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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1~9월 태국 국내 콘도 17,03호 구매, 1위 중국 4991호, 2위 러시아 962호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REIC)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에 외국인이 구입한 태국 국내 콘도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7.6% 증가한 10,703호, 구매 총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1.6% 증가한 522억5900만 바트였으며, 구매한 호수 전체의 13.6%, 구매액의 23.3%를 차지했다.
외국인에 의한 구입 호수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4991호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러시아인 962호, 미국인 422호, 대만인 378호, 프랑스인 372호 순으로 이어졌다.
구매 총액도 중국인이 1위로 247억4000만 바트, 이어 러시아인이 34억3600만 바트, 미얀마인이 22억5000만 바트, 미국인이 21억200만 바트, 대만인이 18억4100만 바트였다.
외국인이 콘도를 구입한 지역으로는 해변 휴양지로 알려진 파타야가 있는 동부 촌부리로 전체의 41.7%를 차지해 1위였다. 2위는 방콕으로 37.5%였다.
7~9월 사이에 외국인이 구입한 콘돈는 3365호로 가격대는 300만 바트 이하가 1490호, 301만~500만 바트가 843호, 501만~750만 바트가 507호, 751만~1000만 바트가 179호, 1001만 바트 이상이 346호였다. 전유면적은 30평방미터 이하가 972호, 31~60평방미터가 1814호, 61~100평방미터가 392호, 101평방미터 이상이 187호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JN.1’이 태국에서 최초 검출
▲ [사진출처/PPTV News]
라마티보디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รามาธิบดี) 의료게노믹스센터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오미크론 변이 계통인 'JN.1'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10월 28일 방콕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영국과 미국 보건당국과 함께 특히 'JN.1'이 많은 나라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받도록 권고함으로써 'JN.1‘ 만연에 대응해 왔다.
라마티보디 병원 의료게노믹스센터는 타국의 경향을 반영하여 2024년 초 태국에서도 'JN.1'이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균주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덧붙여 ‘JN.1’은 급속히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증상이나 입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JN.1' 감염자가 보고된 것은 덴마크이며, 이어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적고 일본, 중국,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증례가 보고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월 19일 'JN.1'을 '주목해야 할 변이'로 분류했다. 하지만 글로벌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을 초래할 위험은 낮다고 한다.
세계은행이 태국에 경고, PM2.5 대기오염에 의해 GDP의 6%를 손실
▲ [사진출처/Nation News]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PM2.5 대기 오염으로 인해 태국은 연간 GDP의 6%라는 경이적인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태국 경제 모니터(2023년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적 손실은 PM2.5 관련 건강 상태 환자를 치료하는데 소요되는 대규모 의료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2065년까지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0으로 하는 야심적인 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있지만, 그 진행 상황은 캄보디아나 베트남 등 같은 지역 국가들에 비해 오히려 늦어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태국 기업과 가정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탄소 배출에 더 높은 비용을 부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PM2.5로 인한 대기 오염은 직접 및 간접비용을 모두 초래한다. 호흡기 질환 증가에 의해 의료비가 급등하는 한편, 스모그로 덮인 거리 풍경에 의해 관광업과 생산성이 타격을 받게 된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이것이 6%라는 경이적인 GDP 손실에 상당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행동의 긴급성을 강조하고 있다.
외국인 입국세 도입을 무기한 연기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쑤다완(สุดาวรรณ หวังศุภกิจโกศล) 관광체육부 장관은 12월 21일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받을 예정이었던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이라는 입국세 징수 도입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입국세는 전 정권이 올해 2월 국무회의에서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때 공로의 경우는 1회 300바트, 육로, 해로는 150바트를 징수하는 것이다. 외교여권, 공용여권, 워크퍼미트(노동허가증) 소지자는 지불을 면제한다. 당초는 6월에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5월 총선에서 정권이 교체된 적도 있어 도입이 미뤄지고 있었다.
쑤다완 관광체육부 장관은 도입 연기에 대해 "많은 돈을 아니지만 외국인 여행자의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폐지는 아니지만 도입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쑤완나품 공항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긴 행렬에 입국관리국이 해명
▲ [사진출처/Ch3 News]
태국 입국관리국 대변인은 12월 25일 미명부터 확산된 붐비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 입국심사 영상이 SNS에서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이었다며 해명했다.
