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2:23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벗(친구)이라
칭함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과의 친구가 되는 친밀함의 비밀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 친밀함에는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아름다운 진리들이 감추어져 있다. 그래서 천국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고 하였다. 구원의 비밀이 믿는 자들에게 발견된 보화라면,
주님과의 친밀함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친구들에게는 보통의 그리스도인들이 발견하지 못한 영광의 영역의 보화들이 발견된다.
야고보서 4:8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에게 가까이 하시리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마음은 그의 자녀들과 친밀함을
가지기 원하신다. 우리가 그를 갈망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들과의 친밀함을 원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고, 그와 친밀한 교제를 갖기 위해 지음 받았기에
그를 찾고, 그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DNA요 본질인 것이다.
하나님과 친밀함을 갖는 것 중의 한 부분은 그의 임재의 나타나심을 매일 경험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냥 기도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큐티 하는 것 이상이다. 그의 임재를 매일 체험하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위해서 하나님께 대한 더 좋은 신학적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친밀한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여러 가지 다른 방법들로 경험한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뜨거움, 전기, 흔들림,
무거움.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화나 울음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와 친밀함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우리의 마음 안에 심겨졌다.
이러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자신의 뜻을 굴복시키는 것이기에
우리의 자아는 그것을 거부한다. 우리가 그 거부감을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친밀함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 영혼이 소생하고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Holy
Waste’(거룩한 낭비)가 많아질수록 그의
풍성함이 우리 안에 축적되고, 그것은 사역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 2:23).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시 25:14).
- 킹덤 빌더즈 미니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