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게 도착해서 오늘 아침 정리하고 청소하고...
이제 밀린 알바일해야 하는데
우선 조금이나마 여행가시는 분들 도움이 되시라고...^^
시작전에 우선 쇼핑하신 거 꼭 잘 챙기세요~
전 왜 자꾸 뭘 놓고 오는건지...
마나가하섬에서는 아이 모자를 두고 나오고,
아이러브사이판에서 쇼핑한 건 한국와서야 없는 걸 알았다는... 정신머리하고는...
꼭 자리를 뜰 때는 뒤를 돌아보고
쇼핑한 건 큰 종이가방에 다 때려넣으세요. 그래야 안 잃어버려요.
따로따로 들고다니시다 저처럼 잃어버리는 불쌍사가...ㅜㅜ
덕분에 직원들 주려던 선물들은 다 날아가버리고~~ ㅎㅎㅎ 그냥 남푠이 커피사주기로 했네요.
준비물(저는 상황별로 적어봐요)
1.비행기타기
긴팔 옷 하나. 심심할 때 할 수 있는 게임. 간식거리
-제주항공 탔는데 전 좀 더웠어요. 가디건 하나 준비해서 타시면 될 것 같아요.
비행기가 난기류때문에 자주 흔들려요. 애들 핸드폰에 빠져있으면
우리 애들처럼 멀리할 수 있어요.
빈속이면 더 울렁거리니 뭐라고 먹이면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가항공 처음 타봤는데 전 다음부터는 최대한 국적항공사를 이용해보는 걸로~^^;;
물은 제주항공은 제주삼다수를 종이컵에 주는 것 같았어요. 기내 물도 생수병을 보고는 안심했어요.
사실 사이판국제공항 내에서의 생수는 무지막지하게 비싸요.
전 피지생수를 4달러 주고 샀어요. 대박 비쌈. 그거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데 넘넘 아까웠네요.
2.물놀이하기
썬크림 1인 한통씩은 기본 있어야 함. 자외선 차단해주는 래쉬가드 필수. 창 넓은 모자 필수.
가능하면 워터양말?도 신어주세요.(발목만 타요 ㅋㅋ)
아이들 꼭 360도 창이 있는 넓은 창 꼭 필수.(우리 아이들 볼따구가 아주 뻘~게 졌어요 ㅋㅋ)
PIC는 워터파크 옆 탁구대 있는 곳에 물품 넣을 수 있는 사물함 있어요.
인포메이션에서 말하면 열쇠줍니다. 이용하세요~ 저희 룸은 워낙 멀리 있어서...
3.참고하기
아, 예약하실 때 왠만하면 전 디럭스 추천합니다.
슈페리어 말만 들었는데 밖에 안 보면 되지 했거든요.
근데 안그래도 잠도 못잔 피곤한 몸 이끌고 룸 들어갔더니
뜨악~~ 창 정면으로 짓다 만 폐흉빌딩이... 사선으로 바다가 보이더라구요.
우리 큰애가 엄청 실망했어요. 첫 기분이 그렇잖아요.
폐흉가 그거 태풍때문에 멈춘 것 같더라구요.
이왕 즐겁게 여행간다면 전 무조건 디럭스룸 추천합니다.
전 바깥 볼 새도 별로 없었는데 정말 흉가 뷰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이왕이면 어린 아이가 있으면 디럭스 1층이 좋을 것 같아요.
바로 화장실 갈 수도 있고, 워터파크랑 가까워서 이동도 용이합니다.
전 룸까지 찾아가는데만 5분은 걸린 것 같아요.
예약하실 때는 워터파크 가까이에, 디럭스로 화장실 리모델링 곳으로 달라하세요.
제 방은 화장실 리모델링 안돼있어서 실망했어요.
분명 리모델링 다 한 줄 알았는데 컨디션이 나쁘진 않은데 지나가다 리모델링 된 곳 보니 속상하더라구요.
같은 가격인데 말이죠.
엑스트라베드 침구는 참 안습입니다.
