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골퍼도 회원대우 나이스 샷!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양지파인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골프장인 파인골프클럽이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인 `마스터즈클럽 회원제도'를 운영한다.
마스터즈클럽 회원제도란, 2구좌 이상의 골프회원권을 보유한 회원이 소정의 절차에 따른
등록을 할 경우 보유한 구좌수 만큼 본인을 포함한 동반인도 회원가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
는 제도다.
따라서 이제는 파인골프클럽 회원과 함께하는 동반고객도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동반인은 지정인이 아닌 무기명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
로 보인다.
파인골프클럽이 새롭게 출시한 마스터즈클럽 제도는 본인 소유 회원권 2구좌부터 4구좌까
지만 신청 가능하며, 4구좌의 회원권을 소유한 회원이라면 본인과 동반 3인까지 회원가로
골프를 칠 수 있다.
동반인은 반드시 회원권을 소유한 고객과 동행할 경우에만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부
킹예약은 클럽회원에 등록한 본인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이밖에 회원 입회와 탈회신청시 별
도 추가비용은 없다.
파인골프클럽은 그동안 매년 코스를 개선하면서 좋은 평가를 들어왔으며, 금회에는 회사의
매출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가능한 많은 회원에게 골프장 이용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새롭
게 마스터즈클럽 회원제도를 시행하므로, 그동안 다수의 골프회원으로 인한 회원권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면서 전체 회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파인골프클럽은 약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회원제 골프장과 스키장 그리고 콘도 시설
을 운영하는 사계절종합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의 골프장 명칭으로서 1982년 동코스 9홀을
증설한 뒤 현재 27홀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