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떠나면서 집기 그릇 다 가져가
김정숙 옷들도 반납 이뤄진 것 없어
공짜근성·임자없는 곳간 퍼가기 좌파 특질인데
민주당, 반미친북 세력에 비례의석 안정권 할애
공천 파동 뉴스에 묻힌 감이 있지만, 요즘 정말 경각심을 갖고 주시해야 하는 야권의 움직임은 더불어민주당이 반미친북 성향 세력에 최소한 10석의 국회 비례대표 의석을 할애해주기로 했다는 뉴스다.
민주당은 총선용 비례대표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 후보 10명을 당선 안정권에 배치키로 했다. 진보당은 해산된 통진당의 후신이고, 연합정치시민회의는 반미친북 활동가들이 만든 급진 좌파 단체다.
정상적인 대의민주 시스템에선 대표권을 갖기 힘들 반체제 성향 인사들이 면책특권 등 수백가지 의원 특권을 등에 업고 국가 기밀과 정책 형성 과정에 깊숙이 접근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예고된 것이다.
국가 안보에 미칠 영향과 더불어 이들의 국회 진출이 우려되는 또 하나의 대목은 나라 금고에 미칠 폐해다.
사람은 누구나 공짜를 좋아한다. 회사 탕비실 디저트를 보면 가져가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자제한다. 마음속에 셀프 경계령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정치권의 경우 그 셀프 자제의 강도가 좌우파 간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우파는 크게 한탕 해먹을지언정 좀스럽고 치사하게 보일 일은 자제하고 조심하는 경향이 있는데, 좌파는 자기 권리를 찾아먹고 공짜를 챙기는 데는 남을 의식하지 않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대표적인 게 조국이었다. 나라를 뒤흔든 논란 끝에 2019년 10월 14일 결국 경질되자 사직서 결재 22분 만에 서울대에 복직신청서를 냈다. 복직 신청 기한이 한 달이나 되는데도 챙길 수 있는 건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먼저 타먹는다는 뇌 구조다.
이재명 부부의 경기지사 때 법인카드 사용 행각도 상상을 초월한다.
누구나 법카를 사적으로 쓰고 싶은 욕구를 때로 느끼겠지만 일제 샴푸를 사오게 하고 집에 초밥을 시켜 먹는 걸 다반사로 하는 대담함은 상상조차 어렵다.
섣부른 일반화의 위험성을 경계하면서도 ‘좀스러운 거지 근성이 상대적으로 좌파에서 더 심하다’는 추론을 떨치지 못하게 만드는 화룡점정의 얘기를 최근 들었다.
2022년 5월 정권 교체 시기에 청와대 업무에 관계했던 인사는 “문재인 부부가 청와대를 떠나면서 관저의 집기와 가전제품은 물론 접시 수저 등 식기까지 다 가져갔다”고 전했다.
지난해 봄 전언식으로 돌았지만 설마 그랬을 리가 있을까하고 반신반의했던 일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해외 주재 대사관에 물어봤다. 대사가 바뀌면 대사관저 접시 한 개까지 다 재고목록에 기재해 인수인계한다고 한다. 전임자가 비품을 한 개라도 들고 가면 총무담당자가 배임으로 처벌받는단다.
대사관 관계자는 “만약 서방국가에서 퇴임하는 총리나 대통령이 관저 물품을 가져갔다면 사회 전체가 난리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에 근무할 때 장면이 생각난다. 2009년 6월 백악관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그해 봄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오찬을 했다. 당시 국무장관은 경선 라이벌이었던 힐러리 클린턴이었다.
대통령이 돋보이게 하려는 배려에서인지 시종 뒤편에서 조용히 따라다니던 클린턴 장관은 테이블 위 접시들을 들어 바닥을 살피며 고개를 끄덕였다. 8년 전 백악관 안주인 자리를 떠나면서 인계해 주고 간 그 접시들인지 살펴보며 반가워하는 모습이었다.
문재인 부부처럼 다 가지고 떠난다는 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설령 100% 다 사비로 산 것이라 치더라도 그렇다면 입주할 때 있었던 기존 비품을 다 인계해 주고 가야 한다. 사용연한이 지나 폐기했다면 폐기 처분 기록이 있어야 한다.
김정숙의 옷 최소 178벌과 장신구들도 특수활동비로 구입한 게 있다면 국가 재산으로 반납돼 있어야 한다.
