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네요!
용인시장의 인터뷰글중 경전철 개통시 하루 보존비가 1억 어쩌구 저쩌구 하는걸 보았습니다.
개통불가 이유가 겉으로는 승객안전 미흡에 소음 사생활 하는데 이건 치장일 뿐이고
보조금 그저 덜 낼까 하는 생각에 개통불가를 외치는거 같습니다. 그러면 과연 경전철 개통을 원하는 사람들이 시장의 이런 방침을 옳다고 생각할까요?
전 동백으로 이사오면서 경전철을 이용할수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용인시가 하는 행동을보면
짜증 그 자체네요!
그리고 경전철 선로가 지나가는 동백주민분들 아파트 단지(코아루, 현진, 주공, 월드)위에 아주
커다란 플랜카드 걸어놨던데 ~~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더군요
뭐 잡으려다 집태운다는 얘기 맞나요?
처음에는 동백주민들이 경전철 조기개통을 원할걸로 알고 있었는데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경전철(주)에서 사업해지라도 한다면 ~~~ 글쎄요~~~ 플랜카드 걸어놓은곳에 사는 주민들
혹시 경전철 파산을 원했던건 아니었겠죠?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그리고 용인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만약에 말입니다.
경전철(주)에서 말하는것과 같이 만약에 내년 1월 중순까지(2개월 이라고했죠) 용인시에서
무책임하게도 같은이유로(본의는 보조금)경전철 개통을 불가한다면 그리고 경전철(주)에서 정말로 사업해지라도 한다면
경전철 자산은 용인시에게 넘어가고 사업비 약 6200억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돈을 용인시에서
일시불로 물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끔찍합니다.
용인시장님 그리고 관계자분들
대부분의 시민들은 하루빨리 경전철 개통하기를 원할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경전철도 없는 고가선로 처다보는것도 지겹습니다.
제발 경전철(주)과 용인시가 원만하게 합의하여 내년 경전철 개통을 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동백에 살고 있지만 그 어마어마한 플랜카드 이젠 좀 떼어냅시다.
설마~~~ 경전철 파산을 원해서 계속 걸어두시는건 아니겠죠?
경전철(주)에서도 선준공(개통)후 소음 방음벽을 설치한다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라도 동백 주민들이 경전철 개통에 앞장서야 한다 생각합니다.
좀더 나은 환경(방음벽)이 만들어진후 개통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도 긴박한지라~~~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백주민들 이제는 정말로 경전철 개통에 힘을 실어주시고 준공(개통)후 방음벽 설치하겠다는 각서라도 받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꽉 막혀있는 용인시 행정만 바라보고 있다가는 이도저도 아닌 용인시민들은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요
용인시는 지금과 같이 서로간에 타협없이 고집만 부리다간 ~~~ 용인시를 더욱더 빛내줄 경전철이
용인시의 잘못된 결정으로 인하여 용인시의 복구할수 없는 커다란 폭탄이 되어 돌아올것이라는 것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용인 전 시민에게 돌아갈것이라는 것을~~
첫댓글 참, 한심 하단 생각입니다.결국에가서는 모든 것이 시민의 주머니에서 나와야 할 돈 입니다.
지금 외부에 고가경전철이 안전및 소음,미관저해등으로 큰 문제점이 있는양 비쳐져 부동산가에 역 영향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터디 모임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더군요. 용인시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문제점이 많은쓰지도 못할 경전철을 만들어 도시를 흉물스럽게 만들었냐고요. 이런 인식이 자꾸 깊어져 가면 어떻게 될까요? 그 라인 선상에 있는 동백도 많은 피해를 볼것 입니다. 그리고 서울로가는 대중교통(버스)의 주 동선도로는 법화터널이 아니라 고가 경전철이가는 도로입니다.
경전철이 개통되면 시청,용인대,명지대, 멀리는 종점인 전대역까지 보았을때 그쪽의 집값은 호재로 분명 많은 영향을 받을것입니다. 그쪽 집값이 오른다면 그 영향이 동백에는 없을까요? 그쪽이 하나가 올랐다면 동백은 둘이 오를 겁니다. 경전철을 타고 바라보며가는 동백의 모습이 어떻게 비쳐질까요? 에버랜드에 가는 놀이객 까지도 처음으로 바라본 동백을 아름답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전철을 빨리 개통 시켜야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라는 것은 움직임이 있을때 밑받침 해주는 호재가 있어야 더 탄력을 받습니다. 동백에 집보러 왔다 고가경전철을 보며 저것이 문제가 많다는 사용도 못하는 경전철 이로구먼 하는것과 경전철이 있으니 용인의 생활 라인이 용인,명지대학들을 지나 용인 구시가지와 전대리까지 활성화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 어느것이 동백에 좋게 나타나겠습니까? 현재 하는일이 너무 정치적인 논리(?)로 비쳐 지는것 같아서 입니다. 정말 답답 합니다. 하나를 주고 둘을 얻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경전철을 개통하지 않으면 자칫 동백은 용인에서 교통환경이 가장 열악한 동백섬으로 남을 것입니다.
입주당시만 해도 동백의 부동산가가 용인내에서 우위를 차지 했고 많은 분들의 선망의 터였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 변화가 생기고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유는 교통 때문 입니다.
동백엔 마북,법화터널을 이용하니까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과연 그것만 가지고 될까요?
교통의 흐름을 확대하고 도시의 기운을 벋쳐 나갈수 있는 대중교통의 동선을 확대해야 합니다.
경전철도 개통하고 터널을 이용한 정자역까지의 지하철과의 접근성을 높히는 (810-1동백~기흥구청)과 같은 최단거리의
버스노선도 만들어야 합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금 개통한다 해도 분당선 연결도 되지않는 경전철은 더욱 더 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 뻔한 일 입니다.
이것은 동백의 이미지에 먹칠을 할 수도 있습니다.
경전철 타고 1년에 한두번 가는 에버랜드를 가겠습니까?
아니면 구갈가려고 경전철을 탈까요?
현재로서는 쓰잘 때가 없는 경전철을 개통해서 무슨 창피입니까?
경전철은 동백만을 위한 교통수단이 아님니다. 동백보다는 구시가지 쪽의 시민의 발입니다.
동백만을 생각한다면 너무 이기적이지요.내동네 앞을 지나간다고 나만 타는 것일까요.
경전철이 지나가는 용인 전체를 봐야지요. 경전철로 구갈(기흥)까지만 바로 와도 지금도 환승버스 이용하기가
엄청 수월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