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후기★
관람(체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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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
관람(체험)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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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5. 일요일 |
관람장소(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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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쉬리공원쪽 |
관람(체험)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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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램과 엄마♥ |
2012. 8. 5. 일요일
제 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장에 다녀왔답니다^^
축제기간이 금요일까지 일요일이였는데 저흰 어제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다리아래 그늘쪽으로 자리잡아 돗자리 깔수 있었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3713D501F268E32)
다슬기잡기 체험은 1인당 12,000원을 내면
다슬기 체험 입장할수 있는 팔찌와 축제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5천원 상품권을 줍니다~
실제 가격은 체험비는 7천원인셈~
그리고 필히 다슬기수경이 있어야 다슬기를 손쉽게 잡을수 있기때문에 3천원주고 구매~
총 만원으로 < 11시, 1시, 3시 > 3회 모두 입장~
25분간 실컷 잡을수 있어요!
허리를 90도로 굽혀 다슬기 수경을 보며 다슬기 줍는거라
허리도 아프고.. 눈도 어질하지만..
다슬기 수경안에 쌓여가는 다슬기를 보면서 더욱 힘을 내서 ㅋㅋㅋㅋㅋ
다슬기는 야행성이라 밤이 아니면 잡기 힘든데 행사주최즉에서 막막 뿌려놓은 다슬기를
그냥 막막 줍는거라 아들램과 씐나게 원없이 다슬기 잡았네요 ㅋㅋㅋㅋ
금색(?) 칠해놓은 황금다슬기를 잡으면 5천원 상품권을 주는데..
황금다슬기 찾을 시간이 없어요ㅋㅋㅋ
여기에 뿌려진 다슬기는 모두 다 내가 가져간다는 심정으로 정신없이 줍기 바쁘거든요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649873D501F268E29)
다슬기 잡는 체험장을 중심으로 두개의 수영장은 무료~~~~
왼쪽 수영장은 에어바운스도 있고 수심은 어른 엉덩이 높이정도?
수영장 크기도 크고 아이들 튜브타고 놀기 넘 좋아요~
오른쪽 수영장은 작지만 어린아이들 놀기 좋구..
송어 맨손잡기 체험도 합니다.
1회 참여 1인당 5천원인데... 송어도 별로 없었고 한마리도 못잡았단 ㅠㅠ
우울한 아들램 옆을 지나치던 커플이 두마리 잡았다면서 한마리 주고 가더라구요~
복받을 커플~ 영원히 행복하세욤 *^^*
잡은 송어는 식당에서 한마리당 5천원내면 회 떠줍니다~
다슬기 체험신청할때 받은 5천원 상품권 한장 사용했어요 ㅎ
근데 회 떠주는 식당은 한군데라 송어회 뜰려면 3~40분 기본으로 대기해야해요 ㅠㅠ
여름이라 회로 먹기도 좀 찝찝하공 차라리 호일이랑 가져와서 구워먹을껄 ㅠㅠ
폭염속에 열심히 기다려 송어회 떠가지고 회 못먹는 아드님 덕분에 한마리 다 흡입해버렸단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944A43D501F268E30)
요거이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었던 군부대 전투식량입니다!!!
백골부대와 함께 축제이다 보니 제2주차장쪽에 군장비들 전시되어 있는데
축제장과 넘 멀고 넘 더워서 주차할때 한번 지나쳐간게 다였어요^^;;
다슬기체험하는 다리 아래에서 듬직한 군인들이 건빵과 전투식량을 팔더라구요~
세트는 4천원, 김치비빔밥은 3천원인데..
세트는 발열팩이 있어서 끈을 제거해주면 발열해서 뜨끈뜨끈한 도시락으로 완성되요.
볶음밥과 소세지볶음, 미트볼,볶음김치와 파운드케익이 금새 완성되고..
김치비빔밥은 된장국과 함께 있는데 뜨건물만 부어주면 완성~
초간단 전투식량입니다!!!!
전투식량 두개다 안에 초코볼이 간식으로 ㅋㅋㅋㅋㅋ
제 입맛엔 느끼해서 별로였는데.. 울 아드님 입맛엔 맛있대요~
아무래도 군대 체질인듯 ㅋㅋㅋㅋㅋㅋㅋ 군대 갈때 걱정안해도 될꺼 같아요 ㅋ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blog/1746D03D501F268E2B)
다슬기 체험 팔찌만 있으면 공짜 체험들~!!!!!!
다슬기 화석 액자만들기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신청해서 했구요..
나머지 체험들은 체험부스에서 한 공짜체험들이에요 *^^*
페이스페인팅, 한지로 꾸민 부채, 열쇠고리 색칠, 클레이아트-소라인형 연필깍이,
솟대, 천연비누와 천연염색 손수건등 모두 체험 했구요~
그외 다른 체험은 시간이 없어 못했어요.. 너무 아쉬워 ㅠㅠ
체험비 무료라고는 하지만 절대 허접해보이지 않아요~ 뿌듯~~~
무지 더워 그랬나 체험부스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 대기없이 바로 할수 있었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file/blog/1245DF3D501F268E31)
축제장 먹거리쪽에서 먹은것들이에요~
다슬기 잡기하면서 다슬기가 뭔지 잘 모르는 아들램을 위해
다슬기 탕수육과, 다슬기 무침 (각6천원)을 시켜먹었는데 아들램 입맛엔 씁쓸한게 맞지않았나봐요 ㅋ
그래도 탕슉은 새콤달콤하니 잘 먹었어요^^
송어 맨손잡기 체험때 못잡았지만 얻은 걸로 떠먹은 송어회~
연어같은 맛이라고 할까요 ㅎㅎㅎ
폭염속에 미지근한 송어회는 쪼금 힘들었어요 ㅠㅠ
먹거리촌 조금 가다보면 파프리카와 파프리카떡, 토마토즙, 불고기등 시식을 할수 있어요.
파프리카떡은 쫄깃하고 토마토즙은 아들램이 완전 홀릭했어요~
시식만으로 출출한 배를 해결한 모자랍니다^^;;;
그리고 철원 기념품으로 삶은계란과 사이다도 받았답니다 *^^*
벌써 6회나 된 축제라고 하지만 다른지역 축제에 비하면 기간도 짧고
동네축제수준이라고 할수 있을꺼 같아요.
그래도~ 여름엔 물놀이가 짱 아니겠어요 ㅎㅎㅎㅎㅎ
물맑은 화강에서 다슬기잡기부터 수영장 물놀이~ 다양한 체험까지 넘넘 알차게 보내고 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