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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 모범생은 매력이 없다? - 신영증권
바이오 업계에서 보기 드문 10년 성장 기업
동사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바이오기업. 자체 브랜드 및 OEM매출을 합쳐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국내 1위 사업자. 지난 10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해 왔으며,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성장한 보기 드문 바이오 기업
폭발하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1위 사업자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4%, 2014년 한 해에만 96% 성장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초기 시장. 동사는 최근 5년간 자체브랜드 ‘듀오락’의 매출액이 연평균 86%성장하는 고도성장을 진행 중. 건강기능식품의 특성상 브랜드인지도가 매우 중요하고 구전효과가 중요하기에 동사는 향후에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성장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
2015년부터 고배당 정책을 선언. 안정적인 재무구조까지 겸비
동사는 최근 몇 년간 매년 주당 150원의 배당금을 지급. 동사는 전년도 12월 17일 공시를 통하여 2015년 결산 배당금을 주당 400원으로 늘릴 것을 공시함. 향후에도 고배당 정책을 통하여 추가적인 배당금 증가가 예상됨. 무차입 경영에 2015년 말 기준 약 400억원이 넘는 현금을 보유한 안정적인 재무구조까지 겸비한 기업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으로 상향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56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224억원이 예상. 이에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75,000원에서 85,000원으로 상향함. 동사의 성장성과 높은 재무적 안정성, 영업이익률을 감안했을 때 매우 보수적인 의견으로 판단됨
신세계인터내셔날 - 시장 기대치 부합할 전망 - 하나금융투자
4분기 연결 매출 YoY +6%, 영업이익 YoY +33% 전망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60억원(YoY +5.5%)과 125억원(YoY +31%)을 기록할 전망이다. 1)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0억원(YoY +2.7%)과 79억원(YoY -12.8%) 수준으로 추정한다. ①국내 패션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3% 성장을 예상한다. 여성복과 이마트 기반 캐주얼 브랜드들의 호조 영향이다. 살로몬 부진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②해외 패션 부문 매출은 몽클레르(높은 매출 비중, 고마진 브랜드) JV 설립에 따른 실적 이탈 영향으로 매출 YoY 6.4% 감소와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 최근 도입한 브랜드들(지방시, 셀린느 등)의 호조로 몽클레르 이탈 영향 제외 시 매출은 소폭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③라이프스타일 부문 매출은 매장 확대와 상품 믹스 개선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종속회사 신세계톰보이호조세 지속, 비디비치코스메틱스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손실폭 축소가 연결 기준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실적 및 주가 상저하고 흐름 예상
2016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965억원(YoY +9%)과 337억원(YoY +41.5%) 수준으로 추정한다. 실적 및 주가 모멘텀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강할 것으로 전망한다. 상반기에는 전년도 기고부담, 살로몬 철수 비용 발생 가능성이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 계열사인 신세계 백화점 출점 집중(6월김해, 9월 하남), 몽클레르 이탈(15년) 기저효과, 비디비치 중국 진출 모멘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오산 공장 가동(4분기)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유효
실적 우려에서 기인한 주가 조정으로 현 주가는 12MF PER 16배,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상반기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단기 반등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나, ①일회성 영향 제외 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세, ②2016년 신세계 리뉴얼(2월 강남, 3월 부산센텀)과 신규점 2개 출점 효과로 높은 실적 개선 가시성, ③비디비치 중국 수출물량 오더 발생으로 실적 기여 본격화 감안 시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다.
SK - 현재 주가 PER 10배면 너무 싸다! - 현대증권
올해부터 신성장 사업의 본격 이익 반영 시작, SK E&S 가치 감액 불가피
4분기 실적은 자체사업인 IT서비스 부문과 중고차 부문, 100%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인포섹, 반도체 모둘 부문 등 합병 전 SK C&C부문은 매출 9,000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22%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결실적으로 시장 컨센선스 연결영업이익 1조84억원과 지배주주순이익 2,050억원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 그리고 올해부터 IT서비스 부문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4자 물류, 클라우드 컴퓨팅 등 신규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융합 보안부, 반도체 모듈과 소재 부문에서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바이오팜의 신약 임상시험 진행 경과에 따른 지분가치 증가도 기대된다. 다만, 낮아지고 있는 SMP 가격과 가동률로 인해 SK E&S는 4분기 실적부진에 이어 2016년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기존호주 가스전과 더불어 5.4조원으로 반영된 SK NAV에서 2.6조원으로 하향 반영이 불가피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4만원(NAV대비 15% 할인, PER 15배)
주당 NAV는 기존 46만원에서 현재상황을 반영하여 4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 2016년 예상 EPS는 22,500원으로 추정되는데, Target PER로 1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34만원을 신규로 산출하였다. 최태원 회장의 이혼이슈는 주가에 크게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아니며, 성장추세가 유효해 이로 인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현재주가는 PER 10.5배에 형성되어 있는데, SK 수익모델에 대해 시장 평균 수준의 멀티플이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합병 후 SK 주가가 상장자회사들의 평균 PER 수준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성이 높은 IT서비스 분야와 융합보안, 바이오, 반도체 모듈 수출 및 소재 분야 등이 혼재되어 있어 충분히 시장 PER 대비 할증 받을 만하다는 판단이다. 적극적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시점이다.
