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장동에 지상 14층, 253실 규모로 들어선 W호텔. 국내 최초의 ‘별 여섯 개 호텔’이란 애칭을 달고 20일 개장하는 W호텔의 ‘부자 유치전’은 벌써 개 시됐다.
W호텔은 웨스틴, 쉐라톤 등을 소유한 스타우드앤드리조트월드그룹 소속의 특급 호텔. 특히 벤처갑부 이수영씨가 미국 뉴욕 부장검사인 정범진씨로부터 결혼 프러포즈를 받은 장소가 바로 뉴욕 W호텔이다.
국내에선 소유권은 워커힐, 경영권은 스타우드로 이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개장전부터 호텔 시설 멤버십 ‘루’의 가격이 화제다.
국내 호텔 멤버십으로 서는 최고가인 1인당 6000만원. 부부 회원권은 9000만원, 법인 회원권은 무려 1억2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화려한 인테리어로 VVIP들을 유혹한다. 미국 뉴욕 스튜디오 가이아, 홍콩 RAD 등 세계적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실내는 ‘돈’으로 꾸며졌다는 평가를 들을만하다.
국내 스탠더드룸 중 가장 큰 규모인 ‘원더풀 룸’은 한강을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가 객실내 설치돼있다.
스파 룸은 그레이와 화이트, 천연 우 드 톤 색감이 고급 냄새를 물씬 풍긴다. 미디어 룸에선 최첨단 홈시어터 시설 과 독특한 인터랙티브 아트 작품을 즐길 수 있다. UFO 모양의 DJ 부스, 달걀 모양 의자, 거위털 이불과 베개 등도 이국적 풍경을 연출해준다.
이 호텔 홍보 담당자 스텔라 김씨는 “센트룸에 가면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하 고 한강이 보이는 옥외 발코니가 압권”이라고 말한다.
국내에서 가장 크고 길게 설계됐다는 우바(WooBar)도 자랑거리다. 한국의 ‘나 무’를 그대로 표현한 ‘나무(Namu)’레스토랑은 천연 재료와 W 서울 워커힐 주변 풍부한 자연 환경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일요일에는 뵈브 클리코(V euve Clicquot) 샴페인을 제공하는 매우 호사스러운 ‘버블리 선데이(Bubbly S unday)’ 브런치 메뉴도 제공된다.
마틴 존스 W 서울 워커힐 총지배인은 “서울 W호텔은 아시아 최초 W호텔”이라 며 “세계 최고급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W호텔은 1998년 오픈한 W 뉴욕을 시작으로 현재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 샌프란시 스코, 시애틀, 호놀룰루, 실리콘 밸리, 아틀랜타, 샌디에이고, 시드니 멕시코 시티 등 전세계에 걸쳐 18개 체인망을 구성중이다.
스타우드호텔앤리조트월드 와이드는 전세계 80여개국에서 10만5000명 직원과 함께 750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텔 레저 기업으로 꼽힌다.
---
서울특별시의 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구)자유게시판
드뎌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별6개 짜리 초특급호텔이OPEN! 합니다[W호텔]
서울특별시민
추천 0
조회 247
04.08.19 00:00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대단하구나 우리 서울
아립에미리트에 있는 아치형모양의 세계초호화호텔이 별 7개던데, 서울에 별6개가........정말 대단합니다.
와... 서울에 이런 대단한 호텔이..
사진은...?
허허허헐....신라나 하얏트는 별 몇개 정도 인가요??
별5개 이상은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홍보하는거죠! 6~7개 만큼 좋다고... 호텔등급은 별5개 이상은 없습니다. 아무튼 국내에도 최고급호텔의 새장을 열 멋진호텔이 또 생기네요! ^^
5성 장군이구나
오픈하면 최고로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