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보던 여중생들을 끝내 울게 만든 중학교 3학년 마지막 기말고사 문제
시험문제에 숨겨져 있던 선생님의
메시지는 시험 보던 여중생들을
끝내 펑펑 울리고 말았다.
최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원주 ‘상지여중’과 제주도 ‘신성여중’의
시험문제가 재조명되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당 문제는 중학교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기말고사에 나온 것이다.
문제만 봤을 때는 알수 없지만,
문제를 풀고 정답을 써보면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나타난다.
정답은 바로 “3년간 고생했어요
멋있는 고등학생이 되세요” 와
“선생님은 언제나 너를 응원할게”
두 문장이다.
얼마 후면 고등학생이 될 3학년
여중생들에게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숨겨둔 것.
정답을 하나하나 써나가던
학생들은 완성된 메시지에 그만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고.
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시험문제를
본 누리꾼들도 감동되었다.
누리꾼들은 “시험 시간에 다들 울었겠다”
“보는 내가 다 눈물이 난다”
“선생님 보고 싶을 듯”등 댓글을
달며 따뜻함을 나눴다.
선생님이 일년을 함께 동고동락해온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그 짧은 한마디에 담긴 것은
학생들을 향한 사랑이었다.
첫댓글 나도 (주어) 언제나 (부사)
창규맘을 (목적어) 응원합니다 (서술어)~~!!!! ♡
역시 구몬쌤 짱!짱!
나도 언제나 양희언니를 응원합니다
머찐 선생님이네여,,,
요즘엔 보기드문 선생님,,,
즐거운 주말 보네세요
ㅎㅎ진짜 선생님은 진심이 담겨있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나는 오늘도 찍고 갑니다.
참 잘했어요
짱~~~~
쌤 고맙습니다!
국민학교 저에게 언니같았던 초임쌤
1월에 뵐생각하니 벌써 좋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