제일기획 - M&A, 가능성은 고려해야 - 신영증권
퍼블리시스, 지분매입 검토
전일 일부 언론은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 이하 퍼블리시스)’이 동사의 지분매입을 검토중이라고 보도. 지난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여러 소식통을 인용, 퍼블리시스가 제일기획의 지분 30%를 공개매수할 수 있다고 보도. 한편 동사는 공식적으로 아는 바가 없다고 코멘트.
M&A, 가능성은 고려해야
위 보도와 관련,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제일기획에 투자할 때 M&A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이는 첫째, 두 회사 모두 본원적인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 즉 퍼블리시스는 성장이 정체된 선진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진출이 절실해 보임. 반면 제일기획은 ‘삼성전자’ 외에 다양한 글로벌 광고주를 영입해야 할 필요가 있음.
상당한 시너지도 예상됨
둘째, 향후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 동사는 중국에서 초고속 성장중인 ‘Pengtai’의 최대 주주(98.05%)이며, 퍼블리시스는 제일기획이 취약한 북미 매체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북미시장의 외형비중 54.9%). 결과적으로 M&A 가능성도 향후 동사 주가의 투자 포인트로 부상할 전망. 이 같은 점에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하고자 함.
글로벌 3위의 광고그룹, 퍼블리시스
참고로 퍼블리시스는 ‘WPP’, ‘Omnicom’에 이어 글로벌 3위의 광고그룹으로 ‘Saatchi & Saatchi’, ‘Starcom’ 등 다국적 광고회사들을 계열사로 두고 있음. 2014년 외형은 9조 5,696억 원으로 제일기획의 12배, 영업이익은 1조 4,101억 원으로 11배에 달함[도표 1]. 다양한 나라에 계열사를 두고 있지만 북미와 유럽이 81.8%로 높은 비중
SK텔레콤 - 정체 국면 지속 - 신한금융투자
4Q15 연결 영업이익은 4,778억원(-2.6% QoQ, -2.5% YoY) 예상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32조원(+1.4% QoQ, +0.8% YoY), 영업이익은 4,778억원(-2.6% QoQ, -2.5% YoY)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인 4,907억원을 소폭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는 0.9% QoQ, 1.0% YoY 성장으로 추정된다. 감가상각비 및 기타 영업 비용은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1.92조원(+7.3% YoY) 전망
2016년 연결 매출액은 17.46조원(+2.2% YoY), 연결 영업이익은 1.92조원(+7.3% YoY)으로 전망한다. 2015년 4월부터 시작된 ‘20% 요금할인’ 및 7월부터 시작된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ARPU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이 흐름은 2016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데이터사용량 증가 덕분에 ARPU 상승을 기대하는 시각이 꽤 있기는 하다. 절대적인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겠지만 LTE 도입 초기와 같은 강력한 ARPU 상승은 앞으로 기대하기 쉽지 않을 듯 하다.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각종 비용은 매년 조금씩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상대로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게 된다면 2016년의 영업이익 성장은 제한적일 수 밖에는 없다. 2013년에 2.0조원이었던 연결 영업이익은 2014년에 1.83조원, 2015년에 1.78조원, 2016년에 1.92조원, 2017년에 1.99조원으로 5년간 정체 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350,000원에서 300,000원으로 하향한다. 2016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9.4% 낮추었다. 지분법으로 인식되는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도 조정되면서 순이익 예상치를 12.8% 하향 했다. 목표주가 300,000원은 2016년 기준 EV/EBITDA 5.2배(한국은 규제가 심해서 해외 대비 10~15% 할인, SKT의 과거 10년 평균 수준)를 적용해서 계산했다. 현 주가 기준 2016년 예상 배당 수익률은 4.8%(연간 DPS 10,000원 예상)로 높은 편이다.
