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산 쌍계사 佛明山 雙溪寺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 말사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 / 논산시 양촌면 중산리 3
쌍계사는 논산의 최남단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작봉산[불명산]을 주산으로 삼고 있으며, 사찰 이름에서 살필 수 있는 것처럼 두 계곡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논산 쌍계사 대웅전 論山 雙溪寺 大雄殿
보물 제408호
조선 후기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문화재 자료로, 건물 정면의 꽃살 창호를 통해
장엄미와 화려함을 살필 수 있고, 원목을 이용한 기둥·대들보에서 자연의 미를 엿볼 수 있다.화재로 폐기된 것을 1716년(숙종 42)에 중창하였고,
1736년(영종 12) 화재로 전소된 것을 1739년 다시 중건하였다.
정극광통달(淨極光通達):맑음 다한 빛 통달함이여,
적조함허공(寂照含虛空):고요히 저 허공 다 비추네.
각래관세간(却來觀世間):다시 세간을 관찰해 보니,
유여몽중사(猶如夢中事):모두가 꿈속의 일과 같도다.
수견제근동(雖見諸根動):비록 모든 근원의 움직임 보일지라도,
요이일기추(要以一機抽):요컨대 단번에 뽑아 버릴지어다.
2017.08.17.14.52.
첫댓글 https://youtu.be/RmI-GmORu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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