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수업 다녀왔어요~
날씨가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포근하다는 얘기에 외투는 두고 나갔는데
열심히 뛰고 햇살이 강해서 그런지 계속 덥다고 표현을 했답니다ㅎ
체조를 마치고 흰 선을 밟고 기차를 만들며 달려보는 룰을 지켜보며
술래가 된 축구선생님을 피해다녀봅니다ㅎ
얼른 도망쳐~~~
우리 친구들도 선생님과 함께 술래로 변신
일찍 잡혀버린 친구들과
마지막까지 잘 피해다닌 우리 다온이의 위풍당당한 모습😍
이번엔 파랑팀, 흰팀으로 나누고 구역도 나눠서 게임을 했어요.
축구공이 폭탄이 되어버렸으니 우리 팀 구역이 아닌 곳으로 뻥 차버리기~
한번씩 승리를 거두고 오늘 수업을 마무리 했어요^^
더 추워지기 전에 신나게 뛰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영어수업시간엔
할로윈 마녀로 변신한 선생님과 게임도 해보았는데
사탕받느라 사진은 중요치 않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어요ㅎㅎ
그래도 멋지게 변신했으니 포토존에서 한 컷 남겨보았어요^^
첫댓글 하원후 계속 폭탄은 나쁜거라며 피해야한다길래 뭔말인지했는데 축구수업 중이 뛰어논 것이 너무 재미있었나봐요 ㅎ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우리 지환이가 이젠 축구수업도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장애물 지그재그로 뛰기도 했는데 쿨 하게 모든 장애물을 패스하고 골대 앞의 공을 향해 함박웃음 지으며 돌진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