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 야구부를 사랑하는 백양동문여러분 반갑습니다.
2012년 개성고 야구부 우수한 성적을 염원하며 야구부 선수 현황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3학년 6명 / 2학년 12명 / 1학년 8명 / 총인원 26명 입니다.
*감독~노상수(64회), 야수코치~김성현(부산고), 투수코치~최태곤(동래고)
*성명,학년,배번,포지션,출신중학교,생년월일,키,몸무게 순입니다.
1.조하늘(주장) 3학년 10번 우익수 대동중 93.4.12 / 179cm / 80kg
2.김만준 / 3학년 / 6번 / 2루수 / 사직 / 94.4.10 / 170 / 65
3.김도균 / 3학년 / 7번 / 유격수 / 경남 /94.12.15 / 180 / 75
4.김민기 / 3학년 / 23번 / 중견수 / 개성 / 93.7.28 / 178 / 72
5.이호중 / 3학년 / 19번 / 투수 / 사직 / 94.4.18 / 176 / 72
6.김영식 / 3학년 / 17번 / 투수 / 사직 / 94.8.30 / 184 / 65
7.심재민 / 2학년 / 31번 / 투수 / 개성 / 94.2.18 / 184 / 86
8.박재욱 / 2학년 / 22번 / 포수 / 부산 / 95.12.6 / 177 / 75
9.손정기 / 2학년 / 1번 / 투수 / 경남 / 94.12.28 / 183 / 85
10.강선우 / 2학년 / 21번 / 투수 / 경남 / 95.9.29 / 185 / 77
11.장재유 / 2학년 / 30번 / 투수 / 대천 / 95.1.4 / 185 / 88
12.김지현 / 2학년 / 3번 / 3루수 / 사직 / 95.3.1 / 172 / 68
13.배병준 / 2학년 / 11번 / 투수 / 사직 / 95.5.2 / 175 / 68
14.정세현 / 2학년 / 25번 / 1루수 / 사직 / 95.5.1 / 185 / 95
15.김정호 / 2학년 / 29번 / 좌익수 / 대신 / 95.7.18 / 180 / 75
16.박세환 / 2학년 / 8번 / 2루수 / 대신 / 95.12.31 / 165 / 60
17.양석원 / 2학년 / 12번 / 포수 / 대신 / 95.1.31 / 173 / 75
18.권재현 / 2학년 / 18번 / 투수 / 사직 / 95.4.26 / 175 / 65
19.이승욱 / 1학년 / 28번 / 투수 / 경남 / 96.1.3 / 182 / 78
20.정재훈 / 1학년 / 27번 / 우익수 / 개성 / 96.7.6 / 185 / 86
21.제영군 / 1학년 / 4번 / 포수 / 대동 / 95.11.29 / 168 / 76
22.배성우 / 1학년 / 15번 / 투수 / 대동 / 95.5.6 / 172 / 72
23.류재훈 / 1학년 / 9번 / 2루수 / 사직 / 96.3.5 / 167 / 59
24.윤성동 / 1학년 / 5번 / 1루수 / 대신 / 97.2.3 / 170 / 62
25.고성원 / 1학년 / 16번 / 좌익수 / 대신 / 96.3.11 / 175 / 85
26.신명길 / 1학년 / 24번 / 2루수 / 신정 / 95.7.11 / 167 / 65
<COMMENT>
모든 운동 종목이 비슷하겠지만... 경기시 고학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은 점을 감안할때
3학년이 6명이란게 조금 아쉽습니다. 특히, 3학년 중 투수 이호중,김영식 투수가 아직 가동이
안되는 점을 감안 했을때 4명만이 주전 선수로 출전하는 점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마운드에선 한해 유급한 2학년 심재민(좌완) 투수만이 고군분투 맹활약 중 입니다.
다행히 2학년 박재욱(포수),김지현(3루수),정세현(1루.4번타자),김정호(좌익수),양석원(지명)
선수 등이 3학년들의 빈 자릴 채워 주고 있는데... 내년에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현재 1학년 선수들은 주전급으로 뛰는 선수가 없어 제가 뭐라 설명 드리기가 그렇습니다.
주말리그 예선 특성상 특급 투수 1명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점을 감안 했을때
심재민 투수에게 거는 기대치가 큽니다. 특히, 심군은 좌완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울산공고 첫 경기에서 최고구속 145km을 찍기도 했다네요.
전체 선수 26명 중 투수진은 10명이지만... 왠지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안방(포수)은 주전으론 박재욱 선수가 중용되는데...블로킹은 많이 향상 됐으나 2루 송구가 아직
아쉬워 보입니다. 같은 포지션인 양석원 선수가 타격에서 자질을 보여 지명 타자로 곧잘 기용되구요.
김성현(부산고) 야수코치님은 모교로 비유하면 69회 인데... 현역 시절 포수를 보았기에
앞으로 박재욱,양석원,제영군 선수 등이 많은 실력 향상이 기대됩니다.
최태곤(동래고) 투수코치님은 모교로 비유하면 73회 입니다. 동래고~동아대~쌍방울에서 투수로
맹활약 하기도 했는데... 모교 투수진 실력 향상을 기대합니다.
모교 코칭스텝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50여개 고교 팀중 가장 평균 연령이 높지 않을까 싶은데^^
선수들과 다소 세대 차이는 나고 선수들이 코칭 스텝 어려워 할수도 있겠지만...
풍부한 현장 경험 살려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어린 선수들 잘 다독거려 매경기 좋은 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모교 출신 중학교 지도자들께서도 다수 계신데...
한진수(68회.개성중),노재완(71회.경남중),박석봉(73회.대동중) 감독님께서도
개성고 야구부에 많은 선수들이 입학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지원 부탁드리며...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둘시에도 유구한 역사(1923년 창단)를 자랑하는 개성고 야구부를 위해
백양동문들의 아낌없는 성원,격려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첫댓글 4월1일(일) 오후3시 개성고 vs 경남고 구덕야구장 주말리그 예선 3차전 경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현재 1승1패 기록 중 입니다.
4/1일 경남고와의 승패 결과에 따라 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꼭 승리를 기원합니다.경남고만 꺽어면 제주고, 부산공고, 부산고와의 게임이 있으나 2승1패가 예상되어 최종 4승2패로 전국대회 출전은 보장됩니다.부경고를 꺽은 여세를 몰아 경남고에게도 반드시 승리할것으로 믿습니다.개성고 야구 화이팅!! 51회 오 태 홍
어제(3/31)부산고와 부산공고의 대전은 예상을 깨고 부산공고가 부산고를 9-5로 꺽어 서로 물고 물리는 혼전을 벌리고 있습니다. 울산공고는 부경고를 7-1로 꺽고 2승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엿으며, 4/1일 부산고와의 대전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가 드러날 것으로 생각됩니다.개성고는 금일(4/1)경남고와의 게임을 반드시 이겨야 상위권에 랭크될듯 하군요. 개성고야구 힘내세요.개성고야구 화이팅!! 51회 오 태 홍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야구팀은 개성고 맞습니다. 허나 창단 시기는 1923년 이전입니다. 1921년 제 7회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고시엔)에 조선 대표로출전 기록이 있습니다. 만약 신생팀이 최고 일본 선수권대회에 8강 기록이 있다면, 이건 아마도 1910년도의 창단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http://blog.naver.com/mirjiny?Redirect=Log&logNo=4007139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