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사육하는 구피치어 3마리의 어항을 전체 물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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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줬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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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보니 치어들이 비실비실한게 배까지 뒤집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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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위험한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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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른 비실한 치어를 꺼내서 소금치료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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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효과가 없어서 수족관에서 무작정 박테리아를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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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를 좀 넣고 기다리니깐 좀 움직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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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아저씨말로는 죽을꺼라고 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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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학교에서 와보니 어항 바닥에 솜?같은 뿌연무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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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아 있습니다, 이게 혹시 박테리아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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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어들이 죽으려고 했던 이유가 전체물갈이를 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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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전체 물갈이를 한적이 있습니다만 아무 이상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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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포발생기가 있습에도 불구하고 수면에서만 헤엄쳐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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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문제가 있는지 // 가르켜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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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물갈이는 정말 위험합니다. 물을 완전히 잡아야되거든요. (여과박테리아가 존재-여과사이클이 됨) 전체물갈이하고 일주일간은 그대로 박테리아제넣고 여과기 돌린후에 물이 잡힌걸 보고 고기를 투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전체물갈이는 6개월쯤한번 또는 물상태가 안좋을때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첫댓글 박테리아가 어디에 유용한거죠? 저도 잘 몰라서-_-;;
전체물갈이는 가급적 하지않는게 좋습니다.고기가 스트레스 엄청받습니다그리고 전체물갈이를 하면 박테리아가 날라가기때문에 치명적이죠. 1주일에한번식 부분물갈이를 해야됩니다.그리고요 요즘추운데 갑자기 물이 너무차가워서 그런지도 모르겟네요.
수족관에서 파는 박테리아는 물잡을때 시간을 단축시킬때 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저는 한번도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박테리아는 여과싸이클을 형성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욤....여과싸이클이 형성됨으로써 물고기의 배설물을 좀더 고기들에게 무해하도록 해줌니다... 저도 아직은 초보라..제가 아는 거만 남겨놓습니다..죄송합니다..즐물하시구욤~~
전체물갈이는 정말 위험합니다. 물을 완전히 잡아야되거든요. (여과박테리아가 존재-여과사이클이 됨) 전체물갈이하고 일주일간은 그대로 박테리아제넣고 여과기 돌린후에 물이 잡힌걸 보고 고기를 투입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전체물갈이는 6개월쯤한번 또는 물상태가 안좋을때만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1-2주에 한번 20-30% 사이펀을 사용해서 물갈이를 가볍게(부분물갈이)해주는게 여과 박테리아가 계속해서 남아있어 찌꺼기나 배설물을 분해시킬수 있도록 합니다. 여과도 물리적여과(거르기), 생물학적여과(여과박테리아로분해)가 있습니다. 여과박테리아는 찌꺼기등이 썩어 암모니아등으로 된것을 생물에게 덜해로운
질산염으로 만들어주는것입니다. 질산염은 비료에 쓰이는것이라 수초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만 아무래도 독성이 있으므로 이 농도를 떨어뜨려주는 작업이 부분물갈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이것도 나중에 벅차므로. 전체물갈이를 해주는거구요. 전체물갈이하고 고기 투입하면 고기가 적응못합니다.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