄광으로 동원되었다가 이듬 해 사고로 사망했다. 겨우 나이 17세의 어린 소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을 시켰길래 목숨을 잃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 또한 남제주군 출신의 김**는 함북 경원군 소재 탄광에 동원된 지 1개월만에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33세로 한창 일을 할 건장한 청년이 한달 만에 목숨을 잃었다는 것은 당시 탄광 사정이 얼마나 열악했는가를 증명한 사례이다.

(2) 니시마쓰(西松) 구미

- 니시마쓰구미는 중국 정부와 피해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공개사과와 화해금을 지급한 전범기업으로 유명하다.

- 니시마쓰구미는 1874년에 설립되어 현재도 니시마쓰건설㈜로 명맥을 잇고 있는 일본 중견 건설회사이다. 일본의 니가타나 히로시마 등 전역에 21개소에 공사장에서 조선인을 강제노역시킨 기업이다. 동원한 조선인의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위원회가 2010년에 확인한 강제동원피해자 숫자는 110명이고 이 중 7명이 현지 사망자이다.

- 그런데 니시마쓰구미는 한반도에도 19군데 공사장을 운영했고, 많은 조선인들을 강제노역으로 부렸다. 현재 확인된 현지 사망자만 23명으로, 일본 지역에서 사망한 숫자보다 훨씬 많다. 이들은 당시 시계 최대 규모로 자랑했던 수풍수력발전소를 비롯해 운봉, 허천강 수력발전소 공사, 철도공사 중 사망한 피해자들이다.

- 특히 10대 사망자가 8명으로 전체 사망자 대비 35%에 달할 정도로 열악했다. 40대 이상 사망자도 9명으로 40%에 달할 정도이다. 최연소 사망자인 김**(전남 강진 출신)은 14살의 나이로 멀리 평북 강계군 독로강 수력발전소에서 일을 하다가 7개월만에 병사했다.

- 사망자 23명의 고향도 모두 충남 이하 지역이었으나 사망지는 고향에서 머나 먼 함경도와 평안도였다.

- 니시마쓰 구미 외에도 확인된 토건회사는 7개소이다. 이들 건설회사는 일본에 143개 강제동원 작업장을, 한반도에도 72개 강제동원 작업장을 운영했다. 한반도의 대표적인 철도공사, 수력발전소 공사는 모두 이들이 시공했다. 한반도의 강제노역지에서 사망한 사망자는 현재 확인된 숫자만 93명이다.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작업장수(일본)	작업장수(한반도)	사망자현황(한반도)
㈜西松組(니시마쓰구미)	西松建設㈜ (Nishimatsu Construction Co., Ltd.)	21	19	23명
間組(하자마구미)	㈜間組 (Hazama Corporation)	20	27	46명
飛島組(도비시마구미)	飛島建㈜ (TOBISHIMA CORPORATION.)	29	3	8명
㈜大林組(오바야시구미)	㈜大林組 (OBAYASHI CORPORATION)	16	14	3명
㈜鹿島組(가지마구미)	鹿島建設㈜ (KAJIMA CORPORATION)	18	5	1명
㈜戶田組(도다구미)	戸田建設㈜ (TODA CORPORATION)	7	1	1명
㈜清水組(시미즈구미)	清水建設㈜ (SHIMIZU CORPORATION)	13	3	11명
㈜地崎組(지자키구미)	[岩田地崎建設㈜ (Iwata Chizaki Construction Corporation)]	19
합계		143	72	93명

- 니시마쓰구미는 조선인 외에 중국인들도 동원했는데,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중국인 피해자 543명에게 사과를 하고 화해금으로 총 47억 2천만원을 지급했다. 그러나 한국인 피해자들은 사죄나 배상을 일절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뿐만 아니라 한반도내에서 강제동원되었던 피해자들은 한국정부가 지원금 지급 대상을 '국외'로 제한함으로써 지원금 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같은 피해자이지만 중국의 피해자와 한반도의 피해자가 처한 오늘날 현실의 차이는 매우 크다.

