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에너지 빈곤층 신재생에너지 지원 및 저소득 가구 주거 에너지 효율화에 나선다.
군은 내년부터 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타이머콕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타이머콕 지원사업은 내년 4월부터 5월까지 65세 이상 세대원을 포함한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군은 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가구에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대상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태양열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