대변인 말에 따르면, 12월 25일 오전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사이에 쑤완나품 공항에서 항공기 22기가 발착하는 것으로 5,563명의 승객이 동시에 출입했다고 한다. 또한 항공기 지연이 겹치면서 승객 총수가 1,000명 정도 증가했기 때문에 혼잡이 발생했다고 한다.
입국관리국은 항공기 이용객들이 늘어나자 여권 검사를 위해 추가적으로 직원을 투입하고 경찰관 배치를 가속시킨 것으로 대기 시간은 1인당 4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태국에서 코로나로 1주일 동안 555명이 입원, 8명 사망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보건성 질병관리국에 따르면,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1주일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원한 사람은 555명, 사망한 사람은 8명이었다고 한다.
12월 17일~12월 23일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입원 환자는 555명(1일 평균 79명), 사망자수는 8명(1일 평균 1명), 그리고 누적 환자수는 37,863명(2023년 1월 1일 이후), 누적 사망자수는 845명(2023년 1월 1일 이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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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오염 심각, 보건부가 국립 병원에 지시 "호흡 질환 증가에 대비하라"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북부와 방콕 수도권에서는 기온 저하에 따라 대기 오염 악화가 보고되고 있다. 태국 보건부는 최근 호흡기 질환으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사람이 앞으로 몇 주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태국 전국 국립 병원에 환자 증가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방콕에서는 특히 랃끄라방, 톤부리, 방나, 넝켐, 야나와, 라차테위, 방꺽너이, 쁘라웻 등 지역에서 PM2.5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
또한 치앙마이, 치앙라이, 쁘레, 난, 파야오, 람빵, 람뿐, 메홍썬을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도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어 기저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가방 안에 거북을 넣어 밀수출 시도, 한국인 남성 체포
▲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에 따르면, 방콕 돈무앙 공항에서 12월 25일 가방에 방사거북(Astrochelys radiata)을 넣어 해외로 밀수출을 시도한 한국인 남성 김머씨(24)를 체포했다고 한다.
발표에 따르면, 세관 직원이 돈무앙 공항 국제선 수하물 검사장에서 한국인 남성이 소지하는 가방을 조사하다가 방사거북 7마리를 발견했다고 한다.
방사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워싱턴 협약에서 거래가 금지되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2023' 발표, 태국 78위, 한국 30위
▲ [사진출처/GFMAE]
금융잡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 Magazine)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 2023(World’s Richest Countries 2023)' 순위를 발표했다. 태국은 78위, 한국은 30위였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순위는 구매력을 조정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기반으로 하며 193개 국가를 대상으로 순위로 매긴 것이다.
상위 10개국은 순위는 1위 아일랜드, 2위 룩셈부르크, 3위 싱가포르, 4위 카타르, 5위 마카오, 6위 아랍에미리트, 7위 스위스, 8위 노르웨이, 9위 미국, 10위 산마리노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1위 브루나이, 12위 홍콩, 14위 대만, 한국 30위, 일본 38위, 중국 77위, 태국 78위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최저임금 1월부터 2~16바트 인상, 2024년 안에 재인상도
▲ [사진출처/PPTV News]
노사정 대표로 구성된 임금위원회가 정리한 2024년 법정 최저임금(ค่าแรงขั้นต่ำ)이 12월 26일 각의에서 승인되었다. 현행 하루 328~354바트가 2024년 1월 1일부터 330~370바트로 인상된다.
정권 여당 프어타이당은 5월 하원 총선에서 최저임금을 2027년까지 600바트로 끌어올리는 공약을 내걸고 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쎗타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이번 임금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인상폭이 너무 작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지만, 일단은 원안대로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연내에 다시 인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지역별 1일 최저임금은 아래와 같다.
