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9(화) 내원암 써미트A 푸른솔 / 🌌별이대장님 (1)

[쿠쿠]

내원암 단독 전세등반 했습니다.
하루종일 다른 팀은 1도 없이 적막한 내원암였네요.
하늘 맑고, 바람 시원하고 그런데 바위는 썩 착하지 못했습니다ㅎ
써미트A, 푸른솔 두 길을 적정인원 3인씩 두 팀으로 거침없이 끝내고 암장 단피치에서 마무리..한 거로 생각했는데 앙~님의 주도로 뚝섬암장서 몸풀이!
내원암 인근 황태조림구이 맛집을 들러 옆 찻집에서 등반열정 담소 후.. 뚝섬 고고~
등반에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회원님들 바쁘신 와중에 눈으로라도 등반하시라고 사진 많이 올렸습니다^
가족의 삶을 위한 투표들 잘 하시고 또 등반지에서 뵙겠습니다!
 
 

써미트A와 푸른솔 길이 교차됩니다.

푸른솔길 : 한작님-버들님-별대장님

버들님의 따끈따끈 한 새 로프..

긴장된 손

써미트A : 에비앙님-영근님-쿠쿠

5.6인데 미끄러워요ㅎ

푸른솔 1p 종료 한작님

11대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10bㅎ 미끌미끌ㅋ

등반이 부쩍 좋아진 버들님 푸른솔 1p

미끄러운 곳을 미끄럽지 않은 듯 오르는 영근님

푸른솔 2p  윗 부분이 11b

한작님 선등과 버들님 쎄컨 케어에 애쓰신 별대장님

결코 짧지 않은 다리임을 앙~~~ 보여주는 에비앙님

11b 슬랩의 불친절함을 온 몸으로 받아낸 한작님

저 너머가 까리하든데.. 요즘 등반 잘하는 약을 먹나 봅니다.

아이구야, 허리 좀 펴자ㅎ

2p를 끝낸 한작님께 자애롭고 따스한 미소를 날려보내는 별대장님

새 자일 느낌이 팍팍 나네요ㅎ

에비앙님 쎄컨에 하루종일 수고하신 영근님

써미트 뜻이 '짠' 일까..ㅋ

미,미끄러진다. 일루와, 일루와!

고.진.웃음.내.

웃어? 겨우 11b 슬랩 끝내고 웃었단 말이지..

별대장님 접근 중.. 웃었던 둘의 운명은 과연..

[설이(배종설)]

재밌는길다녀오셨네요
수고많으셨어요 ~

[쿠쿠]

맞습니다.
짰지만 즐거웠고 분위기 굿~였습니다!

[달나무(송범용]

불친절한 바윗길을
친절하며 유모러스하게 ~~ㅎ
재미져보입니다

[쿠쿠]

달대장님의 나긋한 여유로움으로 즐거운 등반을 했습니다~ㅎ

[가야김(김태)]

바 위 길 작품 감사히 봅니다.
쿠쿠 스럽습니다. 아 자~~~ !

[쿠쿠]

ㅋㅋ쿠쿠스럽나요?ㅎ 가야님 작품 따라가려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에비앙(전혜숙)]

수고 하셨습니다~^^

[쿠쿠]

앙~~ 잘 하셨어요!
👏👏

[쿠쿠]

전설에. 변신을 해도 그림자는 본모습으로 나온대죠.
영근님 정체 속보입니다..😱
옆 바위 그림자를 보면 옛날 전자오락 외계비행기가 날개를 편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영근님은 갤러그였어요!

[버들(이항진)]

멋진 사진들과 미소짓게하는 후기글들에 공감하며
즐감했습니다
사진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