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아파트도 아닌데 천정이 옹벽으로 되었있었습니다.
종이벽지가 셀수없을정도로 여러겹 붙어있고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다 들고일어나 제거를 하지 않고는 시공이 불가능했지요
그냥 다 뜯어냈습니다.
천정 가장자리 스티로폴위에는 실리콘으로 빠데를 잡아가며 싱을 걸어주고
방은 가장 눈에 잘띄는면에 부직포 시공을 했습니다.
이곳에 몰딩(월럿)을 돌리고 흰색에 큰 엠보가 있는 실크벽지를 시공했구요
방들은 같은 느낌에 광폭 합지를 시공했습니다.
방엔 한지 방등을 달아주고
거실과 주방엔 예쁜 유리 등을 달아주었지요^^
스위치커버또한 도배를 새로하고 기존에것을 그대로 덮는다면
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전체 새로 바꿔드렸습니다^^
이렇게해서 집안전체 벽공사는 끝났고 장판은 아 오늘이네요
오늘 오전중으로 시공합니다.장판까지 깔리면 새로운 보금자리가 완성이 되네요^^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화장실 공사인데요
화장실 천정 몰딩을 페인트칠을 했고 마감으로 실크벽지를 시공했지요
기존 세면대가 낡아 새로 교체하고 그외의 것은 그대로 쓰시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타일인데요 깨지부분이 조금씩 있어서 깔끔한 맛이 없더군요
아쉽지만 손댈려면 공사가 넘 클것같아 !!!!
첫댓글 앗...우리집 얘기다....@@ 너무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고생해서 잡아주신 만큼 너무너무 깔끔하고 예쁩니다. 부직포 시공하신 곳에는 못질도 안하고 깔끔하게 둘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