아모레퍼시픽 - 고성장세 지속이 전망되는 4분기 실적 - 현대증권
2015년 4분기 실적 Preview
동사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22.4% 증가한 1조 1,97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1% 증가한 1,322억원 시현이 전망된다. 동사 매출성장의 요인으로는 1) 면세점 채널이 메르스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 +50%YoY의 성장률 시현이 전망(3Q15 +5.2%YoY), 2) 중국 고성장세 지속이다. 이번 4분기에는 성과급 지급이 예상됨에도 불구, 4Q15 영업이익 성장률은 +48.1%YoY에 달해 양호한 실적 시현이 예상되어 긍정적이다.
중국사업 여전히 성장여력 높아
동사의 2015년 중국 실적은 연간 7,466억원(+59.7%YoY) 시현이 전망, 2016년에는 1조 1,200억원(+50.0%YoY) 달성이 예상된다. 2016년 중국에서의 성장 driver 역할은 여전히 '이니스프리'가 될 전망이다. 이니스프리는 2015년 기준 매장수 180개가 전망, 2016년에는 추가적으로 40~50개의 매장수가 확대되면서 220개 ~ 230개의 매장수로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2015년기준 이니스프리 매출비중 35%에서 2016년에는 3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중국사업은 이니스프리와 설화수 브랜드가 주력브랜드로 중국 매출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향후 연평균 30%성장률 감안시 2020년 중국 매출액 3조원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판단된다.
현시점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판단
중국에서의 중장기적인 성장세 감안시 현시점 동사의 주가는 2016년 PER 38.5배로 2015년의 고점인 52배대비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500,000원 유지한다.
에프엔씨엔터 - 팔방미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진화 - IBK투자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작은거인
FNC엔터테인먼트는 2006년에 설립되어 2014년 12월 상장하였다. 설립 이후 FT 아일랜드와 CNBLUE를 필두로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 하였으며 최근 코미디언, 배우, PD 라인업을 다각화하며 기존 사업 이외에 드라마와 예능 제작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15년 유재석, 정형돈, 정우 등 업계 정상급 MC와 배우를 영입하며 2014년 70%에 달하던 음악관련(콘서트, MD, 음원) 매출은 2015년 기준 62%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에는 MC와 배우 영입을 통한 출연료매출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AOA의 광고 매출이 의미있는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좁다! 이제 중국으로 가자!
동사는 2015년 11월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영기업 Suning그룹의 계열사 Suning Universal Media로부터 336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가 있다. 제 3자배정 유상증자와 대주주의 지분매입으로 Suning사는 FNC엔터테인먼트의 22% 지분을 보유하며 2대주주가 되었다. 2016년 상반기에 중국진출의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중국투자 유치는 동사의 중국진출 방식에 비중이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Suning의 중국 내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이용한 매니지먼트사업(광고, 행사, 방송)과 공연사업(콘서트)을 영위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 중국 에이전시 역할을 Suning사가 대행하는 등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솔씨앤피 - 글로벌 코팅 전문 솔루션 업체 - IBK투자증권
한솔씨앤피는 IT기기 외장에 사용되는 특수 도료 전문 업체
한솔씨앤피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같은 모바일 IT기기의 외장에 사용되는 기능성 특수 도료 전문업체이다. 사업 초기 휴대폰 업계에 도료 공급을 시작으로 디지털카메라, 태블릿PC을 거쳐 최근 스마트폰의 메탈소재용 도료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3Q15 기준 업종별 비중은 모바일 95%, 자동차 및 화장품 케이스 5%이다.