(3) 미쓰비시(三菱) 광업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작업장수(일본)	작업장수(한반도)	사망자현황(한반도)	작업장수(동남아)	작업장수(미크로네시아)	작업장수(사할린)
三菱(미쓰비시)鑛業㈜	三菱マテリアル㈜ (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	27	37(三菱계 총73)	32명	2(三菱계:인도네시아,말레이)	三菱계 17	三菱계 4

- 미쓰비시는 에도 막부 시절인 1835년 시코쿠 지방에서 출생한 하급 무사 이와사키 야타로가 1873년에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887년에 정부 소유 나가사키조선소를 불하받은 데 이어 미쓰비시조선, 미쓰비시제지,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광업, 미쓰비시은행, 미쓰비시전기 등을 차례로 설립했다. 일본정부의 강력한 지원 속에 사세를 확장한 미쓰비시는 일본의 침략전쟁 기간 중 군수산업으로 급팽창했다. 이 때 조선인들을 대거 강제동원했는데, 그 수는 약 1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 미쓰비시광업은 일본 내 27개 작업장을 운영했으나 일본 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도 개별 작업장을 운영했다. 일본의 침략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작업장을 운영한 곳은 바로 한반도이다. 한반도 전역에 37개소의 탄광과 군수공장을 운영했다.

- 위원회에 의하면, 이들 작업장에 동원된 조선인 가운데 32명이 사망자로 확인되었다.

- 사망자들이 노역에 시달리다가 사망한 곳은 모두 함북과 평남의 탄광산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고향은 전남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청 이하의 남부지역이었다.

- 최연소 사망자인 문**는 고향이 전남 영암이었는데 13살의 어린 나이로 평남 순천의 신창탄갱에 징용당해 노역에 시달리다가 15세의 나이로 사고사를 당했다.

- 일본패망 후 미쓰비시는 연합군사령부에 의해 해체되었다가 1952년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 발효 이후에 단계적으로 재결합했다. 미쓰비시광업도 미쓰비시 머터리얼 상사(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

(4) 일본제철

당시 기업명	현재 기업명	비고	작업장수 (일본)	작업장수 (한반도)	사망자현황 (한반도)	작업장수 (동남아)	작업장수 (사할린)
日本(니혼)製鐵㈜	新日本製鐵㈜ (NIPPON STEEL CORPORATION)	1950 해소/1970 新日本製鐵	6	3(日鐵계 총49)	3명	1(보르네오)	2

- 일본제철은 1934년 3개 제철소(미쓰이계2개소, 관영1개소)의 합병을 통해 출범했다. 전쟁용 총탄을 제조하기 위한 목적이었으므로 일본정부가 직접 감독권과 명령권 인사권을 가지고 있었다.

- 강제동원 기간 중에 일본제철은 일본지역 6개소에 제철소를 운영했고, 한반도에도 청진 제철소를 비롯해 3개 작업장을 운영했다. 또한 일본제철이 자본을 투자해 만든 계열회사에서는 한반도에 탄광산을 49개소 운영하였고, 보르네오와 사할린에서도 총 3개 작업장을 운영했다.

- 한반도에 있던 일본제철 자본 계열 작업장 총 52개소는 모두 1944년에 군수회사법에 의한 제1차 군수회사로 지정되어 소속 노무자들을 징용으로 전환할 수 있었다.

- 일본제철이 운영한 제철소는 일본과 한반도에 모두 있었으므로 노무자에 대한 전근이 이루어졌다. 특히 1944년말 이후 일본본토에 대한 연합군 공습이 강화되자 제철소에 대한 공습이 극심하여 제철소 가동이 불가능해졌다. 원자재의 수송도 불가능했다. 그러자 회사측은 일본지역의 제철소에서 노역중이던 조선인들을 청진으로 이동시켜 계속 강제노동을 시켰다.

- 일본의 패전 후 야햐타제철과 후지제철로 분리되었다가 1970년 재합병하여 신일본제철이 되었다. 이를 통해 법적으로 일본제철의 채권과 채무는 모두 신일본제철이 승계하게 되었다. 2008년 기준으로 조강생산량이 세계 철강업계 2위를 기록하였고, 2000년 한국 포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지금까지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2010년 현재 포스코가 신일본제철 지분 3.5%를, 신일본제철이 포스코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다.

