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4일 | (단위 : 천주,백만원) |
거 래 소 |
현재지수 | 1,383.06 | 시가 | 1,369.81 | 고가 | 1,383.75 | 저가 | 1,369.02 |
전일대비 | 19.97 | 상승(상한) | 589(3)종목 | 하락(하한) | 176(1) | 보합 | 64종목 | |
등락율 | 1.44 | 거래량 | 188,706 | 거래대금 | 2,586,528 |
코 스 닥 |
현재지수 | 580.27 | 시가 | 573.80 | 고가 | 580.27 | 저가 | 573.78 |
전일대비 | 9.23 | 상승(상한) | 587(24)종목 | 하락(하한) | 282(9)종목 | 보합 | 70종목 | |
등락율 | 1.59 | 거래량 | 595,142 | 거래대금 | 1,558,791 |
거래소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기계 , 운수장비 , 전기가스 , 건설 , 보험 이며, 3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의료정말 , 유통업 , 통신 입니다. 한편 기관에서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은 음식료 , 비금속 , 철강금속 , 의료정말 , 유통업 , 운수창고 , 은행 이며, 3일 연속 순매도 하고 있는 업종은 기계 , 전기전자 , 운수장비 , 건설 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인터넷 이며, 3일 연속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IT부품 입니다.
[특징 종목]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 낙폭과대 인식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주가 급락 불구 여전히 양사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부정적이나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와 함께 외국인의 매수세가 기술적 반등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SK텔레콤(017670) : 4분기 실적 부진소식에 하락.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4분기 매출액이 2조7,597억원으로 전기대비 1.74% 증가했다고 밝힘.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88억원, 2,792억원을 기록, 전기대비 28.92%, 38.86% 감소함. 동사는 전일에도 실적 우려감으로 3.70% 급락한바 있음. 동양종금증권은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을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함. 현재 목표주가와 수익 추정치는 하향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
POSCO(005490) : 긍정적 전망속에 사상최고가 경신. 동양증권은 영국의 코러스 인수에 대한 M&A 이슈가 여전히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불안한 연초 장세에서 전통적 방어주인 동사의 매력이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설명. 현재 주가수준이 해외 경쟁사 대비 저평가 상태라는 점도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언급.
인프라웨어(041020) : 자사주 취득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주가안정 및 임직원 상여금 지급을 목적으로 11만주 규모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 취득예정금액은 23.15억이며 취득기간은 1월29일부터 4월28일까지임.
모티스(026260) : 연예인 안재욱 일본내 권한 대행 계약소식으로 상한가. 전일 안재욱의 소속사인 모티스는 일본의 IMX와 안재욱의 일본 내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 대한 권한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IMX는 일본내 아시아 콘텐츠 배급사이며 매니지먼트사로 배용준, 소지섭을 일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
한화(000880) : 4분기 실적 호조 전망으로 상승. 삼성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4.1% 증가한 471억원으로 예상치인 22%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며, 순이익도 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8,5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조정함.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성장 기대감으로 상승. 교보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 굴착기 판매 호조 및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23,5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고려아연(010130) : 아연가격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날 국제아연가격은 전일대비 2.2% 오른 3,701달러를 기록했음. 최근 아연뿐만 아니라 연과 니켈, 동 등 국제 비철가격이 지속된 급락에서 벗어나는 모습임.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런던비철금속시장(LME)에서 전기동가격 하락으로 한동안 이어졌던 비철금속 급락세가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아연과 니켈 등은 수급이 타이트해 반등이 가능하다고 설명.
피에스케이(031980) : 무상증자 결정소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1주당 0.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힘. 발행될 신주는 6,444,563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2월15일임.
세원셀론텍(091090) : 인도 수출 관절염치료제 코드론의 이식수술 성공소식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인도에 수출한 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코드론의 이식수술이 현지 법원에서 성공리에 이뤄졌다고 밝혔음.
큐에스아이(066310) :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급등,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금일 7만주가 넘는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이는 오후 12시50경부터 리만브라더스창구를 통해 급격히 유입된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한편, 전일까지 동사의 외국인지분율은 0%였음.
키이스트(054780) : 상품제작 사용 허락 계약 체결로 상승. 동사는 주식회사 인터렉티브미디어믹스와 배용준 선곡 "BYJ Classics Hero"시리즈 음원수록 CD 상품제작에 대한 사용 허락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3.87억원이며 이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10.7% 수준에 해당.
SK네트웍스(001740) : 워크아웃 조기졸업 추진 소식으로 급등. 동사는 2003년초 분식회계 파문으로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갔음. 채권단은 조기졸업 추진을 위해 다음주중 채권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유중인 동사 주식 매각을 위한 주간사 선정 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음.
