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고군산군도[장자도/대장도/선유도] ◆ 산 행 일 : 2023. 2. 26.(일) ◆ 산 행 자 : 한마음산악회 74명 (1호차 46명, 2호차 28명) ◆ 산행일정 : 장자도(10:00) - 대장도 대장봉 - 장자도 - 선유도 선유봉 - 명사십리해수욕장 - 망주봉 - 명사십리해수욕장 - 선유2구 상가지역 - 유람선 선착장 - 선유대교 아래 공영주차장 (15:00) ◆ 산행거리 및 시간 : 각자 자율적 산행으로 거리 및 시간은 의미없음 ◆ 접근경로 : 영주(05:30) - 중앙 - 당진영덕 - 경부-호남지선-군산-새만금-장자도 (9:50 도착, 4:20 소요) # 올 때 : 선유도공영P 뒷풀이 후(16:00) - 군산비응항 저녁식사 후 건어물 사고 - 영주(21:25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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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대교 지나 장자도 공영주차장(소형) 부근 하차하여 산행경로를 설명후
대장교를 지나 시계방향으로 대장봉을 오르고 반대편으로 하산
장자도와 선유대교를 잇는 보행교를 지나 선유봉을 오른다
시간상 남악산은 패스
내가 걸은 괘적 (실제 걸은시간은 4시간 30분)
장자도에서 대장교 건너기 전 초입에 있는 조형물
조형물에서 바라본 대장교와 대장봉
팬션이 있는 좌측으로 올라 할매바위가 보이는 우측으로 내려온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망주봉과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탑승탑
대장봉 뒷편 암봉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봉과 그앞에 장자대교 우측은 장자도, 앞 중앙은 대장교
대장봉 정상에서 산행대장과 일행
산그리메도 인증하고
대장봉 내려오면서 기암위의 회원님들
맹 그바위
선유봉과 장자도
대장봉 하산중
대장봉 정상부
장자 할매바위
대장도에서 장자대교와 선유봉을 뒤로하고
대장봉 내려오니 잘꾸며진 카페와 이쁜 팬션이 있는 대장도
삼사월에 와도 좋을듯
다녀온 대장봉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뒤로부터 선유봉, 장자대교,
옛 보행교는 장자대교가 준공되기전
선유도에서 장자도와 대장도를 이어주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다리였다
곧 저 보행교를 건너자 마자 선유봉을 오를 것이다
보행교에서 바라본 망주봉과 짚라인 탑승장
장자도 보행교를 건너 조금 오면 선유도 유료주차장
우리는 주차장이 있는 옆 자그마한 산을 지나 도로로 내려서
선유터널을 속을 걸어 나와 좌측으로 선유봉을 오른다
선유봉 오르는 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악산과 망주봉, 명사십리해수욕장, 짚라인 탑승장
선유봉을 하산하는 중에 점심식사를 하는 회원님들
아이러브한솔 안병헌 회장님 맥주 잘먹었어요..ㅎ
망주봉과 명사십리해수욕장
오늘 기필코 망주봉을 오르리라
2016년도에 왔을 때 배시간 땜에 망주봉으로 못오른 한을....
선유봉에서
나도 인증샷을 남기고
건너편 능선도 곧 갈 것이다
당겨보니 처음 오신 이세종 회원님이다
저 암릉 끝에도 가볼 것이다
끝에 가보니 몽돌해수욕장이 두개다
그 뒤로 빨간 아치형 선유대교가 보인다
오늘 최종 종착지이다.
아무리 봐도 명사십리와 망주봉의 모습은 질리지 않는다.
망주봉 꼭대기에 서서 보는 풍광은 어떨까?
선유봉 맞은편 능선에서 살짝 당겨본 선유대교
우리는 좌측 도로가 있는 산너머로 선유대교에 갈 것이다. 그 아래 버스가 있으므로
아까 이세종 회원이 있던 그 암릉에서
맞은편 선유봉 아래 작은사슴 김정혜님이 양팔을 들고 있다
암릉 끝에서 위함한 관계로 더 이상 오지 않은 회원님
실지 와보니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안전이 제일이니...