금속소재용 코팅제 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사내 점유율 지속 증가
고객사의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적용 증가로 금속소재용 코팅재(Anodizing Feel 도료)의 사용량 증가와 한솔피앤씨의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로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솔피앤씨는 주요 핸셋세트 업체 내 점유율이 12년 4.7% 16년 20%(15년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 법인의 실적도 13년 13억원 16년 400억원(15년 230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희망 공모가 PER 밴드는 동종 업체 비교 시 무리 없는 수준
한솔씨앤피의 2015년 실적은 580억원(+14%), 영업이익 50억원(+8.6%)으로 회사측이 제시했다. 희망 공모가 밴드 13,000원~16,800원은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0.2~13.2배로 동종 IT모바일 도료 업체 등이 현재 시장에서 9.7배 수준에 거래되는 점 감안 시 무리 없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스마트폰 메탈케이스 적용 증가에 따른 1) 고객사내 점유율 증가, 2) 베트남 법인 실적 급증, 3) 자동차 내장재, 화장품 케이스 코팅 등의 신규사업 기대감으로 상장 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OCI머티리얼즈 - OLED/반도체 투자 확대 - 신한금융투자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4분기 매출액 970억원(+7.1% QoQ, +56.3% YoY), 영업이익 362억원(+11.3% QoQ, +159.4%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35억원)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분기 BOE, CSOT 등 중국 LCD 업체들의 주문증가와 NF31) 가격 상승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다.
2016년 영업이익 41% YoY 증가 전망
1분기 IT 비수기로 인한 주문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로 영업이익은 3.8% QoQ 감소한 349억원으로 예상된다. 2분기 DRAM과 LCD 패널 업황이 안정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8.9% QoQ 증가한 380억원으로 예상된다. 4분기까지 어닝스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이다. 2016년 신규 1,000톤 증설과 NF3 가격 안정으로 영업이익은 41% YoY 증가한 1,591억원으로 예상된다.
효성 증설 vs. OLED/NAND 공격적인 투자 확대
효성은 올해 국내에 1,250톤, 내년 중국에 2,500톤 NF3 투자를 결정했으며 향후 10년간 6,000억원을 투자해 NF3 생산능력을 1만톤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NF3 공급능력은 2016년 11% YoY, 2017년 15% YoY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3년 동안 한국업체의 OLED와 반도체 누적 투자금액은 각각 18조원, 50조원으로 예상된다. 매년 NF3 수요는 10% 초반 증가가 예상된다. 2012년도와 같은 NF3의 심각한 공급과잉 가능성은 높지 않다.
목표주가 1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효성 NF3의 공격적인 증설 발표로 주가가 하락했다. 이로 인해 과거와 같은 높은 밸류에이션를 받기는 어렵다. 2016F PER 9.4배, ROE 25.9%로 밸류에이션매력이 높기 때문에 목표주가까지는 상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SK그룹의 인수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눈높이를 낮추면 편안하다
뷰웍스 - 4Q 실적 호조 예상, 기대되는 2016년 - KDB대우증권
4Q Preview: 영업이익률 23% 예상, 펀더멘털 강화 청신호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67억원(YoY +45%), 영업이익 61억원(YoY +136%), 지배주주 순이익 45억원(YoY +67%)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당사의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며 향후 수익추정도 상향 조정됐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전분기에 이어20%를 상회하면서 펀더멘털이 강화될 전망이다.
양호한 실적 배경은 1) 의료용 X-ray 장비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FP-DR(Flat Panel Detector) 시장 확대, 2) 북미, 유럽 세트업체로의 공급량 증가, 3) 산업용 카메라 부문 회복, 4)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 등이다. 전년도 하반기부터 재개된 실적 성장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122억원(YoY +24%), 영업이익 236억원(YoY +32%), 지배주주 순이익 201억원(YoY +22%)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의료기기 디지털화 최대 수혜주
의료기기의 디지털화에 따라 병원용 X-ray 장비도 기존 Film 방식에서 FP-DR 방식으로 점차 대체되고 있다. 전세계 의료용 FP-DR 시장은 약 3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시장 비중은 GE, 지멘스, 필립스 등 종합 의료기기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스템 시장이 약 80%, Agfa, Carestream 등 필름업체들이 주도하는 개조 시장이 약 20%를 차지한다. 동사는 주로 개조 시장을 타겟으로 하며, 현재 북미, 유럽 시장의 상위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동사의 FP-DR 매출액은 2014~2017년 각각 403억원, 594억원, 801억원, 1,03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미, 유럽 세트업체로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의료용 FP-DR 제품은 동사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0,000원으로 상향(기존 55,000원)
