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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극 8진 대진을 보시면 대다수의 회원분들이 보기엔 약간 생뚱맞은 대진이 끼워져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바로 전극 육성 선수들의 경기입니다.
전극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육성 선수들을 키워주고 밀어줄 계획을 가지고 있고
현재 전극 소속 육성 선수는 2명입니다.
그 2명이 막시모 블랑코, 오사와 시게키죠.
(이 2명 외에도 일본 명문도장 신인들을 상대로 테스트 및 트라이아웃을 통해 육성 선수들을 늘릴 계획이라 하네요.
저번에 그라바카, 화술 혜주회, 요시다 도장 외에 유명 도장 선수들 상대로 공개 트라이아웃을 몇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막시모 블랑코 같은 경우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실 것 같네요.
이미 전극의 난(연초 대회)에 나와 DEEP 퓨처킹 토너먼트 우승자 이노우에 세이고를 38초 스탬핑 승리를 거둬
전극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이죠.
특히나 프라이드가 없어진 이래 보기 힘들었던 스탬핑으로 승리를 거둠으로써 우리나라 팬들에게 신인치곤 상당한
임팩트를 남겼을지도 모르겠군요(?)
오사와 시게키 같은 경우엔 거의 아는 분들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번 판크라스 체인징 투어 2에서 갓 데뷔한 선수이니까요. 육성 선수 리스트엔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나 레슬링 대회 출장 및 합숙 훈련 때문에 MMA 데뷔가 막시모에 비해 늦어진 케이스입니다.
이번 전극 8진에 출장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것보단
조금이라도 이 선수들에 대해 알고 보시면 훨씬 재미있는 시청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간단한 노트 형식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막시모 블랑코>
- 총 전적 2승 1패 1무 1무효(NC)
레코드 내용으론
승: 히로키 아오키 (TKO), 이노우에 세이고 (TKO)
무: 오이시 코지
패: 하나자와 "13" 다이스케 (암트라이앵글 초크, 2R)
무효: 야시마 유키 (헤드버팅)
- 2006년 PRIDE와 계약. 하지만 단체 소멸로 나오지 못함.
적정 체중은 라이트급이지만 어이없게도 웰터급으로 나올 예정이였음.
- 사실 PRIDE가 그와 계약한 이유는 많은데 어떤 사건때문에 더더욱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막시모가 친한 친구이자 동료와 레슬링 대회 우승 기념 한턱을 내러 술집에 갔을때였다. 막시모와 친한 먼저왔음에도 불구하고 옆의 손님들이 먼저 서빙을 받는 것에 불쾌해있었고 그들이 시끄러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듣지 않았다. 이렇게 열받아있는 블랑코. 이후 한참 술을 마시다 친구가 화장실 가는 도중에 그 손님 중 한명과 소위 말하는 어깨빵이 일어났고 취기가 오른상태에서 서로 시비가 붙었다.
그러다 그들 중 한명이 먼저 친구를 가격했고 이에 화가난 막시모가 달려들어 난투극이 일어났다고 한다. 5대 2의 싸움. 친구는 이미 반쯤 맛이 가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상 5대 1의 상황이였지만 천성의 힘으로 순식간에 3명을 때려 눕혔다고 한다. 그런데 남은 2명 중 한명이 베네주엘라인으로 일본 레슬링계에서 유명해졌던 그를 알아봤고 겁먹은 그 2명은 그대로 36계 줄행랑쳤다고... (그 시비붙었던 5명은 그 인근에서 잘나가는 체육대학 재학생이자 폭주족들이였다고함.)
-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파이터는 반달레이 실바. 자신이 가장 닮고 싶다고 한다.
- 올림픽 목표 레슬러 시절에도 MMA에 꽤 관심이 있었고 꾸준히 복싱을 했다고 함.
- 어릴 때 싸움을 많이 했는데 이를 통해 자신이 싸움에 소질 있다는 걸 깨달음.
- 요시다 도장에서 힘 하나만큼은 정말 알아준다고 한다. MMA 관련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요시다 도장 소속의 선수들과 스파링을 많이했는데 하나 같이 하는 말
"힘이 폭발적이고 강하다. 라이트급 같지 않은 괴물이네요 ^^;;"
- 사실 그가 일본에 유학을 왔을 초창기 무렵, 그는 일본을 재키 챈, 브루스 리의 나라로
오해하고 있었고 동경했다는 순진한 선수.
