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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과 함께하는 대한사람 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인천/부천 Re:Re:천지인님의 재반론에 대한 머슴의 재재반론
휴심머슴 추천 0 조회 375 08.04.14 04:1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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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14 13:03

    첫댓글 사실 전 이번 선거에 개입하고 싶지 않았고, 그냥 방관자로 지켜만 보려고만 했었습니다. 마지막 3일 전까지는... 대선후 문함대에 대한 비관적인 모습과 이번 총선의 흐름에 대한 기대보다 실망이 더 앞서 그냥 제 일이나 열심히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총선을 치르고 있는 캠프의 모습을 보니 하두 딱해서 격려차 사무실에 가기는 했지만, 그냥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나 하는 정도였죠. 그 지역 사람도 아니고... 97년 이후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고, 그 악몽을 07 대선이후에도 봐야 했었으니까요. 혹시하는 기대 때문에 강화도에도 갔었는데, 문국현 대표는 제가 바라는 정치인 상은 아니었습니다.

  • 08.04.14 13:07

    저는 97년에는 3김 정치의 몰락을 원했던 사람입니다. 07년에는 부패와의 단절을 원했던 사람이고요. 답은 둘 다 국민은 바라지 않는다였지만... 그래서 전 정치가 싫습니다. 혹시나 해서 여기까지 왔지만, 이젠 훌훌 털어 버리고 미련을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4.14 13:52

    안타깝네요. 자유게시판에서의 지금까지의 저의 글을 보신분들은 저 휴심머슴을 무비판적 맹신에 가깝게 문대표을 옹호하고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의심 엄청많습니다. 특히나 사회적으로 저명인사나 존경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지요. 한예로, 많은 회원분들이 알고 계시는 사실입니다만 저 강릉경포에서 펜션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모두가 교회에 나가고 있구요. 그러다 보니 이름만 대면 알수있는 서울의 수만의 신자를 거느린 대형교회 목사님이 저희펜션에서 묵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작성자 08.04.14 13:57

    그럴때면 저는 그분들이 진짜로 덕망있고 존경할만한가를 나름대로 시험을 해보고 싶은 충동이 발동하고 실제로 알게 모르게 시험을 합니다.(너무 못됬죠?) 저희 교회의 어떤 집사님은 그 대형교회의 목사님 한마디면 저희편션 수입에 엄청난 기여를 할것이라고 귀뜸도 해줍니다만 아랑곳하지 않고 시험을 했고 시험결과 그 대형교회의 목사님에게 엄청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문대표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릉소녀(가람이)가 제 딸이라는 이유도 있고, 나름대로 지역에서 작은 역활이지만 하다보니 어쩌면 남들보다 문대표님을 직접 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08.04.14 14:05

    문대표님도 똑 같이 진짜로 존경할만한 분인가를 유심히 관찰하고(버릇없게도..) 그 결과 아직은 무한 지지를 보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탈당하신분이지만 정범구박사님도 똑 같은 맥락으로 지금도 존경하고 좋아하며 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구요.현실 정치인으로서 혹은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납득이 잘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제가 문대표님에게 무한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이분의 머릿속에는 최소한 "국민"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정치인들이 국민을 생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국민"이 이분의 머릿속에 항상 존재하기에 무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 08.04.14 13:50

    재미있게 잘 읽어 보앗습니다. 두분 고생하셧습니다, 꾸벅~~!! 이미 적군(여의도연구소)의 분석도 은평에는 도착했었습니다. 늦게지만..ㅎㅎ 거기에 이미 여론조사기관의 모든 데이타에서 이재오가 판을 엎을 수 있는 카드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아는사람?은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강릉에 개소식에 문대표가 참가하셧다면 대단한 편애를 받으신걸로 아시면 될 듯 합니다. 꾸벅~~!!

  • 작성자 08.04.14 14:17

    판을 업기 어렵다는 정보는 저도 다른 루트를 통하여 듣기는 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음 졸였지요. 강릉개소식 문대표님 참석하는것 역시 얼마나 맘 졸였는지 모릅니다. 세가 작고 왕따당하는 아주 작은 정당이다 보니 문대표님의 일정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언론에는 문대표님 강릉방문한다고 보도자료뿌리고..... 오래전부터(홍재경박사님 출마선언순간부터) 문대표님 강릉방문에 관해서는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문대표님이 강릉방문 일정이 변경될 경우의 이곳의 치명타등에 관해서도 수차례 언급하며 협박(? 농담입니다.)하고 시시각각 재확인하고.... 참 어렵더군요...

  • 작성자 08.04.14 14:46

    물론 협박으로 강릉을 방문하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단, 올때 갈때 6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해야하는 강행군이기에 정말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성사시켰습니다.그 예로 사무실 개소식 날짜를 먼저 잡은 것이 아니고 문대표님 강릉방문 가능날짜부터 확인하고 개소식 날짜를 잡았으니까요. 물론 개소식을 개최할 적기의 기간을 미리 설정하여 중앙당에 알리고 그 기간중에서 문대표님이 강릉방문 가능한 날짜를 잡았으니까요. 문대표님을 포함하여 중앙당에서도 강릉은 올수밖에 었었다고나 할까요.저의 생각은 상대편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게끔해야지 상대편이 내말을 안들었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08.04.14 14:26

    휴심머슴님 대단 하십니다. ^^ 창조한국당 뿌리가 어서 튼튼히 자리 잡길!~

  • 08.04.14 15:28

    훌훌 털어버릴까요, 정말 상대편이 내말을 안들었다고 불평, 불만만 늘어났다고 생각하는데, 약속은 신뢰입니다 , 지키지도못할 약속은 왜합니까, 약속을 파기하고도 오히려 불평 불만자로 대하니

  • 작성자 08.04.14 15:35

    저도 약속 못지킬경우 많습니다. 님은 모든 약속을 다 지키며 사시는지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약속을 못지키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러므로 불평불만, 비난하기 보다는 그럴수 밖에 없었겠지라고 서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최소한 집안식구(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끼리는.....

  • 08.04.14 18:10

    이해할수있습니다, 그러기에 미련을갖고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고있습니다, 이번선거에 후보자로 나오신 모든분들에게 어떤대우(?)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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