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南山) 나들이 '
▲ 한양도성 장충동 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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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 시절 진한 추억이 서려있는 서울의 포근한 뒷동산 남산, 문득 그의 품이 그리워 |
♠ 한양도성(漢陽都城) 장충동 지구 - 사적 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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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동(옛 신당2동, 신당2동과 3동 일대를 약수동이라 불렀음)과 장충동(奬忠洞) 경계에 자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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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 고향인 약수동(藥水洞) 뒷쪽(서쪽)에 병풍처럼 둘러진 장충동 지구 성곽은 조선 태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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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을 살펴보면 간혹 성돌에 새겨진 빛바랜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은 공사 구역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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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은 4대문 4소문 외에도 숨겨진 암문을 여럿 두었는데, 이 암문도 그중 하나이다. 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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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동쪽에서 시작된 장충동 지구 성곽은 옛 타워호텔 뒷쪽에서 뚝 끊기면서 성곽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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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곽 탐방로 (남쪽 종점 주변) |
▲ 성곽마루 2층 정자(亭子) |
성곽마루는 약수동(다산동)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으로 다산동 주택가 바로 뒷쪽이다.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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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워버려야 될 남산의 옥의 티 |
▲ 타워호텔 남쪽을 거쳐 국립극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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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마루 입구에서 나무로 만든 탐방로를 따라 가면 옛 타워호텔 경내로 이어진다. 지금은
외우 |
♠ 남산 정상에서 남산야외식물원(야생화공원)까지 |
하늘과 맞닿은 남산 정상에는 N서울타워와 팔각정, 남산봉수대 등이 있다. 그 현장에서 남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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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란 자리에 오래 머물러 들면 반드시 탈이 나는 법, 적당히 있다가 내려와야 뒷탈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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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로와 접한 남산 남쪽 끝에는 남산야외식물원이 넓게 둥지를 틀고 있다. 이곳에는 외인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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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俗離山)에 있는 정이품송(正二品松)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이 땅의 소나무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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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조성된 생태연못에는 연꽃을 비롯해 많은 수중동물/식물이 살아가고 있다. 식물이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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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야외식물원 찾아가기 (2016년 4월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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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자세히도 적어주셨네요
지금은 이 남산 성곽길에 벚꽃이 만발했지요 친구들과 동대입구역에서 만나 성곽길따라 신라호텔 반얀트리 국립극장쪽으로 걸어 n 타워에 가서 점심 먹고 한옥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합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도 잘 듣고갑니다
자세히 적어봐야 남는건 없더군여. 그냥 역마살향기 게시판 채우는 용도로만 쓰일뿐...
벚꽃 한 창입니다~~~~
아직까지는 벚꽃 전성기지요... 근데 봄꽃의 패왕은 완전히 벚꽃이 된건가요? 진달래나 개나리, 산수유도 좀 주목을... 안그래도 벚꽃과 왜열도를 연계해서 보는 시선들이 적지 않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