시트랑 낡은담요랑 시트랑 햄버거처럼 그냥 겹쳐져만 있어요.
침대에 있는 침구랑은 달라요.
열심히 잘 쥐고 자야 합니다. 아니면 그 3개의 것들이 따로 놉니다.
마젤란은 꼭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늦게 가면 일단 탄산음료수대가 지저분하고, 음식들이 사라져있고 바닥을 조심하셔야해요.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가격대비 생각하면 음...
갤리는 전 해물라면이 제일 맛있었네요.
좀 싱거웠지만 얼큰하니 꼬들꼬들하고~~^^
씨사이드그릴은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고추장치킨 요리는 안 시키는 걸 권해드려요. ㅋㅋㅋ
등심스테이크 맛있어요~^^
이슬라는 마젤란보다 뷔페가 아기자기 딱 필요한 것만 구성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음식은 맛있었는데 전 첫날이나 둘째날 먹는 걸 권해드려요.
4일동안 고기만 먹다가 이슬라를 갔더니 맛있지만 질리는 맛이라고 느꼈거든요.
그리고 불쇼나 다채로운 묘기를 보여주시는데 동영상 찍으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예의상 동영상 찍어드리세요. 요리해주시고 가시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호응을...^^
BBQ는 우리 아들이 참 좋아했는데 일단 냄새가 장난아니게 뱁니다.
BBQ에서 입었던 옷들은 따로 보관을 하세요. 역한 냄새에 멀미까지...
가장 안 입을 것 같은 옷을 입고 가셔서 더위를 조금 참고 고기를 구우면 참 맛있어요. 덥지만 맛있고,
지는 태양에 저절로 멍~해집니다.
6시에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눈부심이 있으니 꼭 썬글라스 착용하시구요 모자도 쓰시면 좋아요.
고기 굽는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립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PIC에서는 낮 12시, 낮 5시에 워터파크 주변에서 댄스타임을~ 직원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 신납니다^^
오후 8시에는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해요~ 그것도 참가해보세요. 재밌어요^^
당구나 탁구도 저녁먹고 한타임 즐기기에 좋습니다. 당구는 8살 우리 딸도 잘 쳤어요^^
클럽메이트분들 진짜 재밌고, 친절하세요. 인사를 하면 꼭 받아주고 웃어줍시다!!
키즈클럽은 오전엔 신청해본 적 없고, 오후엔 1시에서 2시 사이에 신청서를 받아요.
1분도 늦으면 안된다고 하니 시간 잘 맞춰서 신청하시고 한번쯤은 이용해보세요.
우리 딸은 만두선생님을 가장 좋아했어요. 재미있고, 푸근하고, 귀엽고 모아나에서 나오는 그 캐릭터가
생각안나는데 거인같은 그 남자 있죠. 그 사람같아요^^;;;
아침 조식 먹을 때 가끔 펭귄이랑 같이 나오는데 다양한 가발을 쓰고 나오세요.
우리 딸은 만두선생님~ 하고 쫒아다녔어요^^
아들은 만12세라 키즈클럽 참가가 안되네요. 덕분에 딸이 키즈클럽 가 있는 동안은 본인이 부모를 독차지해서
완전 신나했어요~
4.씻기
클렌징오일. 폼클렌징. 샴푸. 린스. 바디워시.
샴푸 린스 평소보다 많이 펑핑하게 됩니다. 여유있게 가져가세요.
PIC 어메니티는 사용해보지 않았네요.
칫솔은 집에서 청소하려고 챙겨왔습니다^^;
5.옷입기
로션. 썬크림. 옷(반바지, 반팔 위주). 샌들.
로션은 듬뿍 바르세요. 실내는 엄청 건조합니다. 전 노니썬번 샀는데 로션바르고 노니썬번 바르고 다녔어요.
썬크림은 1인 한통 쓴다는 생각으로 챙겨가세요. 평소 본인이 쓰던 것 위주로.
물놀이하면 썬크림 잘 안발려져요. 전 그럴 땐 썬스틱 사용했어요.