엑큐리스(048460) : 차량용 PCB 시장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차량용 인쇄회로기판(PCB)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금일 밝혔음. 동사는 현재 수요처 실사를 끝내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임. 진입 첫해인 올해에는 텔레매틱스, 네비게이션, 전자제어장치(ECU) 제품을 통해 차량용 PCB 시장에서만 상반기 20억원, 하반기 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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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시스윌(3) : 유전개발 기대감
엑큐리스 : 차량용 PCB 시장 진출 소식
모티스 : 연예인 안재욱 일본내 권한 대행 계약소식
KCI, 에코솔루션, 이지에스 : 대체에너지관련주 강세
큐에스아이 : 외국인 매수세 유입
주목받는 상승종목 19 | |||
- 그동안의 하락을 딛고 IT의 하이닉스, 자동차 대장인 현대차, 증권주 보험주, POSCO 등 | |||
실적기대 |
호남석유, LG석유화학, 평산 | ||
M&A |
POSCO, SNG21, 디지탈퍼스트 | ||
구조조정 기대 |
소예 |
바이오디젤 |
소마시스KOR |
소액주주 모임 |
성창기업 |
원재료 하락으로 수익성 강화 |
삼성정밀화학 |
자동차 부품 (매출 다변화) |
KCW |
자주주 취득 한도 초과로 인해 처분 |
청람디지탈 |
증권사 추천 |
인포뱅크 |
헬리아텍 효과 (위디츠 계열사) |
인피트론 |
헬리아텍 효과 |
위디츠 |
황사테마주 |
솔고바이오 |
9월 결산 법인중 실적 양호 |
인터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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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광콘택트, 에스에이치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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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하락종목 16 | |||
- 주식시장이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100개 가깝게 보이던 신저가 종목들이 눈에 띄게 사라 | |||
바이오 (AI재료 소진) |
대한뉴팜, 도들샘, 중앙백신, 바이로메드 | ||
실적부진 |
KTH(증권사 의견),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마케팅 비용증가) | ||
경영권 매각 |
케이스 |
기업분할 |
태평양 |
신권발행 실시 |
청호컴넷 |
윈도비스타 |
피씨디렉트 |
전 경영진 횡령 |
고제 |
하이브리드카 |
뉴인텍 |
M&A |
새한, 유비스타 |
LCD장비제조 |
엔트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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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실적우려 완화와 에너지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다우 12,533.80(+0.45%) , 나스닥 2,431.41(+0.01%), 필라델피아반도체 452.78(+0.12%)
* 국제유가,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확대 발표와 추운날씨 전망에 급등..WTI기준 3월물, 배럴당 2.46달러(4.7%) 상승한 55.04달러
(유가상승 관련주 - SK, S-Oil, GS, 카프코, 에코솔루션, 유니슨, 서희건설, 삼화콘덴서, 뉴인텍 등)
* 美 업종 - 상승업종 우세한 가운데 철강, 원유, 건설업종 등 Outperform. 항공, 인터넷업종등은 하락
* 유럽 주요증시 혼조..영국 +0.15%, 독일 -0.13%, 프랑스 -0.08%
* 목표가에 비해 주가 너무 낮은 실적개선주, 뒤집기 노린다..IHQ, 종근당, 유엔젤, 심텍 등 주목
* 최근 증시 85년 美다우와 비슷..2004~올 초 흐름 분석. 조정거쳐 상승랠리로 복귀할듯
* 인터넷주 내일부터 실적발표..NHN 독주 계속될듯
* 제조업 투자 결국 마이너스로..정부규제, 노사불안, 반기업정서등이 초래. 산자부, 200대 기업 올 투자계획. 설비투자계획 1.3% 줄어. 디스플레이 등 IT업종 투자 큰 폭 감소
*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불허..청주 2개공장 건립은 허용. 해외 등 제3 부지 찾을 수밖에,
* 윈도비스타 한달만 참으세요..31일 발매, 프로그램 충돌문제 해소 안돼. 일부 인터넷뱅킹, 온라인게임 2월가지 버벅
* LG전자 4분기 영업적자 434억..디스플레이 부진. PDP 차기라인 투자 보류
* 유전 경제성 확인전 투자는 도박..헬리아텍, 위디츠, 시스윌, C&S디펜스 등 자원개발주
* 북핵 6자회담 내달 둘째주 개최..천영우 우리측 수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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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설명***
07. 1. 24 돈되는 뉴스 따라 잡기
◈ 시황관련 뉴스
1. 남북장관급회담 3월 재개 가능성 [서울증권 2007/01/24 18:47]
北, 봄파종기 비료지원 절실
다음달 초 북핵 6자회담 개재를 앞두고 이르면 3월 남북장관급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남북장관급회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인 지난해 7월 부산에서 열린 뒤 반년 동안 중단된 상태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 입주기업을 격려하고 개성 시내를 둘러보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 장관이 개성공단을 방문한 게 북미간 6자회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는 시점이어서 남북 당국간 대화 채널이 복원되는 게 아니냐는 기대에 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6자회담에서 핵 관련 시설을 동결하는 대신 미국으로부터 중유 등 에너지를 지원받는 내용을 골자로 한 '초기 이행 조치'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초기 이행 조치에 합의할 경우 한국 정부 측에 쌀ㆍ비료 지원 재개를 강력히 요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 실험 이후 남한 정부로부터 쌀ㆍ비료 등을 지원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한 핵 실험 이후 우리 정부는 '북측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핵 폐기를 위한 출구가 보일 때'까지 쌀과 비료 지원을 중단한다는 방침을 유지해오고 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초기 이행 조치의 합의가 이뤄져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면 곧바로 남북간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본다"며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해 볼 때 남북장관급회담이 늦어도 3월 이내에는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남북 당국간 대화에 서두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식량난으로 꼽았다. 