- 자동차와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개도 기르는데 막시모의 블로그에 개와 산책가면서 레슬링 장난한 동영상도 있다. 가족들에겐 MMA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 그의 레슬링 커리어
2002년 동일본 학생 레슬링 추계 신인전 자유형66kg급 우승
2003년동일본 학생 레슬링 추계 신인전 자유형74kg급 우승
2005년 전일본 학생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74kg급 우승
제31회 내각총리대신배 전일본 대학 레슬링 선수권 자유형74kg급 우승, 대회 최우수 선수상 수상(MVP)
2006년,2007년 레슬링 세계 선수권 베네주엘라 대표
2007년 레슬링 전미 선수권(팬암) 자유형74kg급 3위
- 일본 레슬링 선수권땐 북경 올림픽 일본 대표 선수들을 수차례 이기기도 함.
또 합숙 훈련기간땐 80~90kg급의 선수들도 쩔쩔맬만큼 힘과 기술이 좋았다고 함.
- 조 헤스켓이 팬암 대회 이후 인터뷰에서 위험했던 순간들을 이야기 하며
그중 베네주엘라인(막시모 블랑코)와의 시합에서 꽤나 애먹었다고 함.
- 레슬링을 하게 된 계기는 레슬링을 했던 아는 형이 자신의 소위 말하는 백이였고 자신도 레슬링을 하게 된다면
친한 사람들 뒤를 봐줄만큼 강해질 수 있을꺼라 생각했음. 그래서 레슬링에 입문.
- 레슬링 전에는 태권도, 카포에라를 했었고 레슬링을 시작한 이후 레슬링으로 일본에 유학옴.
그의 초기 레슬링 커리어는 괄목할만 하지 못함. 인터 하이스쿨에서 겨우겨우 1승을 함.
청소년기에 복싱을 조금 하기도 했다.
- 레슬링 국대 합숙 훈련장에서 훈련하다 재미삼아 일본국대복싱훈련장에도 놀러가기도 했음.
- 막시모는 또다른 레슬링 유학생 데니스 로버츠(ADCC 참가 경험자)와 친하다고 한다.
막시모 본인은 MMA와 레슬링을 병행해서 런던 올림픽도 노리고 싶다고 함.(약간 무리성이 있는 발언인 것 같네요.)
- 자유형계의 카렐린이라 불리는 사티에프와의 경기에서 막시모가 그 사티에프를 상대로 1점을 얻었음.
그러나 이후 압도적인 관광패를 당한다.
- MMA 데뷔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시마 유키전때는 맹렬히 타격전을 벌였다. 기세에 밀린 야시마가 가드에서 트라이앵글을
시도했으나 그걸 그대로 들어 버스터(파워밤)을 했다. 그 과정에서 고의적이지 않은 버팅이 일어났고 이때문에 야시마의 안면에 출혈이 일어났고 안면뼈에 문제가 생겼음. 결국 데뷔전은 블랑코의 우세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NC 처리.
- 2전째엔 판크라스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준우승자이자 화술혜주회 소속인 아오키 히로키와 대전. 공교롭게도 히로키는 아오키 신야와 이름도 얼핏 비슷하고 쫄쫄이를 입은 것도 똑같다. 또한 신야와 마찬가지로 180cm대의 장신 선수이고 주특기도 가드게임. 그라운드가 좋은 편이라 아오키의 마이너 버전이라 볼수 있음. 히로키는 네오블러드 토너먼트 결승전때 스티브 마그달레노와 경기를 했었는데 마그달레노의 G&P전략에 패배했었다. 이런 히로키를 상대로 초반 강력한 테익다운에 이은 파운딩을 퍼부었고 히로키가 가드게임을 시도하자 이걸 데뷔전때처럼 그대로 들어 버스터. 연타 파운딩에 실신승.
(막시모 본인의 주특기는 "펀치와 버스터!"라고...하더군요.)
- 3전째는 하나자와 "13" 다이스케와의 경기. 하나자와 다이스케는 웰터에서 라이트로 내린 선수였고 가공할만한 맺집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웰터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라이트로 내리고 난 이후 연승가도를 달리던차에 막시모 블랑코와 경기를 하게 된다. 웰터에서 내려온 힘을 앞세워 경기 초반 막시모를 테익다운 시켰으나 막시모가 의외의 스윕을 하고 이후 테익다운도 이스케이프 해낸다. 막시모가 스탠딩에서 하나자와를 압도했고 하나자와는 2차례나 다운당하며 거의 패배 일보직전까지 갔으나 역시나의 그 맺집과 근성으로 2라운드에 암트라이앵글 승리.