1. 370바트 : 푸켓
2. 363바트 : 방콕, 나콘파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3. 361바트 : 촌부리, 라영
4. 352바트 : 나콘라차씨마
5. 351바트 : 싸뭍쏭크람
6. 350바트 : 아유타야, 싸라부리, 차창싸오, 쁘라찐부리, 컨껜, 치앙마이
7. 349바트 : 롭부리
8. 348바트 : 쑤판부리, 나콘나욕, 넝카이
9. 347바트 : 끄라비, 뜨랏
10. 345바트 : 깐짜나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쑤랏타니, 쏭크라, 팡아, 짠타부리, 싸께오, 나콘파놈, 묵다한, 싸콘나콘, 부리람, 우본랏차타니, 치앙라이, 딱, 피싸누록
11. 344바트 : 펫차부리, 춤폰, 쑤린
12. 343바트 : 야소톤, 람뿐, 나콘싸완
13. 342바트 : 나콘씨타마랏, 븡깐, 까라씬, 러이엣, 펫차분
14. 341바트 : 차이낫, 씽부리, 파타룽, 차야품, 앙텅
15. 340바트 : 라넝, 싸뚠, 러이, 넝부워람푸, 우돈타니, 마하싸라캄, 씨싸쎋, 암낫쩌른, 메홍썬, 람빵, 쑤코타이, 우따라딧, 캄펭펫, 피찓
16. 338바트 : 뜨랑, 난, 파야오, 쁘레
17. 330바트 : 나라티왓, 빧따니, 야라
태국-라오스-중국 충칭, 직통화물 열차가 개통
▲ [사진출처/Daliy News]
태국과 중국 사이들 오가는 직통화물 열차가 개통되었다.
이 열차는 태국 동북부 넝커이를 출발해 라오스를 경유하여 중국 충칭으로 향한다. 태국 건조 람양(ลำไย)와 같은 농산물을 운반하는 이번 운행은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간의 무역경로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신륙해 회랑' 프로젝트의 중요한 한 걸음으로 되고 있다.
중국 남서부 대도시인 충칭은 이 프로젝트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으며, 12월 29일 넝카이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탐마낫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을 비롯해 태국과 중국의 물류·철도 각사 대표자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칭에서는 공업용 황산나트륨을 태국으로 운반하는 열차도 운행되며, 이 철도는 수출 수요에 따라 약 4일 만에 운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은 중국의 거대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帯一路)’ 일부로, 육상 및 해상무역 루트망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연결하여 지역간 무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 사는 일본인은 72,308명, 일본 외무성 발표
▲ [사진출처/Mofa.go.jp]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해외 체류 일본인수 조사 통계(2023년 10월 1일 현재)에서 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72,308명으로 확인되었다. 재류기간이 3개월에 미치지 않는 여행자 등 단기 체류자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 국외에서 사는 일본인, 즉 해외에 재류하는 일본인은 2023년 10월 1일 현재 추계 129만3,565명이라고 한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414,615명이었으며, 그 다음은 중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그리고 태국(72,308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추이는 2019년 79,123명, 2020년 81,187명, 2021년 82,574명, 2022년 78,431명, 그리고 2023년 72,308명이었다.
도시별로는 재류 일본인이 가장 많은 것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64,457명, 이어 방콕에서 51,40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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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여권은 ‘스페인’, 한국은 27위, 태국은 108위
▲ [사진출처/Visaguide.com]
전 세계 비자 정보를 전달하는 ‘VisaGuideWorld’는 199개국의 여권에 대해 분석하고, 그 강함을 결정하는 순위 ‘VisaGuide Passport Index’ 최신판을 발표했다. 한국은 27위에 올랐다.
‘VisaGuide.World’에 따르면, 세계 최강 여권은 스페인 여권으로 2023년 12월 시점에 점수는 90.36이었다. 이어 10위따지 순위는 싱가포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요국가 순위는 다음과 같다.
일본 15위, 스위스 17위, 영국 28위, 호주 34위, 캐나다 38위, 미국 40위, 말레이시아 44위, 홍콩 45위, 이스라엘 53위, 마카오 57위, 대만 70위, 러시아 93위, 태국 108위, 인도네시아 112위, 중국 117위, 필리핀 124위, 인도 132위, 캄보디아 138위, 베트남 143위 등이었다.