북한은 올 3월부터 최악의 춘궁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봄 파종기를 앞두고 비료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과 시내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측의 관계자들에게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 필요성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이 3월 초에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을 열 경우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초에는 식량과 비료 지원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남북장관급회담이 이뤄지면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통일부가 이르면 6월(6ㆍ15 전후) 늦어도 8월(8ㆍ15 전후) 전에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잡아야 양측 정상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6자 회담 재개와 함께 남북장관급 회담의 재개 가능성은 국내 시장에 긍정적 소식.
2. 적립식펀드 稅혜택, 업계 '적극 환영' [머니투데이 01/24 17:16]
장기투자문화 정착 위해 반드시 필요… 역외펀드와 형평성 위해 당연
자산운용업계는 적립식펀드 세제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해외펀드로 자금이 쏠리는 상황에서 적립식펀드의 환매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장기투자문화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감독당국은 24일 "적립식 펀드의 심사시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세제혜택을 방안을 추진중"이고 밝혔다. 이에 자산운용업계는 "일정기간 이상 투자한 적립식펀드 투자자에게 세제혜택을 주게 되면 '장기' 펀드 투자문화가 정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는 "적립식 투자 문화가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제혜택이 주어진다면 펀드시장이 보다 탄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 시장의 안정화는 투자자들에게도 득이 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금융감독당국에서 세제혜택안을 제시한 것도 올해 증시 불안요소 중 하나가 오는 3월 만기효과에 따른 적립식펀드의 환매 가능성이라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에 따르면 적립식펀드 만기도래 규모는 올 3월까지 약 1조7000억원, 올해 전체 5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장 대표는 "간접투자시장의 안정화는 국내 증시에도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된다"며 "펀드 투자자들의 수익률도 좋아지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역외펀드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적립식 펀드게 세제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정아 자산운용협회 홍보실장은 "2005년부터 적립식펀드 세제혜택을 꾸준히 건의해왔다"며 "그 당시 적립식펀드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세제혜택이 필요없다는 이유로 미뤄왔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말부터 해외펀드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펀드시장이 다시 도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한국 경제활동에 기여도가 낮은 역외펀드에도 세제혜택을 검토하는데 국내 증시의 수급 안전판인 적립식펀드에 세제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펀드, 연금펀드 등 장기투자펀드 세제혜택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키를 쥐고 있는 재정경제부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재경부 관계자는 "장기 적립식 펀드에 대한 세제혜택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그동안 세제혜택이 없어도 적립식펀드에 돈이 몰렸는데, 펀드 환매를 우려해 세제혜택을 줄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펀드 환매로 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감독당국과 세제혜택 여부에 대해 협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적립식 펀드의 세재 혜택은 펀드의 해지를 막는 것과 함께 자금유입도 시킬 수 있는 것이므로 증시에서 수급 측면에서 호재로 작용
3.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통해 증시 800억원 자금집행(상보) [연합인포맥스 2007-01-24 10:45]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준화 기자=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올들어 두번 째 자금집행을 단행했다. 24일 국민연금 주식운용 관계자는 "이날 국민연금은 위탁운용사를 통해 장중 800억원의 자급집행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자금 집행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 가량 상 승한 1,376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자금집행은 지난주 600억원 규모의 사회책임펀드(SRI) 자금집행 이후 올들 어 두 번째다.