남악산과 망주봉, 명사십리, 짚라인 탑승탑을 다시한번 남기고
버스로 장자대교를 건너 장자도에서 하차하여, 대장교를 건너
대장도 대장봉을 올랐다가 내려와서 장자도로 다시와
빨간 다리(보행교)를 건너 버스가 보이는 산을 올라 절개지 철계단을 내려와
도로타고 선유터널 안으로 걸어가 선유봉으로 올랐다( 내려오면서 찍음)
나 혼자 망주봉을 오른다
처음부터 정상까지 경사가 있는 암릉이다
몇곤데 위험한 곳이 있었지만 오랜 숙제라서 큰 맘먹고 오른다.
들머리 들어서서 암릉시작 지점에 도착하니 타산악회 회원 10여명이 오르려다 못오르고
나혼자 배낭을 벗어둔체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미련이 남았는지 계속 쳐다본다.
정상에서 배낭을 둔 지역까지 내려오니 또 다른팀 20여명이 와서 오르려고 옥신각신 하는데
너무 위험하니 돌아가라고 권유하니 다 돌아갔다
내가 어렵게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예전에는 밧줄이 있어 올랐지만 지금은 한곤데 제외하고 다 잘라버렸다
물론 입구에는 입산금지라고 표지판도 세워두고
망주봉에서 바라본 명사십리 좌측 바다는 물이 다 빠져나갔고 우측 해수욕장도..
뒤 우측 널찍한 봉우리가 선유봉이다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이다.
선유봉이나 해수욕장에서 바라볼 때 우측에 있는 망주봉
마이산 숫마이봉과 같이 오를 수 없다.
선유3구
다리가 개통되기 전인 2016년도 배타고 들왔을 때 선착장이 있던 곳이다.
망주봉 정상부
그 뒤론 대장도 대장봉
망주봉 정상에서 바라본
짚라인 종점인 작은 섬과 대장도(좌측은 선유봉, 장자도)
남악산
선유3구
망주봉 정상부
망주봉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망주봉에서 바라본 선유대교와 명사십리
망주봉 정상부 아래 소나무에 표시판
아무도 없으니 셀카로 인증
망주봉에서 원없이 조망을 즐기고 하산한다
유일한 생명줄
오를 때는 겂 없이 올랐지만, 내려 가는게 걱정이다.
집중해서 조심조심 내려선다.
내려와서 올랐던 망주봉(좌측봉)
선유2구(우체국,보건지소 및 상가지역)를 지나
선유대교로 걸어가는 중 도로에서 바라본 썰물의 바다와 배한척 그리고 망주봉
유람선 선착장을 지나니 선유대교가 보인다
자그마한 산을 데크길로 넘어서서
선유대교 밑을빠져나와 좌측으로
계단을 내려오니 선유대교 아래 주차장에 반가운 빨간차 두대가 보인다
미리 온 회원님들이 하산주를 즐기고
한쪽에는 마당 윷을 흥겹게 놀면서 분위기를 띄운다.
엄청 맑고 미세먼지 없는 깨끗하고 포근한 날씨에 즐거운 하루었다
74명 많은 인원이 통솔에 잘 따라주셔서 예정보다 1시간 빠른 21시 30분에
영주에 도착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 매물도에서도 뵙길를 소망합니다
끝까지 읽고 봐주신 카페회원님들도 감사합니다.
산그리메 안중태
첫댓글 많은 인원 통솔하시고 멋진 사진도 많이 찍으셨어요!! 회장님 멋지십니다~
사진만으로도 고군산반도 다녀온듯합니다~^^
하늘색도 쨍하니 날씨도 바다도 넘넘 보기 좋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장님~~^^
함께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ㅠㅠ
두번째 가는 선유도는 차량통행으로 개발도 많이 되었고 접근성이 좋아져 관광객이 많이 와서
자연스런 옛모습이 퇴색된 것 같아 안타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망주봉도 밧줄을 제거해 못 올라가게 해놔서 안전을 생각해서 나혼자
외로이 다녀왔어요^^
2016년도 뱃시간 땜에 못가서 이번에 원풀었지요! ㅎㅎ
회장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출연했네요^^ 망주봉 오르셨군요..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조이사님 오랜만에 함께해서 무지 반가웠어요!
많은 인원과 함께하며 후미에서 움직이다보니
점심도 같이 못해 아쉬웠네요.
매물도에서 즐건시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못한 제맘은 어떻겠습니까 회장님ㅠ
맘은 늘 배낭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망주봉 원풀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외롭다뇨..잠시 혼자만의 발걸음은 표현하기 어렵지만 고요하고도 짜릿한 그 무언가가 있단걸 더 잘 아시잖아욤~
부럽기만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