뷰웍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00원(기존 55,000원)으로 9%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 산정은 2016년 예상 EPS 2,006원에 Target P/E 30배를 적용한 것이다. 수익추정은 상향했고, Target Multiple은 이전 보고서(P/E 35배)보다 하향 조정했다. Multiple 하향은 단순히 미국 금리 인상, 중국 경기 둔화 등 최근 어려워진 주식시장 여건을 반영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동사는 의료기기 디지털화 수혜,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탁월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용 카메라 신제품 효과, 신공장 이전에 따른 고정비 효과, 환율 상승, 보유 순현금 증가(15년 3분기말 기준 178억원) 등 주가에 우호적인 요인이 많다고 판단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기대되는 것은 너무 많지만... - 하나금융투자
주가의 방향성은 YG플러스에 있다
2016년 YG엔터(별도)의 실적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자회사 YG플러스의 성장을 위한 투자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화장품(문샷)의 경우 최근 브랜드/가격/제품 등의 리포지셔닝을 마무리했는데, 브랜드 성장을 위해 효율적인 투자보다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만큼 1분기부터 관련 비용이 집행될 계획이며, 와이지푸즈는 상반기 명동/IFC점 오픈과 태국 등 해외 진출이 계획되어있다. YG엔터(별도)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상반기 YG플러스의 대대적인 투자가 하반기 실적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2016년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2,270억원(+20% YoY)/308억원(+25% YoY)으로,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 P/E 기준 21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
YG의 아티스트 활동 모멘텀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
2015년 하반기 활동 아티스트는 IKON/PSY가 전부였을 정도로 IKON의 팬덤 확대에 노력했고, 음원 차트 1위 및 한/중/일 3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기의 성과도 달성했다. 2016년에도 기대할 것은 너무 많다. 상반기에는 너무나 오래 기다렸던 위너 컴백과 그 외에 작년에 활동하지 못한 다양한 아티스트들 및 걸그룹이 데뷔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위너와 아이콘의 콜라보레이션 활동도 예상된다. 특히, 빅뱅의 경우 ‘T.O.P’의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완전체 활동에 대한 ‘프리미엄’이 예상되면서 높은 실적 기여가 예상되며, 지역적으로는 중국향 매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 Preview: OPM 13.3%
4분기 실적은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512억원/6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1) 빅뱅의 북미/아시아권의 ‘MADE’ 월드 투어, 2) IKON의 음반 활동, 그리고 3) 중국 QQ뮤직을 통해 판매한 빅뱅의 유료 앨범 관련 매출(약 15억원 예상)이 반영될 전망이다. 최근 엔화의 가치가 1월에만 약 5% 상승하면서 긍정적인데, 빅뱅 돔 투어 등이 실적으로 반영되는 1분기부터 수혜가 예상된다.
LG상사 - 자원개발 부문 부진 지속 - 대우증권
4Q15 Preview: 영업이익 195억원, 시장 기대 하회 전망
LG상사의 4Q15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4,684억원(23.0% YoY), 195억원 (-58.0% YoY)으로 영업이익 기준 당사의 기존 추정치(300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420억원)에 못미칠 전망이다. 자원개발 부문은 석탄과 석유 부문에서 영업손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3Q15발생했던 비철부문 손실은 약 300억원대로 소폭 감소하는 데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산업재에서의 영업이익은 213억원으로 1회성 이익이 발생하였던 3Q15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판토스에서의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망된다. 전통적인 해상 포워딩의 성수기 효과가 끝나면서 3Q15(210억원)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외에서는 외화환산손실 및 이자비용이 발생하면서 순손실 43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칠레 Geopark 등에서 손상차손 계상의 리스크가 있어 실제 순손실은 그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
자원개발 부문은 여전히 부진하고 부진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EPC와 물류부문의 양대 실적 개선 요소는 아직 건재하다. 1 )EPC: 현재 실적 계상이 예상되는 EPC 부문에서의 주요 프로젝트는 에탄크렉커, 정유공장 현대화 2차이다. 이 중 에탄크랙커 부문은 기성인식에 따라 2016년 본격적인 실적 계상이 예상되며, 4Q15에 있을 예정이던 정유공장 2차 금융 주선에 따른 수익은 2016년 상반기경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물류부문: 판토스의 실적은 꾸준하지만 아직까지는 크게 확대되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15년 인수가 결정된 하이로지스틱스의 실적계상이 본격화되고 그룹의 추가적인 물량확대가 나타나면서 2016년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매수의견 유지 및 목표주가 40,000원으로 하향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5,000원에서 40,000원으로 하향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 대비 17.4배 수준으로 일견 높지만, 물류부문의 잠재 성장성을 감안하면 달성 가능한 밸류에이션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주가는 원자재 가격 부진의 영향을 받겠지만 그룹 내의 위상과 장기성장성을 감안할 때, 주가 하락시 꾸준한 매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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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갑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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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