☞ 지속적으로 국민연금이 자금을 집행할지는 더 지켜 보아야 하지만, 국민연금의 주식 매수는 증시에 긍정적
4. "엔/원 환율 추가 하락 불가피" [이데일리 2007.01.24 16:33]
탈동조화 대세…日 저금리 정책으로 엔 캐리 지속
다음달 BOJ 금리결정이 단기적 변수될 듯
[이데일리 김병수기자] 엔/원 재정환율이 24일 일시적이나마 770원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엔/원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여부와 속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엔화와 원화의 탈동조화(decoupling)가 이제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인식도 확산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엔화와 원화의 상관계수는 지난해 연간으로 0.17에 불과,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엔/원 상관계수는 지난 2000년 0.71에서 2001년 0.62, 2002년 0.97, 2003년 0.39, 2004년 0.80, 2005년 0.48이다.
◇ 日, 저금리정책 유지…엔 캐리는 계속된다
이 같은 엔/원 환율의 급격한 하락은 무엇보다 일본의 적극적인 저금리정책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해 일본은 글로벌 마켓의 기대와는 달리 금리를 한차례밖에 올리지 않았다. 글로벌 마켓의 여러 압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에도 결국 저금리 기조를 외면하지 않았다. 시장의 압력은 더해져 다음 달에는 뭔가 반응을 할 것이라는 기대도 없지 않으나, 최근의 엔/원 환율 추이를 보면 이 것도 쉽게 단언하기는 어려운 국면으로 해석된다.
박해식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일본의 저금리 정책이 완화되지 않는이상 글로벌 특히 이머징마켓의 유동성은 계속 유지될 것이고, 이는 결국 엔 캐리 트레이드를 더욱 부추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의 윌리엄 페섹 칼럼니스트도 최근 BOJ의 콜금리 동결에 대해 "BOJ의 결정이 새로운 엔 캐리 트레이드를 유발해 통화 버블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엔/원 하락 속도는?
엔/원 재정환율의 하락속도를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엔화와 원화의 탈동조화 추세를 보면, 엔/원의 추가하락은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우세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BOJ가 다음 달 금리를 글로벌 마켓의 압력을 수용하느냐 한번 더 무시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다음 달 BOJ가 다음 달에 금리를 올리더라도 이 것이 글로벌마켓의 압력에 굴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다소 굴곡은 있겠지만 엔/원 하락은 꾸준히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박 연구위원은 "최근 국제금융연합회(IIF)의 자료를 보면, 이머징마켓으로 들어오는 자금유입의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는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편"이라며 "결국 유동성이 받쳐주는 이상, 엔 캐리 트레이드의 활개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IIF는 최근 이머징마켓으로 유입되는 민간 순이익 규모를 올해중 4690억달러초 추산했다. 이는 2005년 5093억달러에서 2006년 5018억원 등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나, 여전히 사상 세번째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 수출경쟁력엔 제한적 영향
엔/원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일본 수출 등 우리나라 수출 전선에 대한 고민도 깊어가는 분위기다. 그러나 외환거래중 달러화 결제비중이 월등히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감안하면, 원화는 엔화에 비해 달러화의 가치변동에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엔/원 환율 하락의 영향을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문가들은 환율 변동에 따른 우리나라의 수출의 가격탄력성이 점점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 연구위원은 "환율 하락은 분명히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수출상품들의 환율변동에 따른 가격탄력성은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엔/원 급락세는 수출기업들의 이익률에는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악재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주관으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전문가들도 "외환의 수급균형을 통해 환율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본유출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환율강세(원화강세)의 경우 국내기업의 국제 경쟁력 위축 및 주식 시장에서도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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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테마 관련 뉴스
1. 日, 에탄올연료 사용 장려..新연료법 추진 [이데일리 2007.01.24 11:50]