이런 행태가 어떻게 가능한지 심리학자에게 물었더니 “아웃사이더 심리에서 비롯된 주인의식의 결핍 탓”이라 분석했다.
즉 공짜를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걸 견디지 못하는 성격에, 공동체에 대한 불신이 가미됐다는 설명이다.
오너가 회삿돈을 펑펑 쓴다고 여기는 직원이 탕비실 음식을 왕창 가방에 넣으며 상대적 보상심리를 느끼듯, 친일매국세력의 나라에서 어차피 기득권자들이 다 해먹는데 나는 이거라도 챙겨 손해를 일부 만회하겠다는 본능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나랏돈, 공공 재원을 아까워하고 소중히 여기는 심리가 실종된다는 것.
나랏돈을 임자 없는 돈으로 여기고, 한발 늦으면 나만 바보된다는 인식을 가진 이들이 국회와 지자체에 진출했을 때 쏟아져 나오는 결과물이 온갖 선심성 사업과 내 편 지원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때 시민·민주 등의 수식어를 붙인 단체가 급팽창하더니 서울에서만도 2016~2020년 3339곳의 단체가 711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평생을 제도권 밖에서 활동해온 골수 좌파 인사들이 권력에 접근할 경우 이런 행태는 극에 달할 것이다.
이에 맞설 유일한 방법은 진실 공개와 법적 통제다.
관사 물건을 다 들고 갔다면 심각한 범죄 행위일 수 있는데도 왜 지금까지 공식 문제 제기가 안 됐을까.
대통령실은 문재인 부부의 행태에 개탄하면서도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좀스러운 일이라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넘어갔다고 한다. 이해는 되지만 그렇게 묻어버릴 일이 아니다.
좀도둑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문재인은 소상히 내역을 설명하고, 감사원은 청와대 재산 관리 실태를 조사해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 명명백백히 드러내는 것은 좀스러운 일도, 정치 보복도 아니다.
상상 초월 수준으로 공인(公人)의식이 결핍된 이들의 권력 진출은 우리 진영·지역 출신이라면 무조건 밀어주는 묻지 마 투표의 산물이다.
국가권력이라는 거대한 논에 어느 쪽 물을 댈지를 결정하는 투표에 앞서 저수지 물속 성분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유권자의 책무다.
이기홍
JamesCunard
2024-03-01 01:12:15
부끄러운 우리나라 정치꾼놈들, 뇌물혐의를 받자 자살한 뇌물현의 미국에 감춰둔 비자금 13억 5천만 달러, 법원에서 재판이 벌어 졌음에도 어느 신문도 이것을 다루지 않는다. 곽상언이라는 뇌물현의 사위놈, 그돈 때문에 제놈 장인이 자살을 헸는데, 뇌물현의 지역구 종로에 나가겠다는 놈을 누구하나 비난하지 않는다.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수준이다.
mwatc****
2024-03-01 02:59:43
문가놈은 뒤에선 그런 치사하고 도덕성없는 짓꺼리를 하면서 허구헌 날 책 소개를 하며 고상한척을 하고 있다. 조구기놈도 그랬잖은가? 이놈들 수준은 나라와 국민 등골을 빼먹으면서 국민을 위하는 척 하는 더러운 놈들이다.
41228
2024-03-01 02:31:57
윤석열 정부가 진작에 털고 갔어야할 책임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감사원이 작접 문가놈 때 청와대 재산 동향을 밝혀봅시다.
뭉가놈을개작두로
2024-03-01 01:53:29
똥개 뭉가놈 이런더러운 세기 보았나. 갖은 도적질 다 해 처먹다 못해 나중에는 돼멜다년 까지 동원해 청와대 접시 수저 등... 별 잡동사니까지 죄 긁어모아 도적질 해 갔구나. 이 도둑년,놈을 들 당장 압수수색해서 도적질한 국민재산 되찾아 놓아라.