꼭 발목에도 썬크림 바르세요. 무지막지하게 탑니다. 살이 보이는 곳은 무조건.
많이 가리는 게 제일 좋아요~
모기는 본 적도 없고 물린 적도 없어요.
다만 리도맥스는 필요합니다.
저 챙겨간 줄 알았는데 빼놓고 와서 약사님께 샀습니다. 러브투어 제시과장님이랑 마나가하섬 가기 전에 들러 샀어요.
와아~ 12달러. 대박. 한국 가격보다 3배 비싼... 눈물을 머금고 살 수밖에 없었어요.
다리가 간지럽다고... 그리고 햇빛알러지에도 리도맥스를 발라도 되니 일단 샀는데 넘 아까웠네요.
필수품 리도맥스!
6.기타
리도맥스. 대일밴드. 후시딘. 손톱깍이(필수!!!!!! 손톱이 물에 불어서 잘 찢어져요. 아이도요~)
7.쇼핑
조텐마트 기본적으로 sk할이니 10% 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거기서 다 삽니다.
알펙스샵 노니썬번 10% 할인행사해서 14.4달러 줬던 것 같습니다. 전 거기서 2개 샀어요.
근데 1개만 있어도 남았네요.
아이러브사이판에서는 그냥 기념품 위주로. 전 연필세트, 미니초콜릿세트, 자석 샀는데 그걸 두고 와버렸네요.
조텐마트 비닐봉다리에 다 같이 넣었어야 했는데...
후회를 하면 뭐합니까 이미 잃어버린 거. 제시과장님이 알아봐주셨는데 없대요 ㅠㅠ
그래도 러브투어 있으니 자꾸 물어보고 의지하게 되고 그러네요.
전 새벽도착이라 렌트했는데 다음엔 낮 도착해서 북부투어 신청하고 싶네요.
우리끼리 다니니 구글이 험한 길 안내해주고 왔다갔다 길 헤매고.
그냥 투어하세요~ 그게 편한 여행의 시작입니다^^
아, 그리고 러브투어에서 티갤러리아 초콜릿 쿠폰 성인 1인 한개 주세요.
저흰 그걸로 초콜릿 받아먹고, 70달러 이상 사면 10달러할인해주는데 그것도 잘 챙겨먹었어요.
사실 렌트땜에 그걸 못받았는데 여기 카페에서 글 읽고 준다는 걸 알게 돼서
저도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근데 쿠폰선물은 매번 주는 건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8.식당
망고식스 맛 괜찮고, 무지 넓어요~
부바검프 sk 할인되는 상품 있는지 모르고 모둠 튀김세트 시켰는데
포장도 해주고요~
아주~ 맛있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또 할 말 있음 또 올게요~^^
젤리같은건 한국 코스트코에서 사 가는 걸 추천드려요.
티갤러리아 면세점 젤리 왜케 비싸답니다.
코스트코가 더 싸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PIC 추가 팁은 제습기가 있나봐요. 실내가 무지하게 건조해서 제즙기 사용은 안하는 게 좋을 듯 하지만
외출했을 때 래쉬가드를 화장실에 걸어놓으시면 사용하셔도 될 것 같으네요.
전 세탁소 옷걸이를 4개 가져갔는데 좀 더 가져갈 걸 그랬어요.
래쉬가드를 화장실에 걸어놓으면 좀 잘 말라요.
외부엔 빨래줄 걸 곳이 없는데 난간에 빨래줄을 묶어두고 아쿠아슈즈를 빨래집게로 널어놓으신 분들 봤어요.
전 세탁소 옷걸이에 빨래집게 4개 가져가서 모자를 하나씩 집어서 화장실에 걸어뒀어요.
래쉬가드는 눅눅 축축해도 그냥 입었어요.
슈페리어는 햇빛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잘 마르진 않아요.
의자랑 테이블에 걸쳐놓고 다음날 또 입는 식이었어요.
대충은 그럭저럭 말라있어서 괜찮았아요.