주유소에서도 에탄올 혼합 가능..세제혜택도 추진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일본 정부가 세제 혜택과 품질검사 등을 통해 부진한 에탄올 휘발유 사용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경제산업성과 재무성 등이 오는 2월 중 법안검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연료 이용 확대 기반법(가칭)` 구체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24일 전했다. 내각은 이 법안을 2008년 통상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휘발유에 에탄올을 3%까지 섞어 팔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주유소와 혼합연료 공급시설 미비로 에탄올휘발유 사용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에 법안에서 연료의 품질이나 안전성 등의 검사를 조건으로, 주유소에서도 바이오 연료를 혼합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방안을 포함시켰다. 지방 농산물로부터 생산한 에탄올을 보다 쉽게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치다. 지금까지 바이오 연료의 품질검사는 전국적으로 30개의 정유소에서만 이뤄져왔다. 정부는 또 에탄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현재 수입 에탄올 수입에 드는 조달비용은 리터당 70~80엔 수준이며, 국내에서 생산할 쌀로 에탄올을 만들 경우 비용은 리터당 100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 부시 "에너지 대책 강화" [파이낸셜 뉴스 2007.01.24 17:1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국정 연설을 통해 원유 비축 확대와 휘발유 소비 감소, 대체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대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전략 비축유를 오는 2027년까지 15억배럴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라크 파병군을 증강시키기 위해 육·해·공군 증원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전략 비축유 목표는 약 7억2700만배럴이며 비축돼 있는 물량은 약 6억9100만배럴이다. 현재 비축유 수준은 55일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부시는 또 앞으로 에탄올 등 대체 에너지 개발에 주력해 앞으로 10년간 휘발유 소비를 20% 줄여나가겠다는 방안도 발표했다. 즉 옥수수 추출물로 만드는 에탄올 등 다양한 대체에너지를 적극 개발해 생산 규모를 현재 50억갤런에서 2017년까지 350억갤런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동차 연비 향상 등 에너지 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석유 소비를 평균 5% 줄이면 오는 2017년까지 85억갤런의 휘발유를 절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오랜 기간 외국의 석유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정치적으로도 테러 등으로부터 쉽게 공격받는 위치에 있다"며 대테러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우리를 공격하는 적들에게 우리가 승리를 목표로 단결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군사력 증강을 위한 병력 증원안을 의회에서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사력 증대 방안으로 "앞으로 5년간 육군과 해병대 병력을 모두 9만2000명 늘릴 계획이며 이를 승인해달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이 기간 육군을 6만5000명 늘어난 54만7000명으로, 해병대는 2만7000명 증원한 20만2000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지 3년10개월 동안 미군 3000여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국민 3분의 2 이상이 이라크 미군 추가 파병 결정에 반대했지만 이라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초 이라크에 미군 2만1500명 증파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미국이 이라크전에 실패한다면 이란에게 핵무기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의 적들에게 미국인들을 공격할 수 있는 은신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복지정책으로 1인당 7500달러(가족당 1만5000달러)의 세금을 감면해주는 세제개혁안을 제시했다.
☞ 향후 세계는 더욱 더 대체 에너지 분야의 투자는 더 늘것으로 전망. 결국 대체에너지 테마주에 대하여서는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듯.
3. "나도 UCC 스타"…KT, 온라인 오디션서비스 [아이뉴스 2007년 01월 24일]
"노래방에서 노래도 하고 스타도 되자."
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노래방에서 만든 동영상으로 유명 연예기획사의 오디션을 볼 수 있는 리얼오디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리얼오디션 서비스란 노래방에서 원하는 동영상을 CD로 제작한 뒤 리얼오디션사이트(www.realaudition.com)에 올려 연예기획사의 온라인 오디션이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KT는 현재 가수 '쥬얼리'나 '비', '코요테','서지영' 등이 각각 소속돼 있는 스타제국, JYP, 트라이펙터, 스폰지엔터네인먼트 등 4개 연예기획사와 제휴한 상태로 추가로 대형 연예기획사와 제휴를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연예기획사와 수 차례 오디션 선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오디션에 최종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전속계약금 및 음반제작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연예기획사와 지속적으로 수익모델을 발굴하는 등 사업을 확대 강화 할 계획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 오는 3월31일까지 '박정아 밴드'리드보컬 선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선발된 사람에겐 기획사와 전속계약, 11월께 디지털 싱글앨범(Digital Single Album)을 낼 예정이다. 또 엄정화, 싸이의 '스타따라하기 이벤트', 발렌타인 및 화이트데이에 맞춘 'Loveday이벤트', 설날 '설맞이 가족노래 이벤트' 등 다양한 UCC행사를 연다.
☞ UCC에 대한 테마주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UCC 관련 종목에 대하여서는 온메이트 홈페이지 참고.
4. KT, 인터넷TV 전략 바꾼다 [한국경제 01/24 17:43]
KT의 IPTV(인터넷TV) 사업 전략이 달라졌다. IPTV 관련 법제가 정비되기를 기다리는 전략에서 시장을 미리 개척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법제화가 마냥 늦어짐에 따라 IPTV 전 단계인 '프리(pre) IPTV'부터 시작하고 보자는 전략이다. 경쟁사 하나로텔레콤이 TV포털 '하나TV' 가입자를 크게 늘린 것도 자극이 됐다. 프리 IPTV 시장 공략은 △TV포털 '메가패스TV' 서비스 강화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IPTV 서비스 △다운로드형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개시 등 세 방향으로 전개한다.