얌전한염소0637
2024-03-01 03:37:52
양산 돼지년의 특검이 정말로 시급하다. 명품백 하나로 침소봉대하여,국민들에게 혼돈을 주지만, 실제로는 정수기년이 문가놈과 전용기 타고 놀러 다닌것이나, 명품백, 구두, 명품브랜드를 협찬 받아서,입고 다닌 것은 어느 사진을 봐도 명백하다. 타지마할은 돼멜다년 혼자 전용기 타고,놀러 갔다와도, 국민들이 모를까? 청와대 떠나기전 쓰레기만 버리고, 양산으로 전부 날랐다는 물증이 있다. 청와대 앞마당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문가놈과 돼멜다년 이름이 바윗돌에 새겨진, 나무가 있던데, 어느 대통령이 청와대에 그렇게 이름을 새긴다는말인가?
나국민
2024-03-01 04:35:10
정수기년, 옷 최소 178벌들과 장신구들.... 총 얼마일까? 상상초월, 국고 탕진.... 이거야 말로 특검 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옷들과 장신구들이 돼지년의 살찐 옷걸이가 후져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thankhim1000
2024-03-01 04:43:15
바른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공인의식이 결여된 이런 것들이 나라를 다스렸으니 참 한심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문가놈은 도둑질한 물품들 반납하길 바란다.
깻묵
2024-03-01 05:16:48
추악한 잡것들아, 공공재를 훔쳐가다니, 철저히 조사 및 회수 조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pinkrose
2024-03-01 07:15:02
촤파들이 집권하면 미친듯이 국고탕진하는 심리를 예리하게 분석하였군요, 권력을 잡으면 그 기간동안 한탕 크게 해먹자는 심리로 퍼주면서 같이 해처먹는 행태 지긋지긋합니다. 비정규직 정규화, 공무원 수십만 늘리기, 태양광 해처먹기, 좌파단체 무한 예산 지원 등등 좌파들의 거지근성에 국민들만 힘들었지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문가놈과 돼멜다년, 보나마나 청와대 주방의 쌀, 김치, 음식부자재도 같이 가지고 갔겠지요.
솔방울줍기
2024-03-01 07:31:01
한가지만 질문할게요. 청와대 집기며 탁자며... 이런걸 문가놈이 나갈 때 도둑질해 가져가면 범법행위인가요, 아닌가요? 걍 비난만 감수하면 되는건가요? 법적 책임을 묻고 처벌하면서 회수해야 되지 않을까요?
멋쟁이
2024-03-01 07:11:37
이제 공무원들도 퇴직 할때 자기가 사용하든 물품(책상,컴퓨터,등)모든것을 집으로 가져 가도 되겠다. 공금으로 구매한 물품은 관리 대장에 등재 해서 내구 연한에 의한 폐기,공매등에 의한 처분이 있는데, 문가놈은 원래 도둑질을 잘하는 놈인 모양이다.
즐거운레몬3126
2024-03-01 07:28:58
그럴수 밖에, 좌파들 찌지리놈들, 가난에 쩌들다가 개천에서 용나 듯 환경이 바뀌어도 거지 유전자가 남아 있어 니것 내것 다 챙기고 보는 특징을 대표적으로 잘 보여준 사례. 챙피하다 챙피해, 다 고발해서 감방보내야 한다.
베틀산아래
2024-03-01 08:21:03
국가 예산으로 구입한 집기를 문가놈과 정수기년이 맘대로 가지고 갔다면 국고를 횡령한 도둑놈이다. 지금이라도 조사해서 법대로 처벌하자.
regnad
2024-03-01 08:22:38
김정숙 돼지대가리년은 국고 도적질로 구속해야지.
두억봉
2024-03-01 09:00:53
문가놈의 밑짝 정수기년이 서해전쟁 영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를 눈구멍을 비틀면서 째래보던 장면이 생각난다. 이런돼지년이 청와대 집기와 옷을 훔쳐 갔다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이 두 년 놈을 감옥에 반드시 보내야 한다.
foremost74
2024-03-01 08:58:25
도둑놈 명단, 문가놈, 찢보놈, 돼멜다년, 폐경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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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derhouse
2024-03-01 10:39:32
한국 좌파의 모습은 정말 추악하고 거지떼 근성을 여실이 보여준다. 공금, 세금 챙기기 바쁜자들을 뽑는 무지몽매한 국민이 더이상 되어서는 안된다. 검찰, 경찰등 관계당국은 이런 추악한 도둑질한자들을 반드시 엄히 처벌해서 다시는 거지때가 국민을 속이게 하는일이 없도록해야한다. 엄정히 처벌하지 않는다면 관계당국은 배임죄를 저지르는 것이니 반드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