- 일본제철의 미불금 기록은 일본 고마자와 대학의 명예교수인 고쇼 다다시 교수가 1980년대에 공개하여 피해자들이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모두 패소하였다. 다행히 2008년부터 한국정부가 미불금을 지원하게 되어 구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 현재 확인된 한반도 내 일본제철계열 소속 작업장 사망자는 모두 19명이다. 이 가운데에는 13세에 동원된 경우도 있어서 미성년자에 대한 가혹한 노역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일본은 국민징용령이나 노무조정령 등 강제동원관련 법령을 통해 15세 이하는 징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그러므로 일본지역에서는 15세 이하 소년의 징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미성년노동을 금하는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 어린 소년을 동원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어린 소년들의 희생이 더욱 컸다.

< 근거자료 >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이명수 의원실 제출 자료(2011.9.7)

-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지원위원회, {전시체제기 규슈지역 아소광업㈜ 강제동원피해자에 대한 진상조사 보고서}, 2011년 발간

- 鄭惠瓊, ｢戰時體制期韓半島內人的動員(勞務動員)被害-死亡者現況を中心として｣(强制動員眞相究明ネットワーク, 强制動員眞相究明全國硏究集會 ｢日本の朝鮮植民地支配と强制連行｣, 2011년 5월 28~29일 발표원고)

- 국민일보 기사('잊혀진 만행 - 일본전범기업을 추적한다' 연재 기사 2010.3.3/3.24/4.7/4.21/7.15)

-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제공 자료(http://cafe.naver.com/gangje)

========================================================================================================

여기까지는  1차 내용이라고 합니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기업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강제 징용당한 한국인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를 무시해온 미쓰비시중공업이 올해 한국에서 발전소 설비 입찰 경쟁에 뛰어들어 수천억 원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들 기업이 배상을 하지 않을 경우 공사대금 지급을 못 하게 하자는 의견이 제기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일자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 쪽에서 일본 기업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의 24일 대법원 판결에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거둔 사업 이익을 압류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지역 여성들이 2009년 11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당시 복장(몸뻬 바지에 멜빵차림)을 하고서 광주시내 미쓰비시 매장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있다. ©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카페

27일 한국전력 산하의 주요 발전회사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말을 종합하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올해 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서부발전 등이 발주한 발전소 4곳에 가스터빈(M501 J형) 10기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발전소는 민자발전사가 운영하는 율촌발전소(2기)를 비롯해 신울산발전소(2기), 평택복합화력발전소(2기), 동두천발전소(4기) 등 95만~190만㎾급의 대규모 발전소들이다. 평택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서부발전은 지난 1월 미쓰비시중공업과 마루베니상사 컨소시엄과 4342억 원에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회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시작한 ‘일제 전범기업 입찰 제한’ 조처는 미쓰비시중공업이 국내 발전시장에서 수주를 하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당시 국회와 재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협정상 개방 대상 공공기관이 아닌 중앙부처 7곳과 전국 기초자치단체, 263개 공공기관 등에서 일제 전범기업의 입찰 자격을 제한하기로 합의했으나, 지침 수준인데다 그나마 한국전력 등을 제외시켰다.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사무국장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재정부에서 해당 기관에 전범기업 입찰제한 관련 협조 공문을 보낸 뒤 참고 자료로 삼으라는 정도로는 전범기업에 대한 아무런 입찰 제한 효과가 없다”며 “한국 정부도 니시마쓰건설이 백기를 든 것을 교훈으로 삼아 전범기업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 등의 손해배상에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온 미쓰비시중공업은 또 다른 일본의 전범기업 니시마쓰건설이 일본 최고재판소에서 패소한 중국인 징용 피해자 543명에게 개별 협상을 통해 2009~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약 47억 원을 지급했던 것과 대조된다. 니시마쓰건설은 1943~45년 히로시마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중국인과 함께 강제 노동에 동원됐던 한국인 110명에겐 보상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미쓰비시중공업이 지난 24일 대법원 판결에 따른 파기 환송심을 통해 배상 또는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확정 판결이 내려진 뒤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수주한 공사 대금이나 이익에 대한 가압류 등의 법적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판결을 승리로 이끈 최봉태 변호사는 “공사대금이 있다면 지급을 못하도록 할 수 있고, 채권에 대해서는 추심 명령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요거는 현기가 그렇게 팔아준 미쯔비시가 자동차가 아닌 다른 것으로 수주해 먹은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