세탁소 옷걸이는 물 떨어지지 않으면 밖에 있는 래쉬가드 가져와서 실내서 좀 더 말려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옷걸이는 두고 왔어요. 치우지 않으면 다음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주도 먹다 말고 두고 왔네요. 굳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안 가져가도 될 것 같아요.
부이바에서 맥주는 5달러. 시원하고 맛있어요~
이슬라에서도 맥주 리필되구요~! 와인도 마찬가지. 근데 피곤하니 더 잘 취하더라구요.
BBQ는 술은 사셔야 하고, 음료는 있어요.
마젤란도 와인 있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먹어보진 않았어요. 탄산만... 거의 아침만 먹기 때문에
음주물놀이를 하면 안될것 같았기에^^;
사이판에선 태양알러지를 걱정했는데,
한국에선 미세먼지를 신경쓰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 어디서나 엄마는 걱정을 안고 산다는...
한국 인천공항이 가장 좋아요~^^ 뜬금없지만 남푠이랑 도착해서 오면서 말했네요.
한국이 젤 좋아~ 인천공항서 나오면서 다리를 건너며 야경 다 필요없어 여기가 젤 멋지네~~ ㅋㅋㅋ
그러면서 다음엔 아쿠아양말을 꼭 챙겨가자, 다음엔 손톱깍이는 무조건 제일 먼저 챙겨넣을거야 라며 다음번
준비물을 읊게 되는...^^;;;
첫댓글 우왕~~ 디테일한 팁들 최고네요!!
가기 전에 정독하고 가겠습니다^^
저도 슈페리어인데 흉가뷰 ㅠㅠ ㅋㅋ
기대는 잠시 접어둬야겠네요 ㅎㅎ
다음 후기도 기대할게요~~
아, 기대를 접으면 좀 나아요 ㅎㅎ 그리고 가족들한테도 미리 기대를 하지 않도록 계속 설명해주세요. 디럭스는 비싸다. 싸게 슈페리어 가고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자~ 디럭스 안가는 돈으로 부이바에서 맥주시켜줄게~ 라고요^^ 맥주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거든요.
어쩜이리 잘 정리해주셨나요^^우리애들 리도맥스필수에 1일1젤리하는데 글 보관해놓고 가기전에 다시 읽어볼께요~
아직 여행이 남았다면 종이에 적어서 캐리어에 넣으면서 체크해보세요. 전 리도맥스 당연히 캐리어에 들어가있는줄 알았어요 ㅎㅎ 젤리는 더위에 두면 미지근한 젤리가 되구요, 초코가 들어간 과자는 초코가 녹아서 흐물해져요^^;; 전 감자칩이나 새우깡 같은 스낵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 드라이기는 엄청 뜨거우니 아이들 사용못하게 하시고 길이가 짧아서 긴 머리가 뒤쪽으로 빨려들어갈 수 있어요. 멀리서 머리를 말리세요. 드라이기는 어느 호텔이나 리조트 똑같습니다. 항상 주의해서 다치지 않도록 하는게 여행의 우선이죠. 체크아웃할 때 다친 사람들 여럿 봤거든요. 구급요원인가 출동하시던데... 무슨 서류 작성하시고 그러더라구요
슈페리어 흉가뷰 아니고ㅋㅋ
앞에 호텔짓고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짓다가 태풍을 만났나봐요. 그냥 방치되어있더라구요. 저한텐 흉가나 다름 없는 충격이었죠ㅎㅎ 항상 밖을 볼땐 바다를 보려고 비스듬히 서서 봤어요^^;
@영란공주 타카페에서는 호텔 계속 공사중이라고 봤거든요.
@또연이맘 음... 보시면 알거에요^^;; 아직 사이판엔 태풍의 휴유증이 많이 남아있어요. 저흰 렌트해서 골목골목 희안한 곳까지 막 다녀서 못볼걸 많이 봤네요ㅎ 북부투어신청하심 길헤매지않고 예쁜 것만 담아올수있을 것 같아요. 저도 가기전엔 공사 언제 끝나냐고 계속 물어봤었거든요. 아무도 대답을 안해주시던데...음.. 근데 첫날 충격만 빼면 저렴한 가격에 슈페리어 괜찮아요. 밖을 볼 새가 없어요. 테니스장뷰로 최대한 부탁한다고 요청하세요.