- 그 경기 이후 하나자와 다이스케가 인터뷰에서 曰
" 그의 펀치 무게는 내가 예전 MFC에서 싸웠던 에디 알바레즈의 것과 같았다. 너무나도 쌔서 진다고 생각했었고 절망적이라고 느꼈다. 내가 느끼길 그의 깜짝놀랄만한 스윕과 이스케이프는 그래플링 스킬이였기보단 천성의 허리 브릿지와 레슬링 이스케이프 동작이였다. 그리고 1라운드 후반에 반칙(4점 니킥)을 맞았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회복할 시간이 생겨 1라운드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긴 기쁨보단 살았다는 느낌이 강했다."
(하나자와는 막시모와의 경기 이후 킹 오브 판크라시스트 이노우에 카츠야와 경기하게 되는데 그 경기를 보면 은근한 하나자와의 주먹질을 볼수 있다. 막시모와의 경기에선 타격은 철저히 피하고 그저 묻지마 태클하려고 했던 하나자와가 말이다. 물론 나중엔 카츠야 VS 하나자와땐 하나자와가 초반에 오버페이스하는 바람에 체력이 떨어져 막시모와의 경기때와 마찬가지로 묻지마 태클을 시도했지만...)
- 패배 이후 분한 막시모는 전극의 난에 오프닝 파이트로 데뷔하고 됬고 이 분을 세이고한테 푸는듯한 경기를 펼친다.
시작하자마자 거칠게 밀어붙혔고 재빠른 테익다운 이후 G&P. 이노우에의 암바시도를 들어서 찍고 방어하다 스탬핑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음. 스탬핑을 정통으로 맞은 이노우에 세이고는 안면부상을 입게 되고 말고 경기 이후 인터뷰도 캔슬하게 된다.
- 세이고를 이기고 나서 막시모를 보면 계속 백플립을 시도하려 한다. 2번이나 링줄위에 올라가는 것을 실패한 블랑코는 기여코 3번째엔 올라가 백플립을 성공. 그가 이렇게 백플립, 덤블링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의 이긴 이후 신념(?)이라 한다.
- 막시모는 최근 링네임, 별명을 만들었다. "Makishi"라는 네임인데 이것은 일본어로 진기사(True Knight)란 뜻이다. 요시다 도장사람들과 꽤 고심해서 만든 이름이란다. 자신의 예전 별명인 "Maxi"와 발음도 비슷하고 일본적인 느낌도 잘 살린 별명이라 할수 있다. 다른 별명이 하나 더 있는데 이건 해외 격투 사이트에서 붙혀준 별명이다. "Loose Cannon"이라는 별명인데 한마디로 통제 불능인 사람(대포)라고 보면 될듯?
- 오미가와가 말하길 L.C 데이비스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2가지라고 말했다.
첫번째는 자신의 네오 유도가 이상의 형태를 갖춰가고 있어서라고 했고
두번째는 막시모와의 훈련덕분이였다고 한다. 막시모와 타격에 이은 레슬링 훈련을 중점적으로 해서 비슷한 레슬링 플레이어인 데이비스 상대로 어느정도 대비 할수 있었다고 함. 체중도 더 많이 나가고 레슬링 기술도 더 좋은 선수인 막시모와의 테익다운 공방에 비하면 데이비스와의 공방은 우스웠다고 한다.
(그리고 또다른 데이비스의 패배 요인이라면 무리한 감량고라고 볼수 있겠네요. 1차 계체량에서 체중 오버를 했고 이후 겨우 체중을 맞췄으나 그 상태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왔을지는 의문이죠. 물론 경기를 보면 그 외에도 기술적인 측면과 전체적인 측면에서 오미가와에게 밀렸지만 ㅡㅡ;;)
-최근 오미가와와 함께 유명복서에게 복싱 특별지도 받았음. 타시로 트레이너에게도 "타격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칭찬 받음.
- 나카무라가 산티아고한테 펀치맞고 실신한뒤 들것에 실려갔을때 경기장에 같이 있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한다.
막시모는 의외로 눈물이 많은 선수이지 않을런지? 이노우에 세이고를 이기고 나서도 너무 기뻐 울었고 인터뷰에서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어 너무 울어 눈이 아파졌다."고 말할정도니...