◆메가패스TV 경쟁력 강화
KT는 2004년 '홈앤'이라는 이름의 TV포털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밀어붙이지 않았다. 지난해 하나로텔레콤이 하나TV 서비스를 시작한 뒤 서비스 이름을 '메가패스TV'로 바꿨지만 마케팅에는 소극적이었다. IPTV가 지향점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IPTV 법제화가 늦어지고 하나TV 가입자가 25만명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자 전략을 바꿨다. KT는 메가패스TV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고 올해 들어 3년 약정 가입자에게 셋톱박스와 3개월 무료 서비스 혜택을 주고 있다. 영화 드라마 교육 등의 콘텐츠도 확충했고 노래방 뉴스 날씨 게임 등 양방향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 결과 서비스 개시 2년이 넘도록 1만여명에 불과하던 가입자가 이달 들어 1만명 이상 늘어났다.
◆실시간 방송만 뺀 IPTV 서비스
오는 4월에는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IPTV 서비스에 나선다.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아이코드' 서비스가 바로 그것.아이코드는 고화질 VOD 서비스는 물론 메신저,TV쇼핑,홈뱅킹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방송만 없을 뿐 사실상 IPTV다. KT는 IPTV 시범 사업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을 개선해 상용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IPTV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IPTV 법제화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다운로드형 VOD 서비스도
7월부터는 하나TV와 같은 다운로드형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가패스TV는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재생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반면 하나TV는 콘텐츠의 일부나 전부를 내려받은 뒤 시청하는 '다운로드 앤드 플레이' 방식을 택하고 있다. KT가 다운로드형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것은 중·저속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IPTV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스트리밍의 경우 VDSL이나 광랜과 같이 전송속도가 50Mbps(초당 50메가비트)는 돼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KT는 다운로드형 서비스를 위해 콘텐츠 저장용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셋톱박스를 개발 중이다. 남중수 KT 사장은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라는 '바람개비론'을 펼친 바 있다. KT의 달라진 IPTV 전략을 보면 바람개비론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인상을 풍긴다.
☞ KT의 행보를 볼때, IPTV의 법제화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될 가능성 존재. 하지만 KT에서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서는 IPTV 관련주에게는 긍정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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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세원셀론텍,인도서 관절염치료제 콘드론 이식 수술 성공 [파이낸셜뉴스 2007.01.24 13:15]
세원셀론텍은 인도에 수출한 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 '콘드론(Chondron™)' 이식수술이 현지 법원에서 성공, 인도타임즈(THE TIMES OF INDIA) 등 현지 언론으로 부터 집중 조명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식수술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석중 박사에 의해 인도 델리(Delhi) 락랜드병원(Rockland Hospital)과 에스코트병원(Escorts Heart Institute & Research Center)에서 40대 후반 여성과 60대 중반 남성의 퇴행성 관절염과 10대 후반 남성의 교통사고로 인한 관절파괴에 각각 '콘드론' 이식수술이 각각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세포치료제인 '콘드론'은 지난 12월 채취한 인도 환자의 소량의 연골조직을 세원셀론텍 바이오생산본부로 운송, 약 5주간의 세포 증식·배양 과정을 거쳐 제조됐다. 세원셀론텍은 1월 중 인도에서의 추가 '콘드론' 이식을 위한 연골조직 채취를 진행되며, 오는 2월 인도 세갈병원(Sehgal Nurising Home) 정형외과 수련의 1명이 방한해 세원셀론텍의 '콘드론'이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세원셀론텍 RMS팀 권혁동 상무는 "인도 현지 의료기기 업체 및 유명 병원과의 RMS 도입에 관한 협상이 진척돼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 삼성전자, 윈도우 비스타 탑재 PC 30일 시판 [매일경제 2007.01.24 12:00:02]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PC를 30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윈도우 비스타 탑재 PC는 12.1인치 서브 노트북 Q35를 비롯한 노트북 10여종과 초경량 미니 슬림 데스크톱 MX10 등 데스크톱 20여종이다.