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았습니다.
아직도 울고만 계신 1차 합격하신 공립, 사립 응시 쌤들
눈물을 훔쳐가 드립니다.
윤승현 쌤 상담 (010 2606 4262 카톡으로)
윤승현 개별지도 : 문의 및 신청 ☎ 1644 1589
파일 첨부합니다.
도움 되시길^^
■ 윤승현심층면접 : 2024학년도 서울 초등 심층면접 기출문제와 예시답변
◆ 구상형 1번 문제
[자료1], [자료2]에서 AI 교육에 대한 시사점과 이에 따른 교사의 역할과 자신의 계획을 말하시오
[자료1] A교사: 학생들이 영상 자료를 조사할 때 스스로 찾지 않고 추천 영상만 봐요. B교사: 동료장학 때 생성형 AI에 학생 질문을 넣었는데 그럴싸하지만 틀린 답이 나왔어요.
[자료2] 디지털 교과서 논쟁 "맞춤형 학습 가능" vs "독해력 해칠수도" - OO일보 알트(alt) 스쿨의 실패 2013년 미국에서는 ALT 스쿨이라는 미래형 학교가 문을 열었다. ALT 스쿨의 결과는 참담했다. 학생들의 심각한 학력 저하를 이끈 ALT 스쿨은 현재 대부분 문을 닫거나 다른 기관에 인수되었다. 제시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은 제대로 학습하지 않았으며, 일부 학생은 학습 장애를 겪기도 하였다. * altschool : 유, 초, 중 경계 없이 작은 단위로 학교를 쪼갠 학교 |
[핵심체크]
1. 복원된 문제가 정확하다면 자료1과 2에서 각각의 시사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시자점을 찾는 것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
2. 논점과 논점의 논리적 관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두 번째 요구사항에서 교사의 역할을 물었으므로 이것과 관련해서 자료에서 알 수 있는 AI교육의 시사점을 말해야 한다.
먼저, 자료에서 AI교육에 대한 시사점은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 없이 AI에만 의존해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료에서는 교사가 제대로 역할을 해주지 않았을 때 AI교육이 초래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러한 시사점에 따른 교사의 역할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멘토의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교사는 학생이 진행하는 학습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교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의 학습을 확인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의 성장을 촉진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통합하고, 학생들이 러한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셋째, 협업자의 역할입니다. 예를 들면 교사는 학생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는 협억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역할을 함양하는 저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동료교사들과 함께 기술과 사회의 발전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론을 적극적으로 제구성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멘토, 촉진자, 협업자로서 교사가 가져야할 전문성을 신장하겠습니다.
둘째, 각종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AI교육 시대를 맞이하여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교내 자율연수, 학교 밖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제가 교사가 된다면 AI에 모든 것을 맡겨버리는 교육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을 안내하는 멘토, 촉진자, 협업자의 역할을 하는 교사가 될 것입니다.
◆ 즉답형 1번 문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협력적 프로젝트를 기후 위기를 주제로 수행하려고 한다. 예상되는 학생들의 질문과 그에 따른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시오.
왜 우리가 이 주제를 배워야 하나요?
우리가 노력한다고 기후 위기를 막는 데 도움이 될까요?
우리가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 즉답형 2번 문제
다음 제시문을 읽고 본인의 교육철학을 제시하시오.
교육을 통한 회복과 치유를 요지로 하는 제시문 (상처를 회복하고 공동체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제시문) |
[핵심체크]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접근한다. (서울 : 관계맺음-관계이음-관계돋음)
제 교육철학은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학교공동체의 관계를 굳건하게 세워 행복한 학습자로 가득찬 학교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처벌과 통제 중심의 생활지도는 누가 잘못했고, 어떤 잘못을 했고, 어떤 벌을 받아야 하는가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학생들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고 각종 문제행동만 양산한다. 피해 학생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 있고, 가해자는 여전히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고 반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누가 피해자이고, 어떤 피해를 입었고, 피해로부터 원상회복을 하려면 어떻게 도와야 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따라서 피해자가 상처를 회복하고 학교공동체에 복귀할 수 있다. 가해자도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