- 최근 판크라스 체인징 투어 2에 나와 판크라스 랭킹 1위 오이시 코지와 대전했음. 베테랑이자 상대적으로 탑독인 오이시를 상대로 1라운드 난타전을 펼쳤고 잽과 플라잉 니킥, 백스핀 블로우로 오이시를 몰아붙혔다고 한다. 2라운드에 막시모의 잽에 안면이 엉망이 된 오이시는 2번에 걸친 닥터 체크를 받았다.
(놀랍게도 막시모는 경기전 인터뷰에 "닥터 스톱으로 이기고 싶다."라고 했었는데 거의 9부능선은 넘었던 셈이군요.)
오이시를 계속해서 압박해나가고 태클을 잘라먹은 막시모가 우세하던 찰나 오이시의 예술적인 바디샷을 정통으로 맞게 되고 그 순간 몸이 굳어버린다. 오이시가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막시모가 태클을 시도해 테익다운. 이후 일어나서도 타격전 끝에 공은 울려 판정에 반입. 결과는 1-1 무승부. 일본의 어떤 블로거가 적어놓은 글을 보면 "이 경기가 왜 2라운드밖에 없는지 모르겠다."라고 할정도로 재미있었다고 한다. 회장에 따라간 나카무라 카즈히로마저 블로그에 "제가 봤던 판크라스 경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네요. 가장 달아올랐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라고 평하기도 함.
(겨우 5전째의 선수가 오이시 코지를 상대로 그정도로 싸운걸 보면 꽤 주목해볼만한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오이시 코지 또한 경기 후 "신인치곤 기세가 놀라울정도로 무서웠다. 다음에 리매치를 할 수 있다면 꼭 해서 결착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 오이시 코지와 비겼고 동대회에서 아오키 히로키가 이카리 유이치를 이기는 덕분에 막시모는 판크라스 라이트급 랭킹 5위에 오르게 된다.(웃기게도 막시모에게 졌던 히로키가 4위...)
- 사실 전극측은 센고쿠 육성 선수들중 판크라스 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를 전극 8진에 올릴 계획이였다고 한다.
오사와, 막시모 둘다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주최측에서 두 선수 다 전극 8진에 출전시키게 됨.
주최측에서 고려한 막시모의 상대 픽업 명단엔 일본인 선수 2명, 외국인 선수 1명이 있었는데, 그 외국인 선수가 한국인이였다고 한다. 뭐 결과적으론 일본인인 모리 아키히코랑 붙게 됬지만...
(아마 이광희, 권아솔 선수 둘중 한명이였을 것 같네요. 근데 권아솔 선수는 이미 요시다 도장에 가서 훈련한 적이 있기 때문에 아니였을 것 같습니다.)
- 이번 전극 8진에서 원래는 오프닝 파이트쪽으로 나오기로 되어있던 막시모이지만, 그의 파이트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과 전극 포럼 의견 수렴으로 오프닝 파이트가 아닌 본진 카드로 승격했다고 한다.
헉헉... 쓰다보니 꽤나 길어져서... 이외에도 막시모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있는데 빠져먹은 것도 있는 것 같네요... 그점에 대해선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사와 시게키글은 다음번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해요 ㅇㅅㅇ)
이만 글 줄이며 막시모 경기 플짤...
<막시모 블랑코 VS 아오키 히로키>
<막시모 블랑코 VS 하나자와 다이스케>
<막시모 블랑코 VS 이노우에 세이고>
<막시모 블랑코 Introduction>
<배경 음악 - Pancrase Theme Song "Hybrid Cons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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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밥샙이넹-0-
아..판크라스 음악은 언제들어도 정말 좋네요...그나저나 페자오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이런자료 정말 ㄳㄳ 5:1 의 싸움은 대단하군요
자료 잘 봤습니다... ^^
역시 전극쪽이 정이 가
워우 정보의 내공이 장난아니셈 ㅎㅎ
막경기는 UFC였으면 진겜이었을텐데. 스탬핑으로 ㅎㄷㄷ .
암바 방어하고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진겜이라고 볼순 없죠. 왠만하면 레슬러들은 암바 잘 안걸리더군요. 특히 가드에서 암바거는 건 레슬러들이 어거지 팔 힘으로 잘 방어해내는 모습. 다만 트라이앵글은 잘 걸리는 편.
역시 페자오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후훗. 막시모가 이번에 모리 아키히코 KO시킬듯 ㅋ
이선수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많은것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극의 이런 시스템 정말 맘에 드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