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PC는 기존 2차원의 단순한 화면 구성이 아닌 투명 윈도우를 채택해 유리와 같은 효과를 주는 화면 구성과 화면 우측의 사이드 바를 통해 세계시간, 날씨 등 자주 쓰는 응용프로그램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특히 프로그램, 문서, 이미지, 메일 등 PC내에 있는 모든 자료들을 사용자가 원할 때 실시간으로 찾아 주는 파일 검색 기능이 강화됐으며, 사용자 데이터 보호 모드 등 보안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PC를 1월 27일부터 삼성전자 대리점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30일부터 삼성전자 대리점과 일반 매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윈도우 비스타의 판매 효과가 이제 현실화 국면으로 진입. 호환성 문제가 해결이 될 경우는 윈도우 비스타 판매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장기적으로 IT업계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3. "포스코, 다음달 제품값 인상" [한국경제TV 2007-01-24 11:16]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 인상을 계획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포스코가 니켈 등 주요 원자재가 인상분을 반영해 스테인리스 스틸 가격을 t당 20만원 인상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t당 351만원인 열연 스테인리스강 제품가격은 371만원으로, 300계 냉연 스테인리스강 제품가격도 t당 378만원에서 398만원으로 인상되며, 인상된 가격은 2월 출하분부터 적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최근 원자재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제품가격 인상은 향후 철강업계의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전망.(철강업계에 있어서는 긍정적 전망)
4. 양장원 사장, "개인주식시장 점유율 6% 달성할 것" [이데일리 2007.01.24 19:24]
이트레이드證, 다음달 코스닥 상장 예정..양 사장 "올 영업수익 800억 목표"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올해 코스닥 상장을 맞아 영업수익 800억원과 개인주식시장 점유율 6%를 달성하겠습니다" 양장원(사진) 이트레이드증권 사장은 24일 오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를 앞두고 증권거래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장은 향후 해외사업 강화와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양 사장은 "앞으로 이트레이드재팬을 기반으로 해외사업 능력을 점차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영업에서 저렴한 거래수수료(0.024%)와 대형사에 뒤지지 않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시장지위를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999년 12월 LG투자증권(現 우리투자증권)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LG그룹이 지난 2004년 보유중이던 지분을 전량 소프트뱅크 투자(SBI·Softbank Investment)에 매각하면서 지금의 지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최대주주는 87%의 지분을 보유한 이트레이드 재팬이다. 미국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100% 자회사인 컨버징애로(Converging Arrows)가 1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인만큼 수익의 대부분은 수수료(64%)에서 나온다. 실시간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시스템`과 한일 양방향 거래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같은 성장전략을 발판으로 위탁매매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해 9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시도했으나 대주주에 집중된 지배구조와 증권사 대표의 겸직 금지 조항을 이유로 늦춰졌다. 다음달 7일과 8일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같은달 21일 첫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상장일정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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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
입력 : 2007.01.24 21:09 | ||
