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이 슬프에 잠긴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 중 95명이 20대라니
정말 비통한 참사이다.
또한 여성 사망자가 100명 가까이 라는 사실도 슬픔을 가눌 수 가 없다.
곳곳에 임시분향소가설치되고 많은 국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영혼들을 위로하는데,
이슬픔속에서 SNS로 현장의 사고 인물시진을 모자이크없이 퍼트리고 악성 루머를 올리고 있다니
해서는 않될 못된 행동을 제발 자제하고 애도의 마음에 통참해 주길 촉구한다.
TV의 참사 보도을 보다가 침울한 기분에
옥상올라와서 서성이다가 빨래줄과 나무사이에 길게 늘어뜨린 무당 거미를 발견했다.
거미줄에 걸린 꿀벌 한마리를 거미줄로 돌돌 감아 놓고, 다른 먹이가 걸리길 기다린다.
거미줄을 손끝으로 살짝 건드리니까 거미줄을 마구 흔들어 댄다.
새깧만 다리에 노란 줄과 몸통의 위장 무늬가 그려저서
무당거미라고 이름지어졌나 했더니 하는 행동뗘문에 무당거미인가보다.
혼란스럽게 마구 흔들어 댄다. ↓
달래는 변하는 게절을 잘도 알고 여름내내 잠에 묻혀 있다가 기를 쓰고 올라온다.
당아욱도 내년 5월에 꽃을 만나려면 한포기는 월동을 해야된다.
(당아욱은 추위에 잘 견딘다)
상수리& 참가시열매 묵
녹말 앙금 떫은맛 우리기를 몇일 더 해야되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그냥 묵을 끓이자고 했다.
잘 저어가며 센불로 30여분 충분히 끓여서
우리면서 최종 남겨둔 윗물로 농도 조절하고,
중불로 20여분 끓인다.
불 끄고 솥뚜껑 덮어서 5분 뜸드리고
솥뚜껑 열어 10여분 한김 날려보내고,
굳힐 용기에 나누어 담는다.
금년 가을 처음 끓인 상수리와 참가시 열매 혼합 묵이다.
2022년 10월 31일(월)
내 맘 야
첫댓글 마르지않은 앙금으로 묵을 쑨다는 것은 고수만이 할 수있는....
ㅎㅎ
판매하는 묵분말보다 농도
조절이 더 쉬워요.
@내맘야 저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간 음식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껍질채 파쇄하면 좀 편할텐데 일을 벌렸어요
재주가 참 좋으내요 ^*^
감사합니다.
우와 묵 쒀 놓은것만 보아도 그저 맛있겧다는 생각에 침이 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참가시 열매 여물기를 기다립니다.
묵은 맛나보여요...
산사람 은 살면서
조용히
명복을 빕니다...
건강한 가을 보내십시오!
개념도없는 인간들은 전부죽어야 합니다..
할로원이 어느나라 축제인가요..
그 옛날에 미제라면 양젯물도 얻어마신다는 개념이 아직도 있으니 요즘
젋은이들은 개념이 너무 없어요..
그런인간들은 전부죽어도 무방합니다..
할로원은 어린15세이하 어린에들이 사탕.초코렛을 받아먹는걸로 알고있는데
다큰 성인들이 왜가는지 기가찹니다 한마디로 개념없는 인간은 죽어도 쌉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너무 잔인한 댓글에 당황스럽습니다.
젊은이들의 호기심 발동으로 참사가 발생했지만 피어보지도 못한 짧은 생의 마감은 너무 가슴아픈 사고라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맘은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겠지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맘야 잔인한거는 아니죠우리나라축제는 없나요..
거기가는분은 얼마가 될까요..
외국산이면 너도나도 가는게 문제지요..
돌아가신분 욕하는게 아니라 지금이라도 생각좀 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다는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