슈페리어 숙박했어요~~
앞 공사장 방치하는건 아니고 공사를 하긴해요 ㄷㅏ만 속도감이 사이판식이라 방치하는것처럼 보일뿐~~
2층에 묵었는데 습해요
제습기 신청하고 팠는데 제습기 소리도 만만치 않다 해서 신청안했고요~~
에어컨을 켜놓음 웬만하면 마르더라구요~~
마젤란 와인 나름 괜찮더라고요~~ ㅎ
전 pic서 오늘 도착했어요~~
반가워서 댓남기게 되네요
제습기신청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시끄러운거 잘 못견뎌서요~ 몇년전 갔을때도 습하긴 하더라구요.
@또연이맘 제습기는 수량 남아있어야 준다하더라구요
근데 울나라 제습기 생각하면 안되다 그러길래 바로 포기하고
런드리가서 세탁탈수해서 룸에다 널어놨어요
건조대가 너무 작아서 옷걸이나 빨랫줄있으면 편할거에요~
전 5층이었는데 5층도 조금 습한 감은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침구나 침대는 눅눅하진 않았어요. 그죠? 저도 방치되어있나했는데 포크레인이 움직이긴 하더라구요. 근데 건물을 손대는게 아니라 주변정리를 하나 뭘하나 궁금하긴하더라구요. 무슨 일을 하고 가시나ㅋㅋㅋ 한국사람으로선 답답ㅎㅎ
@사이판은 사랑입니다♥ 빨랫줄 챙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보다 먼저 가신 것 같은데 오래계셨나봐요. 워터파크 가까운게 낫죠? 저흰 젤 안쪽 공사장 정면뷰라 알고 있었던 저 포함해서 깜짝놀랐어요ㅋㅋㅋ 너무 안쪽이라 룸가는데 한참 걸려요.
@또연이맘 밤에 외출했을 때만 켜놓으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참고로 pic에선 목욜, 일욜 별빛투어 무료로 해주는데 선착순이에요. 플레이라운지인가 거기서 신청하심돼요. 탁구대앞에 있어요.
@영란공주 저도 디럭스할걸 후회살짝했어요
타시쪽이었는데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구요
수영장 나가는길은 그나마 가까웠고 식당이랑 로비가 너무 멀었어요
워터파크뷰가 아니니 조용해서 좋긴한데 해가 많이 안들어오니 좀 그렇구요
2층은 에어컨 켜도 눅눅함이 좀 있었어요
pic전 월드 리모델링된 방에 있다와서 그런지 더 비교되더라구요~
@사이판은 사랑입니다♥ 바닥이 나무였어요? 전 타일이었는데 나무가 좀 더 고급스러워보였어요ㅋ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고ㅋㅋ 자나가다 울 남푠은 가구도 다르다며ㅋㅋㅋ 화장실 세먼대도 좋던데요ㅋㅋ 저도 살짝 후회를 했지만 디럭스가 비싸니 그 돈으로 맥주랑 간식을 샀다 생각하고^^ 맥주 드셔보셨어요? 전 왜케 맥주가 맛있던지...ㅎㅎ
@영란공주 pic는 타일이었어요ㅎ
울남편은 맥주 싱겁대요ㅋ
전 와인만 홀짝 거렸어요ㅋㅋ
월드 방 있다오면 pic방 안습ㅜ
@사이판은 사랑입니다♥ 저희는 부이바에서 사먹었거든요. 괜찮던데ㅋㅋ 제가 술맛을 잘몰라 그런가ㅎㅎ 이슬라도 같은 맛이었어요. 행사때 얻은 쿠폰으로 먹은 체리주스 부이바에서 주는데 맛있었어요ㅎ 더우니 시원하면 뭐든 맛있.ㅎㅎ 담엔 룸컨디션 보고 갈까봐요. 월드는 이제 거의 정비 끝났다니 더 좋아졌겠어요. 로비는 pic가 환하니 더 좋게 느껴졌어요.
