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베러 초이스 베러 퓨쳐(BetterChoiceBetterFuture)' 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바캉스룩을 제안하는 '그린 바캉스 페어'를 열고 브랜드별 친환경 상품 소개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 친환경 상품으로 유기농 면, 천연고무,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사용한 베자의 스니커즈 21만8000원, 재생 나일론 원사를 사용한 빈폴의 워크웨어 사파리 자켓 35만9000원, 화학 비료 없는 땅에서 재배된 유기농 면을 사용한 헤지스키즈의 티셔츠 5만9000원 등이 있다.
더불어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를 사용한 탑텐의 '쿨에어' 상품 구매 시 1+1, 코오롱스포츠에서 친환경 상품 구매 시 금액별 할인 혜택 등도 준비했다.
여성복 브랜드 모노크롬은 수거 의류를 국내 작가의 공예품으로 만들어 9월부터 강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백화점 외벽에 사용했던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보냉백 증정 행사도 펼쳐진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친환경 행사 참여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빈티지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비바무역'과 손잡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연다. 강남점은 8일까지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 행사장에서, 센텀시티점은 16일부터 25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빈티지 제품에 관심이 많아 검색을 해보던 중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를 발견해 공유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요즈음 '번개장터',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활성화되며 자연스레 중고상품 거래가 빈번해졌습니다. 또한 희소성있는 물건을 구매 가능하다는 점과 대부분 비교적 원가에 비해 저렴한 값으로 물건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환경 파괴가 심한 오늘날, 중고 물품 이용을 통해 자원 순환을 활성화시키고 물건의 수명을 늘리게 되어 지구 살리기에 어느정도 동참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생산과 소비 활동이 자연에 이득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더라도 중고 물품을 이용함으로써 환경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인 방향의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고 물품 이용은 더 나은 소비와 생산 방식을 지향합니다. 이러한 중고 물품 이용은 자원 순환을 극대화 시키게 됩니다. 생산 단계에서부터 물건의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자원 활용이 더 쉬워질 수 있도록하는 것입니다. 또한 중고 물품이 대중화되어있는 핀란드 환경부 에서는 중고 물품 가게를 위한 부지를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보조금까지 지원해주며 중고 거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중고 물품의 긍정적인 모습인 자원 순환 극대화에 최적화되도록 유기농 면, 천연고무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빈티지 패션 의류 매장 '비바무역'이 팝업스토어 또한 열 예정입니다. 여러 회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봐왔지만, 신세계백화점의 이 달 환경의 날을 맞이한 'Better Choice Better Future' 행사는 친환경 상품 판매, 친환경 상품 구매 시 혜택 지급, 수거 의류를 활용한 작가 초청 등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으로 이로운 프로모션을 잘 구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기사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취지로 보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