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위치한 직산 아울렛이 신축매장을 오픈한다.
지엔개발(대표 박영관)은 직산아울렛의 주 고객층인 20~30대를 겨냥한 여성복과 트렌드에 맞는 키 브랜드가 없다고 판단, 내년 2월과 4월에 신축매장 2곳을 순차적으로 오픈해 브랜드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2월에 오픈예정인 신축매장은 연면적 1,983㎡규모에 단층건물로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아이더’, ‘라푸마’ 등 아웃도어관으로 구성되며 4월에 오픈할 신축매장은 연면적 3,966㎡규모에 ‘나이키골프’, ‘루이까스텔’, ‘잇미샤’, ‘타임’ 등 골프웨어와 여성복이 추가 될 예정이다.
박영관 대표는 "주변에 공단단지가 많아 젊은층의 목적구매 고객이 많으며 내년에 신축매장이 완공되면 매출은 올해대비 20%가량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