비비큐 예의상 영상찍으라는말 너무 웃겼네요 ㅌㅋㅋ
^^ 전 사진만 찍으려고 했는데 레디~~라고 하시길래 아, 동영상 찍으라는 말이구나 싶어 얼른 동영상으로 하고 묘기도 부려주시니 열심히 환호하고 찍었어요.ㅎㅎ 불쇼 2번, 묘기2번. 우리애들은 소스로 장난친게 재밌었대요.ㅎㅎ 알려드림 재미없으니 요기까지ㅎ
후기 읽으면서
몇번이구 피식~
미소지으며 읽었어요~^^
자세한 후기와 팁~
넘나 잘봤습니당👍😆
ㅎㅎ웃음드렸다니 기분좋은데요~
완전 상세하게 후기 쓰셨네요^^ 저도 후기 많이봐서 알고 갔지만 슈페리어뷰는 정말 충격이였어요ㅜㅜ 여행가서 본 뷰중에 제일 충격이긴했어요. 담엔 디럭스묵고 싶은 맘이 많이 들었지만 하루지나니 그것도 감흥이 없어져서.. 그냥저냥 지낼만 하더라구요. 공사는 아침에 볼때마다 아저씨들 왔다갔다하시고 포크레인 움직이고 하긴하던데 느므 느리게 진행되는듯했네요~
허걱...
뷰 ㅜㅜ
저두 그럼 저 뷰에...ㅜㅜ
넘나 슬픕니닷 흑흑
ㅋㅋ저랑 같은 마음이셨네요. 저희 방은 완전 정면 저 뷰입니당.ㅋㅋ 살짝 사선으로 바다가 보이고 반대쪽사전으로 테니스코트가 살짝 보이고. 그니까 5층 정면은 그냥 저 사진에서 조금 더 위쪽ㅋㅋㅋ하루 지나면 감흥이 없어진다는 말에 동감ㅋ 그냥저냥 익숙해져요 그쵸? 막 스스로 위로하고 돈아꼈잖아 위안삼으며^^;;
@쭈봉봉 공사장 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당ㅎㅎ 그걸로 위안을 삼으심이... 중문을 닫아놓으세요^^;;
@영란공주 ㅋㅋㅋ 사선뷰도 한번 올려볼게요ㅋㅋ 나름 오션뷰에요ㅎㅎㅎ
@영란공주 중문 닫기!
기억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서녕이 그나마
사선뷰로
위안 삼아야겠어영ㅋㅋㅋ
전 좀 고층이라 사선뷰는 바다가 쫙 보여서 좋았어요. 가족들에게 바깥보려면 비스듬히 보라며 강요를ㅋㅋㅋ 스콜 어딘가서 내리고 난 뒤엔 저렇게 무지개가 생길 때도 있으니 하늘을 가끔 보세요~
ㅠㅠ 긴후기 감사합니다~~~ 어서 PIC 주변 공사가 끝나야 할텐데요.... 맑은 하늘 보다가도 공사장뷰는 참.... 그리고 주기적으로 레노베이션을 하는데도 아직도 객실은 많은 변화가 필요할꺼 같네요~ 여행준비하시는분들께 좋은 도움으 될 글이라서 한번더 감사합니다~~~!
뭘요^^ 도움주는 기쁨이 더 크죠~
뷰가 충격이긴 하네요
여유있으시면 디럭스로, 돈아깝고 잠만 자면 된다하심 슈페리어로^^ 하루지나면 충격뷰도 일상뷰돼버리니깐요. 대신 암껏도 모르는 가족들이 저보다 더 큰 충격을 받더라구요.^^;;; 슈페리어 예약전에 가족에게 뷰사진을 보여주세요~ 그럼 돈과 뷰 둘 중 하나 고를거에요~
저도 PIC 예약해놨어여~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 감사합니다 ^^
다음주 pic가요. 검색하다 이글을 봤네요. 손톱깍기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