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약재(총 10건)
조제용법
약재들을 가루내어 밀가루 반죽하여 오동나무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생강물에 30환을 먹인다.
주치병증
소리만 나고 토해 내는 것이 없는 구토.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구얼병제후(嘔噦病諸候)>에 "건구는 위기(胃氣)가 거스르기 때문이다. 메스꺼워서 토할 듯하나 토해도 나오는 것이 없다.(乾嘔者, 胃氣逆故也. 但嘔而欲吐, 吐而無所出.)"라고 하였다.
기체(氣滯)로 인하여 생긴 적취(積聚)
색진(色診)의 하나. 황(黃)은 습(濕)의 색이며 비(脾)에 속한다.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서 "황(黃)은 비단으로 웅황(雄黃)을 싼 것 같아야 하고, 황토(黃土) 같아서는 안 된다.(黃欲如羅裏雄黃, 不欲如黃土)"라고 하였다.
비와 위의 기능이 조화되지 않는 증. 음식부절로 위(胃)가 상하고 습(濕)이 비(脾)에 몰려 생김. 위완부가 창만하며 아프고, 적은 음식물도 소화되지 않고 체하며, 배가 거북하고, 때로 트림하거나 토하고, 대변이 무르고, 혀의 색이 엷으며, 설태가 얇고 흰색임. 허증도 실증도 아니고 그 중간임.
고창(鼓脹) 흉복부(胸腹部)가 불어나고 속이 그득한 것이 주증인 병증. 배는 북처럼 부르나 얼굴과 사지는 붓지 않는 것이 창만(脹滿)임. 위(胃)가 비록 음식을 들이기는 해도 비음(脾陰)이 손상되어 운화하지 못하거나, 노기(怒氣)로 간을 손상하여 점점 비(脾)를 침범해 비기(脾氣)가 극도로 허해져 음양불교(陰陽不交)를 일으켜 청...
음식을 먹어도 내리지 못하고 도로 토해내는 것.
구적(九積)의 하나.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적체된 병증. [의편(醫碥)] 제3권에 "주적(酒積)은 눈이 누렇고 입이 마르며 배가 불러 오고 더부룩하면서 적게 먹는다. 갈근(葛根)․지실(枳實)․맥아(麥芽) 따위가 적합하다.(酒積, 目黃口乾, 肚腹脹滿, 少食. 宜葛根, 枳實, 麥芽之類.)"라고 하였다
옆구리의 동통.
흉격이 메이면서 막힌 듯한 증상