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영화 << 애나 앤드 킹 >> ☆
++ 1999
++ 감독 : 앤디 테넌트
++ 출연 : 주윤발, 조디 포스터, 링 바이, 톰 펠톤 외
++ 평점 : 5점
++ 누적관객 : 20만 4138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7592&t__nil_upper_mini=title
개인적으로 1850년부터 1900년까지 조선에서 일어난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만든 영화를 보고 싶다.
신미양요, 병인양요, 강화도조약, 갑신정변, 농민운동, 갑오개혁, 을미사변 등등
조선의 격동기를 책이 아닌 영상으로 접하고 싶다.
쇄국정책과 개방정책에 대한 반응, 문호 개방에 따른 사회 변화, 의식 변화를 보고 싶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27592&videoId=6459&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1850년대 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이런 상황이었을 것이다.
제국의 강력한 화력과 자금 앞에 나라의 존망이 결정되었다.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황제의 나라 또한 무너졌으니 다른 나라는 어떠했겠는가.
조선도 마찬가지 상황에 있었다.
제국들은 온갖 방법으로 조선 조정과 권문세가를 압박하였다.
결국 일제가 독차지 하게 된다.
1850 ~ 1950년. 이 100년의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한다.
정말 엄청난 사건들이 일어났던 시기다.
500년을 지켜 온 나라가 망한 시기며, 조정과 양반들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나라까지 빼앗긴 시기다.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대충 넘어 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우리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