한편, 여권 랭킹에 대해서는 Henley & Partners의 ‘Henley Passport Index’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VisaGuide.World에 의한 ‘VisaGuide Passport Index’는 순위를 이끄는 방법론에서 크게 다르다고 한다.
'Henley Passport Index'는 간단하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목적지 또는 도착 비자, ETA, 또는 방문 허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각 목적지에 점수 1을 할당하는 한편, ‘VisaGuide Passport Index’는 목적지 국가의 경제, 관광, 개발 등 다양한 요소도 고려하여 순위를 매긴 것이다.
태국 민간항공국, 2024년 항공운임은 하락세
▲ [사진출처/Bangkok Post]
코로나가 수그러들면서 자유롭게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져 가는 가운데,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2024년 항공권 운임이 하락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민간항공국 SNS 게시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Ezy Airlines, Pattaya Airways, P80 Air, Really Cool Airlines, Siam Seaplane를 포함한 8개 항공사가 항공 운항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한다. 이러한 항공사의 취항 개시로 항공권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태국 민간항공국은 저가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에 조언하고, 일찍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싼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올해 관광 수입 목표는 3조5000억 바트, 비수기 대책이 열쇠
▲ [사진출처/Khaosod News]
차이 정부 대변인은 태국을 관광객이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 2024년 관광 수입을 3조5000억 바트(약 134조1673억원)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사이에 2725만명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연중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수 유치 목표인 2500만~2800만명에 거의 도달한 상황이라고 한다.
덧붙여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내역은 말레이시아인 444만명, 중국인 342만명, 한국인 162만명, 인도인 159만명, 러시아인 143만명 등이다.
한편 태국 관광청(TAT) 빠따니 청장은 1월 1일 연말연시 관광수입이 544억 바트에 달해, 1년 전을 44%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2월 22일부터 1월 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지출이 전년을 60% 웃도는 417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태국 내각이 주류와 나이트클럽 세금 인하 승인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태국 내각은 관광 수입을 늘리기 위해 주류와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세금을 낮추는 일련의 제안을 승인했다.
태국을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이 제안은 와인에 부과되는 소비세를 10%에서 5%로 낮추고, 주세를 리터당 1,500바트에서 1,000바트로 낮추는 것이다. 현지에서 제조되는 술에 대해서는 소비세가 면제되지만, 알코올 도수 7%의 술 주세는 변함없다.
재무부 장관은 이러한 제안은 지역에 뿌리를 둔 관광을 우선시하고, 지역 농산물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 관련 서비스를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추진력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새로운 조치로 인해 관광객의 알코올음료에 대한 지출은 3% 증가되고, 관광 수입은 29억 바트 증가되고, 1인당 평균 지출은 43,400바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는 클럽이나 술집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의 소비세를 10%에서 5%로 일시적으로 낮추는 것을 도입했다. 이 조치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태국 국회, 역사적인 동성혼법안을 1차 심의에서 통과
▲ [사진출처/Pr Thai Goverment Facebook]
태국 국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369:10 투표) 동성혼법안 1차 심의를 통과시켰다.
이 법률은 4개의 법안으로 걸쳐 결혼 최저 연령을 17세로 하고 법적인 등록을 중시하고 있다. 성별에 관계없이 재산, 이혼, 상속을 포함한 모든 부부에게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이 법은 120일의 준비 기간을 거쳐 특별위원회가 초안을 다시 한번 검토하게 된다.
태국-중국 3월 1일부터 입국 비자 상호 면제 조치 도입, 관광 촉진을 위해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정부는 현재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태국 입국 비자를 면제하는 조치를 기간 한정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을 올해 3월 1일부터 영구적으로 비자를 상호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쎗타 총리는 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태국 중국 간 입국 비자 상호 면제 조치가 3월 1일부터 도입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한이 마련되지 않았다.
현재 도입되고 있는 중국인과 카자흐스탄인을 대상으로 한 태국 입국 비자 면제는 지난해 9월 25일 도입된 것이지만, 올해 2월 29일까지 기간 한정 조치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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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작년 태국 입국인수 3위 16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