<유가증권시장> ▲SK케미칼(006120)= 지난해 매출은 8724억57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7% 감소.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413억8900만원을 기록. 순이익은 48.4% 줄어든 291억5300만원. ▲페이퍼코리아(001020)= 주가안정 위해 자사주 100만주 취득키로. 47억원 상당. 주당 250원(시가배당률 4.6%)의 배당도 실시키로. 지난해 매출은 1633억3800만원으로 1.2% 증가, 순이익은 74.9% 확대된 72억2000만원을 기록. ▲삼호개발(010960)= 계열회사 삼호지질과 계열사 임원 권융원씨가 33만주(2.3%) 장내매도. 최대주주 지분율 40.65%로 감소. ▲아이브릿지(012170)= 에스티더블유홀딩스 대상 16억원(320만주) 증자 실시키로. 전 대표와 경영권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해지한 에스티더블유홀딩스측이 경영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 ▲고제(002540)= 전 최대주주 등 전 경영진이 자기자본의 75%에 달하는 270억원 횡령한 것으로 자체 파악. 검찰에 관련자 고소조치. ▲금호석유(011780)화학= 계열회사 금호피앤비화학 유상증자에 223억원 규모로 참여. ▲대림통상(006570)= 계열 디앤디파트너스 주요주주로 추가. 시간외매매로 8.28% 추가 취득. 지분율 10.43%. ▲대림요업(005750)= 최대주주가 대림통상에서 이부용 대림산업 전 부회장의 아들인 이해영씨로 변경. ▲KTF(032390)= 올해 1조원 설비투자해 3세대 이동통신(WCDMA) 시장 확대 위해 총력. 올해 순증가입자 50만명 목표. 올해 현금배당 600원 및 이익소각을 포함해 주주환원율 50% 유지 검토중. ▲한국상호저축은행= 계열 진흥상호저축은행에 235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 증자뒤 지분율 77.81%. ▲아세아페이퍼텍(009380)= 지난해 매출 943억200만원으로 16.2%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4.7%와 753.5% 확대된 71억3400만원과 140억9800만원을 기록. ▲성신양회(004980)= 최대주주인 김영일 회장에게 숙부인 김창수씨가 35만주(1.85%) 증여. <코스닥> ▲시큐리티코리아(066330)= 쎄라텍(041550) 인수 잔금 135억원 지급 24일서 31일로 연기. ▲인지디스플레(037330)이= 지난해 영업익 115억1100만원, 전년비 16.7% 증가. 매출은 35% 증가한 2089억700만원. 순이익은 15.6% 감소한 87억7400만원. ▲오디코프(041320)·골든프레임(036760)네트웍스= 양사는 계열회사 관계. 최근 주가급락으로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주가 급락 공시 요구. 공시시한은 25일 오후. ▲에스넷(038680)시스템= 지난해 영업이익은 16억5000만원으로 전년비 41.7% 증가. 매출은 12.4% 감소한 823억5300만원, 순이익은 11억9800만원으로 41.5% 감소. ▲케이디씨정보통신(029480)= 계열 케이디씨타임즈에서 192만주 상당 신주인수권증서 인수. 케이디씨타임즈외 1인의 주식 등 비율 15.25%에서 18.85%로 증가. ▲퓨어나노텍(054120)= 주주우선 유상증자 신주 240만주(전체 발행주식의 20%) 오는 29일 상장. ▲와이엔텍(067900)= 계열 아이에프쉬핑 계열회사 제회. 출자지분 45% 전부 처분. ▲튜브픽쳐스(053170)= 25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25일서 29일로 연기. ▲LG마이크론(016990)= 올해 매출 9800억원(연결기준 1조700억원), 영업이익 600억원 목표. 올해 1700억원 투자. ▲오늘과내일(046110)= 김상배씨 장내매각 따라 주요주주 제외. 11.03%에서 8%로 감소. ▲쎄라텍(041550)= 인수자 씨큐리티코리아측 경영진 선임 위한 주주총회 개최. 이사와 감사 안건 원안 통과. 다만 씨큐리티코리아의 인수 잔금 지급일은 오는 31일로 연기. ▲상화마이크로(072530)텍= 지난해 11월말 취득한 액면가 400만달러 해외 전환사채 전량 소각키로. 당초 재매각 계획이었슴. ▲큐론(052350)= 지난해 12월 결의한 1250만주 유상증자 발행가액 820원으로 확정. ▲한국알콜산업(017890), 계열 창진실업 계열회사 제외. 보유주식 전량 매각키로. ▲케이앤엔터테인(037830)먼트= 해외공모 전환사채 전환주 601만주(전체 발행주식의 6.8%) 오는 29일 상장. 전환가 315원. ▲이비티네트웍스= 보통주 주가 액면가의 40% 미만 상태 28일 지속. 26일까지 지속시(30일 연속시) 관리종목 지정. ▲일간스포츠(036420)= 오는 25일 오후 4시 기업설명회 개최. ▲씨피엔(048130)= 남애인터내셔널로 사명 변경. 주총서 최근 인수한 남애전자 대표이사 등 이사 선임. ▲큐앤에스(052880)= 일반공모 유상증자 신주 106만주(전체 발행주식의 5.7%) 오는 29일 상장. ▲아이씨코퍼레이션= 폐기물 최종 처리 및 환경관련 설계 시공업체인 동영엔텍 지분 16.13% 40억원에 인수키로. ▲위디츠(046430)= 헬리아텍 지분 보유로 강세 띠어온 위디츠 이상급등종목 지정. ▲닛시(042870)엔터테인먼트그룹= 이상급등종목 지정예고. ▲티에스엠홀딩(052560)스= 매출액 과대계상에 따른 분기보고서 정정. 9기(2005 회기) 매출 32억2200만원서 26억6600만원으로 수정. 10기 3분기 매출 43억2000만원서 38억1300만원으로 정정. ▲루트로닉(085370)= 레이저 의료기기 수출 촉진 및 미주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미국 현지법인 설립. 자본 총액 9400만원. ▲심텍(036710)= 올해 매출 3660억원 목표, 전년보다 26% 증가. 영업이익은 49% 확대된 478억원을 목표. 한편 지난해 매출은 전년뵈 27.1% 증가한 2911억9700만원, 영업이익은 44.3% 늘어난 321억8100만원을 기록. ▲한국전자금융(06357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6% 감소. 매출은 11% 늘어난 226억7200만원. 지난해 연간 매출은 844억원으로 11% 증가,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83억원을 기록. ▲에쎌텍(066700)= 그린화재해상보험 대상으로 2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키로. |
첫댓글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